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중앙] 재밌는 식물 이름에 웃고, 숨은 동물 찾기까지 즐겨요
안녕하세요, 소년중앙 11기 학생기자 박시은입니다. 여러분은 식물 관찰을 좋아하나요? 저는 수목원이나 식물원에 갈 때 노트를 가져가서 처음 보거나 보고 싶었던 생소한 이름의 식물
-
닭 육회, 돼지 족탕…난생처음 먹어본 소감은요 [일일오끼]
━ 전남 구례-지리산과 섬진강의 신선한 맛 전남 구례 당골식당에서 맛본 닭 육회. 산닭구이를 주문하면 애피타이저처럼 나온다. 왼쪽부터 닭껍질, 모래주머니, 가슴살. 구례군
-
[더오래]꽃 예쁘고 향기나는 쥐똥나무…근데 이름이 왜 그래?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93) 아침부터 작정하고 마당 설거지를 한다. 잠시 쉬고 있으려니 귀촌한 이웃 지인이 잘 가꾼 정원을 구경 가자고 부른다. 나름 정원
-
겨울 영하 20도 원주 역발상 “바나나·커피 키워 1.5억 벌었다”
'원프리카'는 강원도에서 보기 드문 열대작물을 재배하는 농장 겸 카페다. 이학원씨가 주렁주렁 열린 바나나를 보여주는 모습. 국내에서 아열대작물 재배가 활발하다. 바나나뿐 아니라
-
돌밭 8년 팠더니, 독립국 됐다…'남이섬 동생' 탐나라공화국
━ 손민호의 레저터치 탐나라공화국의 모든 풍경은 사람이 만든 것이다. 손수 판 연못이 이젠 원래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러워 보인다. 손민호 기자 “제주도에 내려와서 뭐했느
-
샛노란 수선화 물결, 여기가 어디야?
충남 서산에 자리한 유기방가옥은 지금 노랑 천국이다. 유기방씨가 23년 전부터 고택 주변에 심기 시작한 수선화가 어느새 야산 2만 평을 뒤덮었다. 100년 고택과 수선화가 어우러
-
상춘객 차량들 왜 4㎞ 줄설까…서산 백년 고택 ‘수선화의 기적’
충남 서산 유기방가옥은 보기 힘든 수선화 천국이다. 100년 묵은 고택 주변 2만5000평 땅 중에서 2만 평이 수선화로 덮여 있다. 유기방가옥. 낯선 이름의 시골집이 올봄 SN
-
[더오래]각설이 타령과 막걸리에 취했던 양평 5일장
━ [더,오래] 조남대의 은퇴일기(12)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고 들판에는 아지랑이가 피어오른다.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움츠려 있던 몸이 바깥바람을 쐬자며 보챈다. 양평
-
[더오래]구경만 vs 돗자리 깔고 떠든다, 한·일 벚꽃놀이 비교
━ [더,오래]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55) 일본으로 이주한 후 30년에 가까운 세월. 평상시 조용한 사람이 벚꽃 철만 되면 나무 밑에 돗자리를 깔아놓고 먹고
-
[더오래]‘정지된 생명’…냉장고가 정물화와 비슷한 이유
━ [더,오래] 심효윤의 냉장고 이야기(22) “이것은 냉장고가 아니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미술 시간을 썩 좋아하지 않았다. 일단 그림 그리는 게 재미없었고, 소질
-
[대구로 오이소~] 이월드 83타워, 아쿠아리움 … 밤낮이 화려한 ‘컬러풀 대구’
대구 달서구 이월드 내에 위치한 83타워가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다. 이월드는 매년 봄철이면 벚꽃이 만개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순수 높이 202m의 83타워와 벚꽃이
-
[대구로 오이소~] 대구의 명소 즐기고 나만의 ‘인생샷’ 찰칵!
여행은 곧 사진이다. 여행 중 아름다운 곳에서 찍는 사진 한컷은 즐거운 그 순간을 남기는 추억의 저장소다. 대구에는 ‘멋진 한컷’이 가능한 명소가 곳곳에 있다. 드라마·영화 촬영
-
美 수도 워싱턴에 만발한 벚꽃, 제주도 한라산 왕벚꽃일까
벚꽃은 일본의 국화지만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 축제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다. 미국 수도 워싱턴을 가로지르는 포토맥 강변에 일본이 100여년 전에 기증한 벚꽃이 만발했다
-
"이렇게 봄을 보낼 순 없어" 여의도 벚꽃축제 3500명만 본다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뉴스1 정부가 26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ㆍ비수도권은 1.5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
-
일단 타면 50만원 쓴다…'무착륙 비행' 내릴땐 트렁크 한가득
━ 최승표의 여행의 기술 - 무착륙 관광비행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무착륙 관광비행'이 해외여행이 금지된 시대, 새로운 여행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해외 상공으로 나가
-
‘벚꽃 관람권’ 추첨?…“30만원에 리셀될 것” 벚꽃 축제 논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봄 축제가 취소되는 가운데 서울에서는 때아닌 '추첨'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의 대표적 봄 축제인 여의도 벚
-
축제 취소에도 ‘인증샷’ 인파···매화꽃 만개 광양 9만명 몰렸다
지난 21일 오후 경남 진해시 경화역. 여좌천과 안민고개와 함께 진해군항제 3대 벚꽃 명소인 이곳은 입구에 ‘군항제가 취소됐으니 방문을 자제해달라’는 현수막이 붙어 있었지만, 상
-
김웅 "LH 사태, 檢주도 압수수색 안하면 특검은 철쭉꽃 구경 신세"
김웅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신도시 투기 의혹이 정치권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증거가 있어야 특검이 생기더라도 수사를 한다"며
-
노동신문이 '절승경개'라며 공개한 북한 명승지는?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4일 ″아름다운 절승경개를 자랑하는 우리 조국″이라며 관련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은 금강산 집선봉과 운해. 노동신문=뉴스1 남쪽에서 한
-
"봄은 왔는데"...군항제 이어 화개장터 벚꽃 축제도 2년 연속 취소
지난 2018년 4월 하동 십리벚꽃길 모습. 김상선 기자 경남 진해군항제에 이어 하동 화개장터 벚꽃축제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소됐다. 하동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
코로나 2년차, 올해도 봄꽃 축제 못 본다
벚꽃이 핀 지난해 경기도청의 모습. 경기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경기도청에는 청사 안은 물론 인근 팔달산까지 수십 년 된 200여 그루의 벚나무가 있다. 매년 3월 말에서
-
코로나가 또 앗아간 봄꽃축제…‘진해군항제’ 2년 연속 취소
지난해 3월 29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벚꽃 길 앞으로 동네 주민이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최대 봄꽃축제인 진해 군항제가 올해도 열리지 않는다. 신종 코로나바이
-
[더오래]최고의 득템은 이것…기념품을 위한 변명
━ [더,오래] 한재동의 남자도 쇼핑을 좋아해(31) 기념품이란 무엇인가? 국어사전에 따르면 ‘기념으로 주거나 사는 물품’이라고 한다. 영어사전에는 두 가지 뜻이 있는데
-
[소년중앙] 집 밖에 나가기 무서운 겨울방학, 집 안에서 제대로 즐겨볼까
소중 독자 여러분의 겨울방학은 언제인가요. 벌써 방학한 친구도 있을 거고, 아직 멀었다는 친구도 있을 거예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학사일정이 계속 바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