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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좀 휘두르라" 이재명 위기에…야당서 꺼낸 7년전 文 위기
더불어민주당이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과 김남국 코인 논란 등 악재가 이어지면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성토도 커지고 있다. 사태가 악화되는 과정에서 이 대표의 리더십 부족이 드러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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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법률가 돼달라" 檢총장의 당부…김종인 조부도 있었다
이원석 검찰총장(오른쪽)이 지난 9일 전북 전주시 덕진공원에 있는 '법조 3성(聖)' 동상 앞에서 문홍성 전주지검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법조 3성은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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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할아버지, 사법부 독립 토대 만든 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오른쪽)이 10일 도쿄 메이지대에서 열린 ‘김병로 평전’ 일본어판 출간기념회에서 일본인 인권변호사 후세 다쓰시의 손자인 오이시 스스무 일본평론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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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사법독립 무너진 한국, 할아버지 개탄하실 듯" 日서 출간회
"할아버지는 대한민국 사법의 기초와 '사법부 독립'이라는 원칙의 기반을 만든 분이었습니다. 사법 독립이라는 기본적인 원칙이 종종 무시되는 지금의 한국을 보신다면 하늘에서 크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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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태영호 중징계 땐, 제 발 저린 '누군가'의 꼬리자르기" [스팟인터뷰]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을 지낸 김형오 전 국회의장. 연합뉴스 8일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위원장 황정근 변호사)는 각종 실언에 이어 녹취록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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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김종인도 나선 제3지대…'민주당 대체'가 목표여야 한다 [한지원이 소리내다]
금태섭 전 의원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 신당 창당 계획을 밝혔다.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4월 중순 ‘성찰과 모색’이 주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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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수도권 30석 목표치에 “굉장히 겸손하게 말한 것”
금태섭(왼쪽) 전 의원과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연합뉴스 ‘수도권 중심 30석’을 목표로 신당 창당 구상을 밝힌 금태섭 전 의원이 목표치에 대해 “굉장히 겸손하게 얘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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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막무가내 야당과 무능 여당이 불러온 ‘제3지대론’
'다른 미래를 위한 성찰과 모색' 포럼이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토론회에 금태섭 전 국회의원(왼쪽)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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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금태섭 대통령 못 할 이유 없다…수도권 30석 가능"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다른 미래를 위한 성찰과 모색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금태섭 전 의원, 김 전 위원장, 민주당 이상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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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창당의 길 걷겠다" 공개 표명…김종인 "도우려 한다"
금태섭(왼쪽) 전 의원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연합뉴스 금태섭 전 의원이 내년 총선을 겨냥해 '신당 창당'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금 전 의원은 1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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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찰과 모색 첫 토론회…김종인 “양당, 문제해결 능력 없다”
'다른 미래를 위한 성찰과 모색' 포럼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포럼 좌장을 맡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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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정의당 청년'에, 이준석 축사했다…판 커지는 제3지대
22대 총선을 1년 앞두고 여의도에서 제3지대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여당도 야당도 모두 거부하는 무당층 비율이 높아진 정치 환경과 맞물려 제3지대의 세력화 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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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손절' 흐름에 이준석 "특정 종교인 아닌 '그'가 문제"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 뉴스1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당내에서 극우성향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손절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특정 종교인을 끊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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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도 친명도 싫다"…무당층 이젠 29%, 총선 '빈 공간' 커진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 모두 싫다는 무당층이 늘어나면서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2021년 11월 15일 열린 ‘만화로 읽는 오늘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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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공들인 與 '호남 끌어안기'…5·18 논란에 "도루묵" 위기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16일 대표 후보 신분으로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이러다 호남 동행에 서진(西進) 정책까지 말짱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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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첫 여당 최고위원 된 태영호 “대한민국 만세”
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선 최고위원 5명도 전부 친윤계로 채워졌다. 득표율 1위(17.6%)인 검찰 출신 김재원 전 의원은 물론 2~4위인 김병민·조수진·태영호 신임 최고위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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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 5명 전원 친윤계…"결국 인지도 순으로 뽑힌 것"
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선 대표 뿐 아니라 최고위원들도 전부 친윤계로 채워졌다. 김재원 전 의원(17.55%), 김병민 전 비상대책위원(16.10%), 조수진 의원(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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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한나라 육사신 빗대며 尹측근 맹타 "그들은 망국신"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6일 출간되는 『이준석의 거부할 수 없는 미래』를 통해 윤핵관을 겨냥해 망국신(亡國臣·나라를 망하게 하는 신하)을 언급하며 비판했다. 거짓 정보와 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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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중대““이재명 판박이“…마지막 연설회도 金·安 신경전
3·8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엿새 앞으로 다가온 2일 마지막 합동연설회에서도 당권 주자들은 상대를 향해 날선 비판을 하며 총력전을 벌였다. 이날 오후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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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민주당 구원투수?…강연정치 시동 거는 이낙연·정세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20대 대선 경선에서 경쟁했던 이낙연·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미국과 영국 등지에서 잇단 강연에 나서며 보폭을 넓히고 있다. 〈YONHAP PHOTO-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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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아용인’ 카드로 반전 이룬 이준석 정파, 높이 날지 촉각
━ [여의도 톺아보기] 국힘 전대 복병 ‘청년 정치’ 3·8 국민의힘 전당대회 컷오프를 통과해 본경선에 진출한 ‘이준석계 4인방’ 후보들이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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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현 정권 문제점 비판"…김종인, 이낙연계 모임서 강연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지난해 7월1일 서울 광화문 자신의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는 모습. 김상선 기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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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빠지자 안철수 지지율 껑충, 김기현 오차범위 내 추격
김기현 나경원 전 의원이 지난 25일 3·8 국민의힘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뒤 안철수 의원 지지율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와 미디어트리뷴이 지난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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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계’ 당권 장악·총선 승리 올인 전략, 변수는 여론
━ [여의도 톺아보기] 국민의힘 당권 경쟁 ‘윤심’은 과연 득이 될까, 실이 될까. 3·8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당권 경쟁도 한층 뜨거워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