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수산물 생산·소비지간 심한 가격차이

    수산물 가격이 아직도 전근대적인 유통과정으로 인해 생산지와 소비지간에 심한 격차를 보이고 있다. 8일 수협조사에 의하면 오징어의 소비지가격은 생산지가격보다 68·4%가 높고 조기

    중앙일보

    1970.05.08 00:00

  • 수산

    움츠렸던 난류의 세력이 확장됨에 따라 어족의 회유가 활발해진다. 남해는 수온이 예년에 비해 1도가 높아 고등어, 전갱이, 멸치등 회유성 어족의 산란이 10일쯤 빠르겠다. 서해는 오

    중앙일보

    1970.04.30 00:00

  • 수산

    남해의 바다를 지배하는 대만난류의 활동이 활발치 못해 남해안의 수온이 평년에 비해 1도쯤 낮다. 이 때문에 고기의 회유가 멈칫, 어장형성이 1주일쯤 늦어진다. ▲꽁치유자망 어장은

    중앙일보

    1970.03.31 00:00

  • 통조림 식품

    통조림을 식품으로 사용하는데는 몇가지 장·단점이 있다. 휴대나 조리가 간편하고 철지난 과일이나 생선을 어느 때나 맛 볼 수 있고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는 이점이 있고 한편으론 실물

    중앙일보

    1970.03.24 00:00

  • 울릉중심 동해에 꽁치떼|보리밟기·질소시비토록

    첫 등교길의 국민학교 신입생 책가방 이에 봄이 서려있다. 입춘에서부터 서린 봄기운은 이제 남해에선 완연한 봄철, 한춘섬에는 남쪽섬에서 겨울을 보낸 왜가리 16쌍이 벌써 날아드러 앙

    중앙일보

    1970.03.02 00:00

  • 소상선과 어선충돌

    【포항】30일 상오 11시10분쯤 우리나라 전관수역인 영일군구룡포앞 동남쪽28 [마일] 해상에서 선명미상의 소련상선과 포항시동빈동1가 권오창씨 소유 꽁치잡이 어선 동흥호(19t·선

    중앙일보

    1970.01.30 00:00

  • 나비야 너는 알지?-민병숙

    맑은 새벽입니다. 음악소리가 났읍니다. [댕가라 당다 다앙다 다라라라랑….] 나는 단숨에 향나무에 달려 올라가서 밖을 내다보았읍니다. 꼬마가 아기작 빠기작 걸어와서 나를 쳐다보았읍

    중앙일보

    1970.01.06 00:00

  • 상품유통마진 높아

    우리나라 상품유통구조가 지나치게 복잡하여 유통「마진」 이 높다고 한은이 분석했다. 한은의「상품유통구조분석」에 의하면 전국평균 총 「마진」 율은 66년의 21%에서 68년에는 19.

    중앙일보

    1969.12.29 00:00

  • 어선 14척 안 돌아와

    【속초】2일 하오부터 동해안에 한파와 함께 몰아닥친 초속 18m의 폭풍과 3m파고의 풍랑으로 출어증이던 어선 14척이 어부1백48명을 태운 채 귀항예정 시간이 10시간 지난 3일

    중앙일보

    1969.12.03 00:00

  • 납북어부 31명 귀환

    어로저지선 근해에서 납북됐던 어선 5척에 31명의 어부가 2일과 3일 인천과 속초항에 각각 귀환했다. 【인천】3일새벽6시 인천항에는 장항어협소속 복승호(19t) 신성호(19·85t

    중앙일보

    1969.11.03 00:00

  • 고급 생선 자취 감춰 저울질에 어리둥절

    【부산】우리나라 처음으로 실시된 전략 어종이 협정 가격으로 묶여진 16일 아침 부산 수산「센터」와 부산 어협 충무동 위판소 (자갈치어시장)에 생선을 팔려고 모여든 어민들은 위판소

    중앙일보

    1969.05.17 00:00

  • 어부9명이 실종

    【속초】26일 경북 후포항을 출항, 꽁치잡이 나갔던 속초항소속 덕영호(20t·선주 윤덕훈·56)가 후포동방 40마일 해상에서 선체가 대파되고 타고있던 어부 9명이 실종됐다. 28일

    중앙일보

    1969.04.29 00:00

  • 경찰이 못잡은 위폐범|생선장수가 체포

    경찰이 전담수사반까지 편성, 수사를 폈으나 잡지못했던 5백원권 위폐범을 한 생선장수가 잡았다. 경찰은 지난해3월부터 나돌기시작한「오프세트」로 인쇄된 5백원권 위폐와 5백원짜리 한쪽

    중앙일보

    1969.03.24 00:00

  • 영동설악 최고 127센티|각급학교 휴교 속출

    영동지방에 또다시 폭설이 내려 교통이 두절되고 각급 학교가 휴교에 들어갔다.12일 아침8시 현재 강원도 고성에 1백27센티, 속초1백센티, 강릉65센티, 삼척65센티의 폭설이 내려

    중앙일보

    1969.03.12 00:00

  • (304)오징어건조

    동해안에서는 요사이 겨울오징어 낚이가 한창이다. 이오징어는 다른 어느 어류보다도 영세어민들에게는 없어서는 아니될 가장중요한 산물이다. 꽁치를 비롯한 여러고기는 그물을 사용해서 대량

    중앙일보

    1968.12.10 00:00

  • 상처속의 재기

    해일에 할퀴고 찢긴 부두와 방파제에도 다시 명태와 꽁치가 쌓이기 시작했다. 주문진에서 대진까지 1백킬로의 동해연안은 비바람에 앗기었던 활기를 되찾아 부서진 어선을 보수하고 잡아올린

    중앙일보

    1968.11.02 00:00

  • 잔서 속의 여름 정리

    화단의 여름꽃이 쇠잔해지고 아침저녁으로 선들바람이 불면 겨를없던 여름이 끝난다는 서글픔을 느끼게된다. 하지만 9월 중순까지는 잔서가 계속되고 여름동안의 피곤이 나타나기도 하며 또

    중앙일보

    1968.08.29 00:00

  • ②심해에도 예외없는 생존경쟁

    바다는 살아있다. 깊이는 있어도 좀처럼 끝간데가 없는 해저는 무한한 생존의 광장. 밤낮 없는 생존의 터전이다. 「에머럴드」빛, 붉은 산호빛, 짙푸른 호박빛의 해조류와 이끼류가 깊이

    중앙일보

    1968.08.20 00:00

  • 「코카콜라」가 상륙하고 일본술「산토리」에대한 말썽이 한창일때 서울에는「이태리」요리집이 문을열고 손님을 끌었다. 「징기스칸」요리니, 사천요리니하며 아직도 대부분의 서민들에겐 낯선 요

    중앙일보

    1968.08.13 00:00

  • 3백살 거북 꽁치 그물에

    4일 속초 앞 20마일 해상에서 꽁치 잡이 하던 어홍호(20톤·선주나기봉)그물에 길이1·8미터 너비90센티 높이55센티 날개길이 88센티나 되는 거북이 잡혔다. 3백년은 된 이 거

    중앙일보

    1968.07.06 00:00

  • 두어선 실종

    【속초】3일낮 12시쯤 거진항북쪽 해상에서 꽁치잡이하던 일성호(12톤·선장 임재동·26)가 대진항소속 금윤호(6톤·선장 전주택)선원 윤농산군(17)의 시체를 발견, 경찰에신고했다.

    중앙일보

    1968.07.04 00:00

  • 선원2명 총상|간첩선오인사격

    【부산】7일밤 부산시 해운대 동백섬 앞 바다에서 꽁치잡이어선 신덕호(2.5톤)가 밀수쾌속정 또는 간첩선으로 오인되어 특별경비 중이던 종합교육대 1개 소대의 집중사격을 받아 선원13

    중앙일보

    1968.02.08 00:00

  • 근년의 어획고

    명태는 다획성 어류에 속한다. 오징어, 멸치, 조기, 꽁치, 전갱이, 가자미 등과 함께 우리 나라 연근 해어업 총 생산량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63, 64년에 어획고

    중앙일보

    1968.01.20 00:00

  • (109)희망의 계단(18)

    올 겨울 명태잡이도 이제 막바지에 올랐다. 한류를 타고 오는 명태철은 매년11월부터 이듬해 1월말까지. 이때만 되면 동해안 명태어항으로 가는 길목, 진부령에는 그 굽이도는 고갯길마

    중앙일보

    1968.01.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