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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빵·왕만두 전성시대… 날씨 안타는 사철식품으로 인기
찐빵(호빵)과 왕만두 '전성시대'다. 찐빵은 보통 날씨가 쌀쌀해지면 나오는 계절식품이었지만 이젠 사철식품이 됐다. 가정용 포장 찐빵은 사철 편의점과 할인점 등에서 살 수 있고, 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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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감자꽃을 피워요] "동전만 모아 보내도 북한 어린이에 큰 힘"
▶ 1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중앙일보와 월드비전이 주최한 ‘사랑의 감자꽃을 피워요’ 모금 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한 학생들이 감자 화분으로 바닥에 그려놓은 한반도 지도를 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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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향기] 태풍 이긴 강철 다리 '산들바람'에 와르르
태풍에도 견딜 정도로 튼튼한 다리가 산들바람에 무너질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다. 실제로 1940년 11월 7일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 해협에 놓인 다리가 어이없이 약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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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감자꽃을 피워요] 下. 감자에 승부수 던진 북한
▶ 월드비전 대표단과 북한 인사들이 지난 6월 평양 농업과학원 온실에서 수확한 씨감자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왼쪽부터 이용범 서울시립대 교수,강신호 농업과학원 농업생물학연구소장,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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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①정치] 6. 양김 분열과 3당 합당
이철 전 국회의원 1987년 6월항쟁의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에 민주진영은 분열했다. 상도동과 동교동,영남과 호남으로 갈라졌다. 그리고 12월 대선에서 패배했다. 그 분열과 패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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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형, PC방형…이것이 4대 불량 '앉은 자세'
ET형.도서관형.PC형.꽈배기형…. 당신의 앉은 자세는 어떤 유형인가. 목뼈 또는 척추질환은 자세에 영향을 받는다. 특히 컴퓨터가 사무기기의 필수품이 되면서 직장인들의 자세도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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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ET형, PC방형…이것이 4대 불량 '앉은 자세'
ET형.도서관형.PC형.꽈배기형…. 당신의 앉은 자세는 어떤 유형인가. 목뼈 또는 척추질환은 자세에 영향을 받는다. 특히 컴퓨터가 사무기기의 필수품이 되면서 직장인들의 자세도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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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맛] 길고 짧은 파스타의 세계
파스타는 크기나 모양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는데 그 가짓수만 해도 100개를 훨씬 넘을 정도로 복잡하다. 그러나 우리 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는 것은 불과 10여 가지. 모양이나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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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 개인 상점·목욕탕 잇단 등장
북한에 건물이나 서비스 시설을 임대해 운영하는 개인 자영업자가 늘고, 이에 따라 도매업을 하는 '전문 장사꾼'도 등장하고 있다. 특히 2002년 7월 1일 경제개혁 조치 이후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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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유치원생 40명 집단 구토증세
어린이집 원생 40명이 집단 구토증세를 보여 전북도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6일 남원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남원시 동충동 모어린이집에서 S사의 망고 주스와 H사의 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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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년전 거울로 오늘을 보다] 3. 도나스와 도너츠
개화기 이래 등장한 새로운 말과 글들은 대부분 서구식 근대 문명을 번역한 새로운 삶의 지표들이었습니다. 삶의 변화는 언어를 통해 반영되게 마련이지만, 아쉽게도 우리는 서구식 근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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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플러' 스타일에 따라 매는 방법]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머플러는 양 끝을 목 뒤에서 앞으로 내려 한 쪽만 어깨 위로 넘기는 스타일이 가장 무난하다. 보통 길이의 머플러는 일반적으로 두 번 감아 묶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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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보완 원리 통하게 하라
성탄절을 맞아 이번 대선에서 다시 한번 확인된 지역 간, 세대 간 차이가 대립이 아니라 상보적(相補的)인 관계로 승화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40억년 생명의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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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만큼 뜨거운 빙과전쟁
빙과업체들이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아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올해는 날씨가 무덥고 월드컵 열기로 분위기가 들떠 빙과시장이 지난해(8천억원)보다 12% 가량 신장한 9천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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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영화서 惡役 하고파" 최지우 "발음이 좋아졌대요"
배용준(29). 그를 만나러 가는 길이 왠지 부담스러웠다. 쉽게 다가서기 어려운 차가운 이미지, 할 말만 하는 지나친 깍듯함은 연예인이라는 이미지와 거리가 멀기 때문이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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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병현 "꼬인다 꼬여"
김병현 '꽈배기 타법'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6회초 모처럼 타자로 나섰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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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가' 주인공처럼 목도리 매려면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선 KBS 2TV의 인기 드라마 '겨울 연가'의 주인공인 배용준처럼 목도리를 매는 것이 유행이다.'겨울 연가' 홈페이지 게시판 등에는 하루에도 몇 건씩 "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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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떨리는 첫사랑의 추억 '겨울연가 신드롬'
'겨울연가' 바람이 TV에서, 사이버 공간에서, 패션 현장에서, 거세게 불고 있다. 비현실적이고 작위적인 상황 연출이란 비판도 있지만, 남 몰래 감춰왔던 첫사랑의 향수를 자극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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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백, 여성의류 최종가전 및 균일가전
그랜드백화점은 오는 28일까지 여성의류 최종가전 및 균일가전을 마련하고 있다. 일산점 여성 캐주얼매장에서는 겨울상품 최종가전 행사를 열고 올란도 시세도 에다 등 10여개 브랜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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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오! 중국] 14. 중화 개척정신의 산 기록 대만
“실의에 빠져 원망과 한탄을 했고 한 때는 낙담을 했었죠.희망을 잃고 매일 술로 지새는 막막한 인생,영혼을 잃은 내 인생은 마치 허수아비 같았죠.인생은 바다의 파도 같은 것,올라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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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오! 중국] 14. 중화 개척정신의 산 기록 대만
“실의에 빠져 원망과 한탄을 했고 한 때는 낙담을 했었죠.희망을 잃고 매일 술로 지새는 막막한 인생,영혼을 잃은 내 인생은 마치 허수아비 같았죠.인생은 바다의 파도 같은 것,올라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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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 "서른 즈음… 마음이 시려요"
서른, 마흔, 쉰. 열살 단위로 끊어지는 나이의 문턱에서 사람들은 잠시 주춤한다. 어차피 숫자놀음이건만 세밑에 부는 바람에 속살보다 마음이 더 시린 건 늘 수수께끼다. 겨울의 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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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 "서른 즈음… 마음이 시려요"
서른, 마흔, 쉰. 열살 단위로 끊어지는 나이의 문턱에서 사람들은 잠시 주춤한다. 어차피 숫자놀음이건만 세밑에 부는 바람에 속살보다 마음이 더 시린 건 늘 수수께끼다. 겨울의 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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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본인 성격 맞는 옷 제격
'정장에 신경쓰는 것도 지겨운데, 아무렇게나 입을 수 있는 캐주얼 차림을 위해서도 그렇게 신경을 써야 하는 걸까' 그렇다. 캐주얼한 차림의 편안함이란 격식을 갖춘 정장의 경직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