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위타선이 큰역할”-롯데 김용희감독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않고 끝까지 버텨준게 승인이다.플레이오프부터 많은 경기를 치르면서 정신력이나 체력이 모두 지쳐있었지만 집중력으로 버텨줘 고비때마다 호수비가 나왔다고 본다.남은
-
중심타선 부진해 고전-OB 김인식감독
▶OB 김인식감독 중심타선인 3번 김상호와 4번 이도형의 타격이 부진해 고전했다. 9회말 2사 만루때 타석에 들어선 김민호에겐 홈플레이트쪽으로좀더 바짝 붙어설 것을 주문했었다. 2
-
김종석 대타기용 용병술 빛나
9회말 2사 2,3루에서 OB가 왼손타자 김종석을 포수 김태형의 대타로 낸 것이 승부처였다. 김인식 감독이 이 고비에서 운명을 맡기고 싶어했던 타자는 사실 김종석보다 김민호였을 것
-
OB.롯데 양팀감독의 전략
14일부터 7전4선승제의 한국시리즈에서 정상격돌을 벌이는 OB베어스의 김인식감독과 롯데 자이언츠의 김용희감독이 비장한 각오로 출사표를 던졌다. 롯데의 상승세가 만만치않지만 우리는
-
심정수.이도형 OB 4번타자 도전
『OB 차세대 4번타자는 바로 나다.』 LG와 1위다툼중인 OB의 고민은 4번타자 자리가 약하다는 것. 왼손 김종석(金鍾錫)이 시즌초부터 붙박이 4번을 맡고 있으나다른 7개 구단의
-
OB 주전포수 김태형.이도형.박현영 다툼치열
OB의 주전포수다툼이 치열하다. 팀 방어율 3.31로 1위를 달리고 있는 OB는 투수왕국으로도 유명하지만 든든한 포수도 역시 많다. 프로경력 8년의 박현영(朴顯영.27)을 비롯,5
-
LG-OB 한대화 30이닝 무실점 김상진 울려
LG의 집중력이 30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벌이던 OB 에이스 김상진(金尙珍)을 무너뜨렸다. 〈관계기사 38面〉 1.5게임차로 1,2위를 달리고 있던 서울 라이벌의 1차전에서 타
-
노련한 타자는 덕아웃서 상대 투수 "간파"|곰, 사자몰이 한 수위 『IQ타』
『강타자는 덕 아웃에서부터 상대 투수 공략 법을 구상한다.』 전 LG감독 백인천씨는 타석에 들어서기 전부터 상대 투수의 공을 예측하고 있어야 좋은 타격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
젊음 불뿜는 명예건 대회전
제2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오는 24일부터 8일동안 성동원두에서 펼처진다. 수많은 동문과 고향팬을 열광속에 빠져들게 할 이번 대회는 착실한 겨울훈련을 통해 지역예선을 거친
-
감독·전문가에게 들어본 시즌 판도
『올 프로야구 순위는 4월 승부에 달려 있다.』1O일개막되는 93년도 페넌트레이스를 앞두고 각구단 감독들은 초방승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중위권 팀들은 초반에 상승세를 타야
-
시범경기 13일 플레이볼
어떤 선수 어느 팀을 주목해야 할까. 93프로야구 시범경기가 L일 개막됨에 따라 야구팬들은 겨우내 강훈을 펼친 8개 구단의 변모에 관심이 쏠려있다. 그러나 팀마다 유망주들을 과다포
-
주전 10여명 줄줄이 입대예정|롯데 내년시즌 걱정된다
8년 만에 한국시리즈를 제패한 롯데가 내년 시즌에 에이스인 박동희 (박동희) 염종석 (염종석) 을 비롯한 주전선수 10여명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9
-
희비쌍곡선 거인-독수리 한밭 벌 2차"대회전〃|"바람 몰자〃"분 풀겠다〃
【대전=권오중·장훈기자】『윤학길을 기용해 2연승으로 원정경기를 마무리 짓겠다.』『한용덕을 앞세워 롯데의 기세를 꺾겠다.』 강병철 롯데감독은 8일 빙그레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8
-
프로야구 에이스 혹사
국내 프로야구에 투수난이 가중되고 있다. 프로야구는 올 들어 간판투수인 선동열(선동렬·해태)이 7년간의 힘든 여정 끝에 몸에 무리가 발생, 하향길로 접어든데다 8개구단의 주축투수들
-
환상의 명 승부…「고교 최강」 가름|제26회 대통령배 고교 야구 출전 23팀 프로필
명실상부한 고교 야구 최강은 어느 팀인가. 고교 야구 최고 권위를 상징하는 은빛 영롱한 순은제 트로피를 놓고 자웅을 겨루는 제26회 대통령배 전국 고교 야구 대회가 25일 개막된다
-
삼성-롯데 오늘 대구서 재격돌 "초반 강공에 승건건다"
【大邱=장훈기자】 연장13회 4시간38분간 사력을 다한 혈투에도 3-3으로 비겨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가리지 못한 삼성·롯데는 26일 배수의 진을 친채 재대결로 희비가 엇갈리게 된다
-
"1, 2번타자 출루 봉쇄해야 이긴다"
『1, 2번 타자의 진루를 반드시 차단하라.』 25일오후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달구벌대회전을 앞둔 삼성·롯데의 사령탑은 막강한 상대의 클린업트리오앞에 주자를 내보내지 않아야만 타
-
기동력 앞세워 홈서 배수진 삼성|초반 강공으로 승부 내겠다 롯데|삼성-롯데 내일 대구서 최종승부 불꽃 타력전 "예고"
【부산=장훈기자】 『3차전은 불꽃튀기는 타격전이될 것이며 타격을 주도할 클린업트리오의 활약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것이다.』 5일 오후 6시 대구에서 벌어질 준플레이오프 3차전은 롯
-
준플레이프 장단 12안타로 롯데눌러 8-3|김성길 4회구원 무실점 역투|삼성, 1차전 쾌승
【대구=장동기자】 김성길의 역투에 힘입은 삼성이 5명이나 동원된 롯데마운드를 난타하며 플레이오프전을 위한 상큼한 스타트를 끊었다. 삼성은 22일 대구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준플레이오
-
롯데 4강 견인 강병철감독 노장-신인조화 이뤄내
『다소 침체된 타격을 남은 10일간 되살려 준플레이오프(대삼성전)까지 돌파하고 말겠다.』 최근 몇년간 하위권을 맴돌던 롯데를 준플레이오프까지 끌어올려 부산팬들에게 잊었던 감격을 되
-
롯데, 준플레이오프 진출 삼성잡고 LG와 7.5게임차로 벌려
롯데가 마침내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롯데는 9일 삼성과의 대구경기에서 노장 김시진(김시진)의 역투와 5번 유충돌(유충돌)의 3점 아치에 힘입어 연장 10회끝에 5-4로
-
공격6부문 석권 첫 기록도전 장종훈에 "최대관심"|선동렬(해태)=윤학길(롯데) 다승다툼 볼만|쌍방울 조규제-김기태 신인왕 각축
○…막판의 페넌트레이스는 모두 5백4경기중 91%인 4백58경기를 소화, 종착역을 향해 치닫고 있는 가운데 4강 윤곽은 드러났으나 개인타이틀 경쟁으로 열기를 뿜고 있다. 특히 올시
-
루키 김태형 10승 고지
롯데가 15일 잠실경기에서 고졸신인 김태형(金泰亨)의 완투에 힘입어 난적 LG를 7-2로 격파, 4강 다툼의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기 시작했다. 19세의 샛별 김태형은 이날 LG타선
-
쌍방울|4강 다툼에 ″미운오리〃|OB
8월 들어 하위팀인 쌍방울·OB가 5할대의 승률을 마크하며 상위팀들의 순위다툼에 변수가 되고있다. 쌍방울은 11일 전주 홈 경기에서 1번 김호(김호)의 만루홈런등 홈런 2발에 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