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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명품 노리는 일본 손목시계] 기계식 시계 내세워 스위스 넘는다
일본 시계의 상징 세이코와 시티즌은 기계식 시계를 앞세워 2010년부터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고 있다.일본 손목시계 업계에는 ‘운죠(雲上)’라는 말이 있다. 구름 위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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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플래그십 스토어가 뭔가요
‘카카오프렌즈’의 강남 플래그십 매장. [사진 각 업체]Q. 얼마 전 서울 강남역에 있는 카카오프렌즈샵에 다녀왔습니다. 평일인데도 사람들로 북적이더군요. 같이 간 친구가 이런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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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 크게 크게, 작게 작게…유통가는 ‘사이즈 전쟁’
5일 프리 오픈한 스타필드 하남의 전경. [사진 신세계그룹]‘호텔 빼고는 유통업계에서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담았다-.’정용진(48)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지난 5일 프리 오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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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유커 성지 예약’ 플라잉타이거 1호점 가보니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1층에 입점한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 1호점의 모습. 이현택 기자28일 오후 1시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여느 때 같으면 노란색 간판의 커피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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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개 보석, 마법을 부리다
앵캉타씨옹(Incantation) 링과 네크리스. 이어링. Vincent Wulveryck ⓒ Cartier 하이주얼리의 품격을 결정짓는 것은 보석의 퀄리티다. 아무리 디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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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의 감성을 입고 돌아온 까르띠에
‘까르띠에 메종 청담’의 외관.프랑스 건축 양식에 한국적 요소가 가미된 모습이다. [사진 까르띠에]프랑스의 보석·시계 브랜드 ‘까르띠에’가 서울 청담동 명품 거리에 26일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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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앙투아네트가 좌판서 산 팔찌로 유명…“경영승계 계획 10년 전부터 세워야”
1837년 파리 방돔광장과 ‘뤼 드 라 페’ 거리 풍경. 1613년 창업한 멜르리오는 1815년 이곳에 매장을 열면서 사업이 번창했다. 멜르리오에 이어 다른 브랜드들이 들어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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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2016년 당신이 선택할 명품은
달라진 럭셔리 소비 트렌드 “에르메스 백 말고는 살 게 없다”시계·보석으로 눈 돌리는 여성들명품은 흔하지 않다. 그리고 손에 넣기 쉽지 않을수록 그 가치는 높아진다. 명품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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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움직이는 기술이 최고, 아름다운 시계는 말을 걸죠
l 까르띠에 무브먼트 책임자 포레스티에기계식 고급 시계는 슈퍼카의 세계와 많이 닮았다. 스포츠카들이 엔진 성능을 겨루듯 고급 시계업체들은 무브먼트로 경쟁한다. 무브먼트는 기계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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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까르띠에, 당신과 그녀의 특별한 날 위해 … 세상에 하나뿐인 웨딩 링
까르띠에는 특별한 웨딩을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인 ‘셋포유바이까르띠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까르띠에 데스티네 솔리테어 링. 작은 사진은 클레드까르띠에 워치. [사진 까르띠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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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ech NEW trend] 명품 만드는 명품책
MCM·설화수·롯데백화점….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한 국내 대기업의 제품에는 브랜드 이름을 딴 ‘0000’이 있다. 정답은 ‘브랜드북’이다. 브랜드북은 단순히 회사나 상품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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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북 있어야 글로벌 명품 대접 받는다
MCM·설화수·롯데….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한 국내 대기업의 제품에는 브랜드 이름을 딴 ‘0000’이 있다. 정답은 ‘브랜드북’이다. 브랜드북은 단순히 회사나 상품을 소개하는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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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머그잔에 멘디니 디자인
산업디자인계의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SPC그룹과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내놓는다. SPC그룹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멘디니가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도너츠·삼립식품 등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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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소리 나는 예물 구입 … 웨딩 유커 모시기 한창
중국 산둥성에 사는 천이(34)와 차이슈에팡(菜雪芳·30·여)은 최근 ‘혼수 쇼핑’을 하러 서울에 왔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바쉐론콘스탄틴 매장에서 1억원에 커플 시계를,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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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벌써 붉게 물드오, 그대 기뻐할 그 모습에
끌레 드 까르띠에 남성 워치(왼쪽)와 오메가의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 세드나 블랙. [사진 각 브랜드]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무더운 여름 기운이 꺾였다.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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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백화점이 왔다 … 판교가 들썩인다
수도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내부의 모습. 중앙에 싱가포르 명품 차 브랜드 TWG 카페가 공중에 떠 있는 형태로 입점했다. [사진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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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명품보다 개성 있는 브랜드가 대세
중국 베이징 번화가에 있는 루이비통 매장. [사진 중앙포토] 커다란 루이비통 로고가 박힌 가방을 든 여성과 구찌 상표로 도배된 자켓을 입은 남성이 명동을 지나간다면? 아마 십중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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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명품관에 아저씨들
‘샤넬 백이나 루이비통 가방 대신 최고급 시계나 고가 패션에 지갑을 연다. 로고가 뚜렷한 과시형 제품보다는 브랜드 특성이 은근하게 드러나는 디자인을 선호한다. 강남·서울 지역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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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마케팅] 소득 3만달러는 글로벌 히트상품 만들 절호의 찬스
1 현재 한국 소비시장의 핫 이슈는 집과 공간 꾸미기다. 이런 수요에 맞춰 문을 연 자주(JAJU) 가로수길 매장. 2 무인양품(MUJI) 일본 긴자 매장. 3 일본 오모테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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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3만달러는 글로벌 히트상품 만들 절호의 찬스
상품 속엔 시대가 있다. 최근 한국 사회의 변화상을 보여주는 히트상품 몇 가지를 살펴보자. 먼저 캠핑 용품.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즐기는 캠핑이 대표 여가문화로 정착하면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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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궁금증이 그의 디자인에서 숨쉰다
ⓒ Lorenzo Agius 지난해 9월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제 27회 앤틱 비엔날레.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 주얼리 브랜드들 사이에서 처음 보는 브랜드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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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Biennale, 2년간 한땀한땀 … 보석, 예술이 되다
초대형 진주가 인상적인 까르띠에 ‘로열 티아라(Royal tiara)’. 지난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7회 골동풍·고급 보석 전시회’에 출품됐다. 가운데 진주는 무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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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명품분야 선진 시장 … 몽블랑 입지 굳히려 직영"
‘역사적인 순간에 늘 함께 해온…’이라는 수식어를 항상 달고 다니는 브랜드가 있다. 이 브랜드를 아는 사람들에겐 식상할 법한 표현이고, 모르는 이들에겐 궁금증을 자아내는형용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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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꼭 갖고 싶었는데 … 그 마음 전하니 하하호호
추석을 앞두고 선물을 준비하는 손길이 분주하다. 왼쪽부터 까르띠에 ‘아뮬레뜨 드 까르띠에’, 티파니 ‘옐로 다이아몬드 링’, 랑콤 ‘레네르지 플라즈마’ 세트.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