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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센은 누구도 카피할 수 없다,주얼리·인테리어 분야도 진출”
크리스티안 쿠르츠케 마이센 대표(왼쪽)와 지민 아트의 승지민 대표 마이센의 최고경영자(CEO) 크리스티안 쿠르츠케(41)는 한시도 가만있질 않았다. 수시로 비서를 시켜 다양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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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예술가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사는 일은 근사한 일이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고, 미술시간이면 선생님에게 늘 칭찬받고, 학교 대표로 사생대회에 나가 상도 여러 번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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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흐름은 글로벌화유행 따르던 시대 끝나
1 타데우스 로팍 갤러리 전시 장면. Anselm Kiefer, installation view of exhibitionelan”, Oct-Nov 2006. photo :C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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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시계 브랜드 이야기
내년 1월에 있을 국제 고급 시계 박람회(SIHH) 준비로 명품 시계 브랜드 업계가 분주하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스와치 그룹의 시계 브랜드들은 느긋한 표정이다. 그들의 목표는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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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요지경~ ‘짜가’가 판친다
▶마티즈 짝퉁으로 알려진 ‘치루이QQ’가 자동차 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다. 외관만 봐서는 짝퉁인지 분간하기가 어렵다.2008년 8월 8일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당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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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눈’이 찍은 대한민국의 오늘
1 서울 2007ⓒAbbas/Magnum Photos/유로포토-한국매그넘 아바스(64·이란)는 사진을 두 갈래로 나눈다. 하나는 빛으로 쓰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빛으로 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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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명품은 주인을 빼닮는다
▶한국넬슨제약의 홍기훈 회장은 지인으로부터 받은 2004년 한정품인 그라폰 파버 카스텔 만년필을 애장품으로 간직하고 있다. 명품은 그것을 진정으로 알아보고 의미있게 사용할 줄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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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럭셔리를 좋아하세요?
1. 조엘 데그립이 디자인한 ‘겐조’의 향수병. 야생 밀림의 느낌을 도입해 병 뚜껑에 코끼리와 호랑이 상을 새겨 넣었다. 2. 단순하고 현대적인 선을 응용한 스와로브스키의 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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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혹시 당신이 고른 책도?
2006년 출판계와 지식사회는 어떤 책으로 독자와 만나고 소통했을까요. 중앙일보는 '2006 올해의 책'을 선정해 한 해 동안의 '책농사'를 들여다보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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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주은래와 등영초(리훙 외 엮음, 이양자.김형열 옮김, 지식산업사, 360쪽, 1만8000원)=주은래 총리와 그의 영원한 반려자로 꼽히는 등영초 여사에 대한 평전.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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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거장 2인, 치열한 앵글 '순간에서 영원으로 …'
▶ 앙리 카르티에-브레송의 "결정적 순간"을 보여주는 1951년 작 "윈저공과 심슨 부인". 영국 국왕의 자리를 내던지게 한 "세기의 사랑"이 이 순간에 녹아있다. 위 사진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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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최고 사진작가 카르티에-브레송 타계
20세기의 대표적 사진 미학인 '결정적 순간'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사진작가 앙리 카르티에-브레송(95)이 지난 2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동부 알프스 산맥의 작은 마을 세레스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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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佛 앗제·브레송 잇따라 사진전
▶ ‘결정적 순간’의 사진가 앙리 카르티에-브레송이 1932년에 찍은 ‘생 라자르 역 뒤에서’(上)와 ‘현대 사진의 아버지’ 외젠 앗제가 남긴 ‘앗제의 파리’ 중 ‘브니스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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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세계 유명작가 사진 한국 나들이
기술로 출발한 사진은 발명 100년이 채 안 된 20세기에 이미 예술로 우뚝 섰다. 짧은 시간에 이룩한 빛나는 성취였다. 서울 청담동 갤러리 뤼미에르가 사진전문화랑 개관기념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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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출판]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그는 누구인가?' 外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그는 누구인가?/로베르 델피르 외 지음, 정진국 옮김/까치글방, 8만원 사진사 드라마 50/진동선 지음/푸른세상, 1만5천원 사진은 1백60년 전에 발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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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파르미나, 부디 살아 있으라
퇴근길에 가끔씩 들르는 과천의 허름한 선술집 벽에는 낯익은 흑백사진 하나가 걸려 있다. 오가는 인파 속에서 진한 입맞춤을 하고 있는 젊은 연인에게 카메라의 앵글이 맞춰져 있다.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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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영어교육 현실화 하자
한국에는 한글이라는 고유의 언어가 있다. 그리고 한국인들이 한글에 대해 상당한 자부심을 갖고 있는 것도 잘 알고 있다. 한국에 살면서 제일 자주 받는 질문 중의 하나가 "한국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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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거장'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 茶洞 동아갤러리서 내달5일부터 전시
찰나의 예술.끊임없이 계속되는 시간을 한순간으로 정지시키는 사진의 속성에 가장 충실한 프랑스의 대표적 사진작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89). 그의 작품세계를 국내에 소개하는'카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