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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찬스 논란' 김진국 민정수석 사의…文, 말없이 즉각 수용
문재인 대통령은 '아빠찬스' 논란이 불거진 김진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21일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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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투명" 아들 논란 감싼 박범계…조응천 "오지랖 넓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아빠 찬스 논란에 휩싸인 김진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두둔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을 향해 자제를 촉구했다. 앞서 박 장관은 김 수석의 아들이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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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이 민정수석, 도움주겠다" 靑김진국 아들의 입사지원서
김진국 청와대 민정수석. 뉴스1 김진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 김모(31)씨가 여러 기업에 입사지원서를 내며 "아버지가 민정수석이니 많은 도움을 드리겠다"고 써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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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임기말 '측근' 김인회 감사위원 임명…8명 차관급도 교체
문재인 대통령은 3일 김인회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신임 감사위원에 임명하기로 했다. 김인회 인하대 법학대학원 교수가 검찰개혁 관련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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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과 함께 '檢 개혁' 책 쓴 김인회, 감사원 감사위원 된다
2018년 중앙일보와 인터뷰 중인 김인회 인하대 법학대학원 교수.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과 검찰 개혁을 주제로 책을 쓴 김인회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감사원 감사위원에 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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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직격인터뷰] “의회주의 발전에 관심·계획 있는 후보가 안 보인다”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10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새 대통령이 어떤 쪽에서 되든 헌법대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며 국무회의 중심의 국정 운영을 강조했다. 김성룡 기자 정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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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전 총리 미수 기념 심포지엄…"촛불로 집권 文 정부, 정치·사회 양분화 야기"
이홍구 전 국무총리 미수(88세)를 기념하는 심포지엄과 축하연이 28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엔 이 전 총리를 비롯해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이하경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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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흔적 찾는 연구 삼성이 지원한다…22개 기술육성 과제 선정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삼성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삼성은 올해 1분기 디스플레이 비수기와 반도체 실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과 소비자가전 부문의 수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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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관훈클럽정신영기금, 출판 지원 8명 선정
김진국 관훈클럽정신영기금(이사장 김진국·사진)은 10일 2021년도 하반기 언론인 저술·번역 출판 지원 대상자로 심현희 서울신문 기자, 고철종 SBS 논설위원실장 등 8명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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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문 대통령에 돌직구 “공직자가 국민 아닌 정권 눈치”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5일 제헌절을 맞아 첫 서면 정치메시지를 내고, "통치행위가 헌법과 법률이 정한 권한 밖에서 행사된 경우가 많았다"고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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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 풀린 '신현수 사퇴'···“‘백운규 영장땐 파국’ 尹 회유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일 오후 대전 유성구 더자니펍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탈원전 4년의 역설' 만민토론회에 참석,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문재인 정부의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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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낸 이광철 계속 출근하는 이유가 "국민 위해서"라는 靑
청와대가 이광철 민정비서관의 사표를 받고도 그를 계속 출근시키는 이유에 대해 “국민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수원지검 이정섭 형사3부장 수사팀은 1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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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도 않고 투기꾼 믿나" 김기표 비호한 靑, 여당도 때렸다
김기표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투기 의혹으로 경질되면서 청와대 인사ㆍ민정수석 등 ‘인사 라인’에 대한 책임론이 28일 정치권에서 표출됐다. 심지어 여당에서도 '김외숙 책임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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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도 주먹인사도 사라졌다, 작전하듯 진행된 장관 임명식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김부겸 국무총리와 야당의 동의를 받지 못한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ㆍ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등 4명의 신임 장관들을 임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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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참사 제조기 김외숙 감쌌다"…文 부산·해마루 인맥 파워
노무현(오른쪽)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법무법인 부산에서 함께 일하며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던 시절의 모습.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일 취임 4주년 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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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평생 모범 법조인”…천대엽 대법관에 임명장 수여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천대엽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천대엽 신임 대법관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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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도 못한 尹 밀어냈다…박범계 100일, 결정적 4장면[영상]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7일 취임 100일을 맞아 "백척간두 같은 나날의 연속이었다"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지난 1월 '추윤 갈등'(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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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맹탕 감찰 "물증 못 찾아"…전효관은 의혹 부인하며 사직
문재인 대통령의 긴급지시로 시작된 전효관 청와대 문화비서관에 대한 감찰 결과는 “진술이나 자료를 발견하지 못했다”였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7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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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범계발 인사태풍 임박…검사장 인사검증 시작됐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검찰 인사 폭풍이 임박했다. 4일 검사장 등 간부 승진 대상자들을 상대로 한 인사검증동의를 받기 시작한 것이다. 김오수 전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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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총력취재 | 청와대에 ‘갇힌’ 문 대통령의 行路
대통령 위한다면서 ‘자기 정치’… 국정 주도권 청와대에서 당으로 친문 자숙론 힘 얻으면서 원심력 강해져 여러 그룹으로 분화 예상 문재인 대통령이 2월 5일 서울 성동구 보건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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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변창흠 감싸기' 지속될까…정세균 "책임 조치 심사숙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투기가 사실로 드러나면서 LH 사장으로 재직했던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에 대한 책임론이 거세질 조짐이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9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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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위원, 민정수석에 임명…감사원 독립성 훼손 논란
김진국, 조국, 전현희(왼쪽부터).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일 청와대 새 민정수석으로 김진국 감사원 감사위원을 임명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감사위원의 청와대 직행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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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위원을 하루아침에 민정수석으로…文 '독립성 무시' 인사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의 후임으로 김진국 감사원 감사위원을 임명했다. 이날 김진국 신임 민정수석이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인사말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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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탈원전 정책 수립 과정 문제없다"…민정수석의 감사의결 논란도
탈원전 정책으로 멈춰선 월성 원전. 뉴스1 감사원은 5일 탈(脫)원전 정책 결정의 토대가 된 정부의 ‘에너지전환 로드맵’ 수립에 대해 “위법하거나 절차적으로 하자가 있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