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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가세율 인하·노령연금 확대에 중점
“진보의 정책을 보수의 언어로 말하겠다.”(박영선 정책위 수석부의장) “민주당은 작지만 똑똑하고 재빠른 돌고래가 돼야 한다.”(서갑원 원내수석부대표) 민주당 박병석 정책위의장,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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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 이상’ 누가 풀었나 … 진실게임
한나라당 홍정욱 의원이 노무현 정부 말기인 지난해 11월 17일 쇠고기 수입 관계부처 장관 회의에서 월령 제한 규정을 없애는 쪽으로 의견이 모였다고 주장한 데 이어 한 달 뒤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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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일본 제국주의적 행태” 민주당 “정부 저자세 외교 때문”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이 14일 독도에서 일본 정부를 비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 박순자·정몽준 최고위원, 조 대변인, 임태희 정책위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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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민주당 새 대표 “국민에 희망 드리는 당 … 변화 발걸음 계속”
6일 민주당 첫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정세균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민주당을 확실히 재건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정당을 함께 만들자”고 제안하고 “국민들이 민주당을 대안으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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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했던 386 민주당 전당대회로 부활하나
7·6 민주당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대철·추미애·정세균 후보(왼쪽부터)가 3일 KBS 토론회에 참석해 손을 잡고 있다. 10년만에 야당이 된 민주당이 6일 전당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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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당권 경선 출정식
통합민주당 정세균·추미애 의원이 17일 각각 당대표 후보 출범식을 하고 있다. 정대철 상임고문은 이에 앞서 15일 출정식을 가졌다. [사진=오종택 기자]통합민주당 대표 경선이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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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5년 단임제가 수명 다했다면 …
개헌 논의는 권력구조 개편에서 시작된다. 통일·정보화 시대를 맞아 헌법 안의 경제·사회적 틀을 바꾸자고 주장하는 의견도 있지만 출발점은 현행 5년 단임 대통령제를 어떻게 진화시키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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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정동영 ‘서울 투톱’ 나서나
총선을 앞두고 민생 탐방에 나선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10일 부산 자갈치시장을 방문해 산낙지를 들어보며 상인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통합민주당 안 두 거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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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총리 인준 표결 진통끝에 연기
손학규 대표가 2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통합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최인기 정책위의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한승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동의안 처리 여부는 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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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남은 건 해녀 구출작전” 인수위 “원칙은 못 무너뜨린다”
대통합민주신당 김효석 원내대표와 김진표 정책위의장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정부조직법 개편안 협상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 “51%라고 하면 높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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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 완화 법안 이달 내 처리”
국회 재정경제위원회는 13일 조세소위 회의를 열어 1가구 1주택 보유자에 대한 양도세 특별공제 폭을 현행 45%에서 80%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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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존치" 쪽으로 양당 의견 접근
정부 조직 개편안과 관련해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이 통일부를 그대로 존치하는 쪽으로 의견을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YTN 보도에 따르면 신당과 한나라당은 이날 오후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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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대통합민주신당 정부 개편안 이견 못 좁혀
여야 원내대표 등 6인이 5일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정부조직개편안 처리방향에 대한 협상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나라당 이한구 정책위의장, 유인태 행자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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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대 오른 손학규 리더십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정부조직 개편안이 16일 발표되면서 이제 공은 국회 다수당인 대통합민주신당에 넘겨졌다. 17일 오후 이명박 당선인과 만나기 전 손학규(얼굴) 대표는 김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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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한마디에 … 인수위, 유류세 딜레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유류세 인하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유류세를 내리면 대형차를 타는 사람들에게만 혜택이 가는 게 아니냐”며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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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유류세 인하 법안 2월 임시국회 처리 합의
대통합민주신당 김진표 정책위의장과 한나라당 이한구 정책위의장은 14일 오찬 회동을 하고 양도세·유류세 인하 등 민생 관련 법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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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김효석 “인수위에 호남 별로 없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8일 국회를 찾았다. 당선인 신분으로는 첫 방문이다. 이 당선인은 임채정 의장 등 국회의장단과 4당 원내대표들을 잇따라 만난 자리에서 국회와의 관계를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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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 이어 인수위까지 '넘버2'는 없다
이명박 당선자가 정권 인수를 시작했다. 인수위도 모습을 드러냈다. 인수위 인선을 보면 대통령 당선자의 향후 정국 구상의 단면을 볼 수 있다. 역대 인수위원장들은 실세이었거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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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 이어 인수위까지 ‘넘버2’는 없다
이명박 당선자가 정권 인수를 시작했다.인수위도 모습을 드러냈다. 인수위 인선을 보면 대통령 당선자의 향후 정국 구상의 단면을 볼 수 있다. 역대 인수위원장들은 실세이었거나, 적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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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용 기름 특소세 내린다
다음달 1일부터 3개월간 난방용 유류의 특별소비세가 30% 낮아진다. 고유가의 핵심 대책인 휘발유.경유 등 유류세 인하는 일단 무산됐다. 정부와 대통합민주신당은 12일 당정 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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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신당 '당명' 계속 헷갈려
"소속 정당을 얘기하면 아마 헷갈리실 것 같아요. 자꾸 정당 이름이 바뀌고 그래서…. 국방위원 유재건입니다." 27일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회의장. 대통합민주신당 소속 유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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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서명 … 양국 의회 비준 전망은
미국의회 장악 민주당서 '태클' 한.미 양국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자유무역협정(FTA) 합의문에 최종 서명했다. 이로써 이제 공은 두 나라의 의회로 넘어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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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법·연금법 3일 처리 합의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은 29일 17대 국회 하반기 최대 쟁점이던 국민연금법.사립학교법 개정안을 이번 6월 국회 회기(7월 3일 만료) 내에 처리키로 합의했다. 또 다음달 2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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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로스쿨법 '패키지 무산'
한나라당 소속 권철현 국회 교육위원장과 열린우리당 이기우 원내 공보부대표는 27일 사립학교법 개정안 처리가 사실상 무산됐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양당이 이견을 좁히지 못해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