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인 김치 애호가들이 만든 웹사이트 인기
김치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홍보하는 웹사이트가 등장해 화제다. 미국인 김치 애호가들이 제작한 '러브 댓 김치 닷 컴(Lovethatkimchi.com)'은 200가지가 넘는 김치의
-
성공창업! 명동할머니국수
50년 전통 ‘명동할머니국수’손님 발길로 북새통 5월 아침저녁으로는 아직 싸늘한 날씨가 계속되지만 어느새 성큼 다가선 여름을 느끼게 된다. 이렇게 더워지는 요맘때 더욱 생각 나는
-
[food&] 김대리, 도시락 예쁜걸
“이 샌드위치 파는 것보다 맛있다!” “그거 만들기 쉬워요. 제가 다음에 알려 줄게요.” 집에서 싸 온 도시락으로 해결하는 점심시간. 경제적·건강적 이득은 물론 동료들과의 친목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64) 식탁 위의 봄
“뚝뚝뜯어 꽃다지, 쏙쏙뽑아 나생이/질로가면 질갱이, 대로가면 대사리/골로가면 고사리, 오용조용 물래쟁이.” 우리 선조는 ‘나물 캐는 노래’를 부르며 춘궁기를 이겨냈습니다. 봄나
-
[food&talk] (1) 발레리나 김주원의 김치볶음밥
food&이 새 기획 ‘food&talk’을 시작합니다. 2주일에 한 번씩 사회 각계각층에 있는 저명인사가 자신의 옛 추억이 서린 음식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어렸을 때 먹었던 빵
-
미션 투 셰프 2기 - 한식으로 세계를 요리하라 ⑫
젊은 셰프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도전한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 ‘미션투셰프’ 2기가 이번 회로 끝난다. 미션투셰프 1기(지난해 2월~7월)에서는 8명의 셰프가 ‘글로벌 한식팀’과
-
싸고 빨리 먹을수 있는 라면 열풍
모모푸쿠 라면 눈사태로 며칠 동안 뉴욕과 뉴저지 지역이 마비됐다. 몸도 마음도 게을러지기 쉬운 한겨울, 뜨거운 국물의 라면이 생각나는 시즌이다. 싸고, 만들기 쉽고, 신속하게 먹
-
[신년특집]2대째 김치 한길만… 아리랑 김치
뉴저지주 잉글우드에 있는 ‘아리랑 김치’ 사무실 겸 조리공장. 길가 옆 업체명을 알리는 큰 간판에 적힌 ‘GABOH inc’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제품명은 아리랑이지만 업체명이
-
미션 투 셰프 2기 - 한식으로 세계를 요리하라 ⑨
따로 주제를 준 것도 아닌데 이번 메뉴에서 셰프들이 공통적으로 선택한 재료는 다름 아닌 돼지고기였다. 그중에서도 특수 부위가 아니라 삼겹살·목살을 택했다. 돼지고기가 우리의 대표
-
“밑간이 되어있어 더욱 맛있는 울산 진장동 곱창전문점-이동근선산곱창막창”
술안주로 많이 사랑받는 곱창. 곱창은 일반적으로 소의 소장을 가르킨다. 때문에 시각적이나 심리적으로 부담이 되어 즐기지 않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 쫄깃한 맛에 한번 빠져들면 헤어
-
이야기가 있는 요리, 분식의 업그레이드 아시안 누들&라이스 전문점 “토리요리
“분식에 럭셔리 한 감각을 입히자” 누구나 좋아하면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 분식, 이 대중적인 음식을 한층 업그레이드해서 주목 받는 브랜드가 있다. 아시안 누들&라이스 전문점
-
외국인 CEOdml 한식 만들기 (12) NH-CA자산운용 대표 프랑스인 니콜라 소바쥬
소바쥬 대표이사가 직접 만든 김치볶음밥과 김치전을 선보이고 있다. [오상민 기자] 대부분의 한국 음식은 요리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손이 많이 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하지만
-
[food&] 알만한 계란 요리, 알차게 익혀볼까
계란은 거의 매일 먹는, 아주 만만한 음식 재료다. 누구나 계란 프라이나 삶은 계란 정도는 다 할 줄 안다고 한다. 그런데 할 줄 안다고 다 잘하는 것은 아니다. 계란 한 알로
-
도시락용 초밥, 밥 온도는 36.5도 아니라 20도
밀레니엄 서울힐튼, 클럽샌드위치(6800원)·로스트비프샌드위치(9800원, 이상 부가세 별도) 등 훼미리마트, 정성참치김치(2800원) GS25, 소시지오므라이스(2800원) 불
-
웰빙 식탁 ③ 장에 좋은 식품
민족의 명절인 설날(2월 14일)이 멀지 않았다. 설 음식은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푸짐하다. 대부분은 고단백·고지방 식품이다. 집에서 편하게 누워 하루를 보내면 배는 남산같이
-
[e칼럼] 김치의 화려한 변신 (1) 김치크림소스 가리비구이
집집마다 이미 김장을 마치고 냉장고 속 가득 찬 김치통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을 테니 맛있는 김치 담그는 요령이나 비법은 내년에 다시 이야기하기로 하고 김장 김치가 맛있게 잘 익
-
스타 셰프 3인 “나의 요리 인생”
셰프는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다. 창의성을 발휘해 최고의 요리를 만들어야 할 뿐만 아니라 주방 스태프와 고객까지 관리해야 한다. 끊임없이 변하는 음식문화 트렌드를 파악하
-
가족 나들이의 색다른 즐거움
소풍 도시락부터 나들이 도시락까지. 권씨에게 가장 행복한 순간은 아들 혁준이의 먹을거리를 준비하는 시간이다. 프리미엄 최명헌 기자 / 촬영협조= 푸드앤컬쳐코리아 가족 나들이의 색
-
[style&single life] “혼자서 먹을 거야” 후다닥 뚝딱 볶음밥 11가지
싱글의 퇴근길은 고민의 연속이다. 오늘도 회사 동료 K와 밥을 먹고 헤어질까? 잘못하면 술까지 하게 될 것 같아 부담스럽고. 구내식당에서 한 끼 해결할까? 어제도 먹었기 때문에
-
[맛집 우리는 이곳에 간다] 한사랑 아산병원 의사들이 뽑은 아산시‘베스트 5’
◆맛촌부대찌개 “우린 먹는 것으로 장난 안쳐요”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맛촌부대찌개 오세일(39) 사장. 맛촌부대찌를 한 번 맛보면 푸짐한 햄과 김치, 시원한 육수 맛에 또 찾게
-
맛으로 승부하는 청담동의 소박한 밥집 3
경력 12년차 잡지 기자 출신으로 현재는 라이프스타일과 뷰티 브랜드 홍보·마케팅 컨설턴트 전문회사 더 스프링(Spring)을 운영하고 있는 최숙희 이사. 직업상 사람들을 많이 만
-
맛으로 승부하는 청담동의 소박한 밥집 3
대나무 숲 청담동 프리마 호텔 건너편 골목에 위치한 ‘대나무 숲’ 입구에는 식당 이름 옆에 ‘맛있는 집’이라는 간판이 또 있다. 그 자신감만큼이나 정말 맛있는 집으로 많은 고기집
-
Camping Car 타고 자유 찾아 …
모닥불의 낭만은 세월이 지나도 여전하다. 하지만 최근 캠핑장의 모습은 7080세대에게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계곡에 텐트치고 쪼그려 앉아 소형버너에 라면 끓여먹던 야영문화가 그릴
-
[이런요리저런얘기] 선생님의 도시락 두 개
중학교를 다니던 30년 전, 저는 끼니를 걸러야 했던 ‘결식아동’ 중 한 명이었습니다. 다들 맛있는 냄새를 풍기며 도시락을 열 때면 전 언제나 괴로웠습니다. 교실을 피해 운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