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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한전 사장 잔혹사
에너지 공기업의 맏형인 한국전력 사장 자리는 영예로운 자리로 통한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차관 정도는 지내야 하마평에 오른다. 자산 규모 235조원으로 공기업 몸집 1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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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의 시시각각] 한전 사장 잔혹사
서경호 논설위원 에너지 공기업의 맏형인 한국전력 사장 자리는 영예로운 자리로 통한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차관 정도는 지내야 하마평에 오른다. 자산 규모 235조원으로 공기업 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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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지애씨 外
▶김지애씨 별세, 윤준호씨(전 KBS 해설위원실장) 부인상=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발인 8일, 031-900-0444 ▶박임출씨 별세, 김중겸(㈜동양 고문)·덕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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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봉의 이코노믹스] 미국처럼 정치권 영향 벗어나야 전기요금 왜곡 막는다
━ 가격통제가 초래한 한국전력 적자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한국전력이 부실 공룡으로 전락하고 있다. 우량기업이 순식간에 수조 원대의 적자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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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입찰 담합 … 21명 집유로 풀려나
‘4대강 사업’ 공사 입찰을 담합한 혐의(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등)로 기소됐던 건설사 전·현직 임직원들 22명 가운데 21명이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김중겸(64) 전 현대건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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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목요일
오는 6일 국내 정·관·재계의 이목이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과 서울중앙지법의 형사 법정에 집중될 전망이다. 형사사건 법정이 몰려 있는 법원 청사 서관 3~5층 법정에서 대기업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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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11곳 조직적 입찰 담합 … 4대 강에 나랏돈 1조 더 든 셈
4대 강 살리기 사업에 참여한 국내 대형 건설사 대부분이 조직적으로 입찰 가격을 담합한 사실이 검찰 수사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24일 4대 강 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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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현대건설 본사, 4대강 비리 의혹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9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4대 강 1차 공사 중 한강 강천보를 짓는 과정에서 비자금 12억여원을 조성한 혐의로 전 현장소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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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강 관련 김중겸 현대건설 전 사장 조사
4대 강 사업 입찰담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중겸(63·사진) 전 현대건설 사장을 31일 소환 조사했다. 현대건설은 4대 강 사업 1차 턴키공사 당시 입찰담합을 주도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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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방부 外
◆국방부<과장급 전보>▶기획조정실 계획예산관실 재정회계담당관 안춘순▶〃 〃 예산운영담당관 정현호▶〃 〃 예산편성담당관 김성준▶〃 기획조정관실 행정관리담당관 김은성▶전력자원관리실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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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익 한전 사장 “전기료 인상 해법 도출”
“결국은 전기료 인상 문제가 핵심이다.” 한국전력의 신임 사장으로 선임된 조환익(62·사진) 전 산업자원부 차관은 17일 본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서울 삼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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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절전과 함께 전기요금도 현실화해야
김중겸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전기요금 현실화와 연료비 연동제가 좌절된 데 따른 불만으로 보인다. 겨울철 블랙아웃(대정전)까지 우려되는 가운데 전력산업이 총체적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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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겸 한전 사장 사의
김중겸(62·사진) 한전 사장이 결국 자진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정부와 전기요금 인상 및 전기료 누진제 완화를 놓고 마찰을 빚은 끝에 경질설이 불거졌으나 스스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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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간당간당한데 영광6호기 멈췄다
전남 영광원전 정문 밖에서 바라본 발전 용량 100만㎾급 6호기. [연합뉴스]여름철 전력수급의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발전용량 100만㎾급인 영광 원자력발전소 6호기가 30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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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기요금 10.7% 인상안 의결
한국전력이 정부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두 자릿수 전기요금 인상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한전의 요금 인상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전기요금을 둘러싼 한전과 정부의 ‘핑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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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무부 外
◆법무부 ▶교정본부장 김태훈 ◆국토해양부▶기획조정실 행정관리담당관실 한정희▶주택토지실 주택정책과 이광재▶〃토지정책과 백승호▶국토정책국 수도권정책과 라영순▶교통정책실 종합교통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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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와 해외사업 과실 나누고, 시장 개척 밀고…
12일 한전 본사에서 김중겸 사장(가운데)과 협력기업 최고경영자들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약’을 맺은 뒤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한국전력공사]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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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해외사업 비중 50% 이상 높여 고용 늘린다
김중겸 한전 사장(오른쪽)은 1월 사우디 전력공사 사장을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국내 사업은 성장 둔화로 일자리 창출에 한계가 있다. 해외에서 새로운 지역과 사업 내용(New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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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창민 한국주택협회 9대 회장
현대산업개발 박창민 사장(사진)이 한국주택협회 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주택협회는 이날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박 사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박 회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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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신용카드 포인트로 내세요
김중겸 한국전력 사장(왼쪽)이 이달 1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캐나다 우라늄 개발회사인 스트라스모어(STM)의 데이비드 밀러 대표와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한 뒤 계약서를 들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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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기업 채용 가이드/한국전력공사] 원전·녹색기술 분야 확대, 일자리 늘린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해 12월 열린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한국전력공사 직원들이 취업 희망자들과 상담하고 있다. ‘일자리 만들기’는 올해 공기업에도 중요한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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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총리실 外
◆국무총리실▶교육정책과장 정시영 ◆교육과학기술부▶국립중앙과학관장 박항식▶국립대학법인서울대학교 지원근무 이승복▶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행정본부장 박주헌▶사학감사팀장 이현준▶인사과장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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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 강소기업 키운다, 1200억원 투자 협약
지난 14일 한국전력 본사에서 열린 ‘중소기업 수출촉진·협력연구 성과보고 및 간담회’. 이 자리에는 한전과 중소기업의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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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2기 동시 고장 … 전력 ‘블랙 아웃’ 비상
14일 오전 8시36분. 고리 원전 3호기가 갑자기 멈춰섰다. 95만㎾의 전력을 생산하는 원전의 터빈 발전기에 과전압이 걸리면서 발전기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계전기가 작동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