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희, 높은 구두 안 신었다…‘JP룩’ 만든 JP의 패션 회고 (106) 유료 전용
■ 「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이 100회를 넘어 이제 최종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JP의 인생 대부분을 차지했던 혁명과 정치, 권력 쟁투를 기록한 뜨거운 장면들에선 직접적
-
고급양주가 북미회담 조건? 김정은 ‘선물통치’ 뒤 숨은 비밀 [뉴스원샷]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4~27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제1차 조선인민군 지휘관·정치일꾼 강습회를 주재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뉴스1 ━ 유지혜
-
文 취임뒤 "여사라 불러달라"…영부인 거부한 '활발한 정숙씨'
지난달 29일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청와대 상춘재 만찬에서 “멜라니아는 당신이 환상적인(Fantastic) 여성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하루 뒤인 30일 한·미
-
[르포]65년간 경계 첨병 고성 GP…금강산 절경 보이는 문화재로
지난 13일 강원 고성의 22사단 감시초소(GP). 한국 1호 GP로서 65년간 북쪽을 향한 경계의 창이었던 이곳은 이제 앙상한 콘크리트 껍데기가 됐다. 30~40명의 소대원이
-
문재인의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앞에, 만철의 불편한 진실이 버티고 있다
━ [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속으로 - 역사의 창고 ‘만철(남만주 철도)’을 찾아서 '만철'과 만주국 이야기, 22,000자 대르포손기정·나혜석이 탔던 유라시아 철도박
-
[월간중앙 북·미 정상회담 특집 | SWOT 분석] 북·미 두 정상의 협상방식: 진정한 승자는 누구?
트럼프, 감각 의존하는 즉흥적 성격 vs 김정은, 뚝심으로 무장한 저돌적 스타일 기개와 눈높이에선 김정은이 트럼프보다 한 수 위 입증…쿠바 미사일 위기와 초현실적인 비즈니스
-
[조용필 50년]②왜 나는 오빠를 '오빠'라 부르지 못했나
2005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필&피스(Pil&Peace)'를 연 조용필. 그 이후 13년 만에 지난달 평양에서 남북합동공연 '봄이 온다
-
[분수대] 어설픈 대륙철도 환상
안혜리 논설위원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세 번째다.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18년 전인 2000년 6월 15일. 평양을 방문한 김대중 대통령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첫 남북
-
조현민 전무가 할아버지의 회고록을 읽었더라면
“기업은 곧 인간이며 인화(人和)가 중요하다는 생각이었다.” 별세생전의 고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와 부인 김정일 여사. [연합뉴스] 한진그룹 창업자인 고(故) 조중훈 회장
-
“뜨거운 찻잔에 달아준 손잡이처럼 스마트폰은 기계·인간 사이 벽 없앴다”
━ 스마트폰 10년 이어령 이사장은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야 새로운 세상을 맞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 김경록 기자]“스마트폰이 가져온 가장
-
[북한 리포트] 일본 초밥장인 후지모토 겐지의 김정은 면담 막전막후
북한에 아내와 딸 생존하나 아들은 2012년 방북 직전 의문의 죽음… 후지모토 겐지 5월 말 방북 시 북일관계에 새로운 돌파구 열릴까?2012년 7월 북한을 방문 당시 만찬장에서
-
북한 역사는 피의 숙청사 … 공개 총살, 무조건 복종 유도
공개처형은 ‘공포의 통치술’이다. 최소한의 존엄도 갖추지 못한 채 처참하게 최후를 맞는 장면을 군중들이 목도케 함으로써 권력에 대한 무조건적인 복종을 유도한다. 장성택 실각설이 불
-
이용하 부부, 김정은 앞에서 노래 불러
지난달 공개 처형된 것으로 알려진 이용하 노동당 중앙위 행정부 1부부장(왼쪽). 지난해 3월 8일 평양 대극장에서 열린 국제부녀절 기념 은하수음악회에서 부인과 함께 ‘어머니 생각’
-
김정은, 고모부 장성택 세력 쳐내 권력 굳히기
2012년 2월 16일 군 열병식에서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오른쪽)이 고모부인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인민군 대장) 앞을 지나가고 있다. 열병식은 김정일의 70회 생일을
-
운구차 7인 중 군인 모두 퇴출 … 당료 둘만 남아
2011년 12월 30일 최고사령관을 시작으로 권력장악에 나선 김정은의 권력 공고화 작업은 숙청과 인사를 통해 이뤄졌다. 1960년대 말~70년대 초 김정일의 후계자 확정 과정과
-
"말 빠르고 몸 많이 움직이는 건 가벼운 조증"
지난 2월 28일 평양으로 미국 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맨을 초청해 함께 농구경기를 관람하는 김정은. [AP=뉴시스] 오윤성 ▶육군사관학교, 동국대 행정학 석사ㆍ경찰행정학과 박사 ▶국
-
“말 빠르고 몸 많이 움직이는 건 가벼운 조증 조짐”
요즘 전 세계의 시선이 ‘이 남자’에게 꽂혔다.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비서 얘기다. 북한은 틈만 나면 미국 본토를 직접 공격하고, 한국과 미국을 상대로 핵전쟁도 불사하겠다고
-
"北특목고 女학생들…" 월급 20배 버는 일은
[사진=연합뉴스] 12일 북한이 장거리 로켓 은하 3호를 쏘아올렸다. 예측하지 못한 시점에 기습 발사한 것도 충격이었지만, 북한에게 사거리 1만㎞라는 놀라운 기술력이 있다는 것은
-
北특목고 女학생, 소지품 검사 해보니…충격
[사진=연합뉴스] 12일 북한이 장거리 로켓 은하 3호를 쏘아올렸다. 예측하지 못한 시점에 기습 발사한 것도 충격이었지만, 북한에게 사거리 1만㎞라는 놀라운 기술력이 있다는 것은
-
北 수용소, 육체적 고문보다 끔찍한 '표창결혼'
정치범수용소 출생자로는 최초로 탈북에 성공한 신동혁씨(왼쪽)가 28일 오후 서울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북한인권국제연대 문국한 대표와 중국의 탈북자 강제북송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
탈북자 주머니에서 나온 쪽지에…
'가는 길 험난하니 탈북 만이 살길이다.' '조선인민은 좋은 인민이 아니라 바보 인민이다.' '자유를 찾아 남조선으로….' 이달 중순 북한 양강도 보천군에서 일곱 가족(18명)이
-
[j Special] 구호선 공격 논란 속 한국 온 이스라엘 페레스 대통령 인터뷰
“국제사회는 우리에게 왜 (핵무장으로) 강해지려 하냐고 불평한다. 답은 ‘당신들이 우리를 죽이려고 하니까’다.” 9일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이 최근 가자 지구를 향하는 국제
-
“단일화 실패 때 가장 섭섭했지 IMF 책임 떠넘겨 화 많이 났고…”③
반목의 연속 -1987년도에 전두환 전 대통령하고도 담판이 있지 않았습니까?“그게 6·29선언 직전에, 그러니까 1987년 6월24일인가 그랬는데 좌우간 전두환 씨한테 8개항을 요
-
뇌졸중 이후 김정일 동영상 첫 공개
북한이 7일 지난해 8월 와병 이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동영상을 처음으로 조선중앙TV를 통해 공개했다. 지난해 8월 건강 이상설이 제기된 뒤 김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