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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부인은 키164cm, 27세, 김일성대 출신"
최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와 모란봉악단 공연을 관람한 여성이 김정은의 부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10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세종연구소 정성장 수석연구위원은 "7일 모란봉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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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관료들 총살·교통사고 위장한 후…"
[자료사진=조선중앙통신]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권력을 승계받는 과정에서 수많은 관료가 처형되거나 수용소로 보내진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국제인권단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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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 부정하는 사람에게 체제 파괴할 기회 못 준다”
류우익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24일로 2년을 맞는 5·24 대북제재 조치와 관련해 “북한이 태도를 변화하지 않는 마당에 해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21일 JTBC 시사토크쇼 ‘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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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중국 방문 추진…북·중 정상회담으로 권력승계 마침표 속셈
북한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의 중국 방문을 추진 중이라고 일본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베이징발 기사에서 “지난달 하순 중국을 방문한 김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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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김정은 변수
마이클 그린미국 CSIS 고문 지난해 12월 김정일이 갑작스럽게 죽었을 때 그의 아들에 대한 다양한 추측들이 있었다.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위험한 도발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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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김정은 등극의 ‘불편한 진실’
안희창통일문화연구소 전문위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생전인 2009년 3월 자강도 희천발전소 건설 현장을 방문했을 때의 일이다. 건설 관계자가 “완공까지는 10년 가까이 걸릴 것 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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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일성 주석의 허망한 100회 ‘태양절’
북한 체제를 수립한 김일성 주석의 100회 생일(‘태양절’)을 맞아 어제 평양에서는 대규모 열병식이 거행됐다. 김일성 광장은 인민군 육·해·공군과 노농적위대, 붉은 청년근위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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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北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 취임…당·정·군 장악
[사진=중앙포토]북한은 13일 최고인민회의 제12기 5차회의를 열어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를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추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이에 따라 김정은이 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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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재편되는 북한 권력지형
이원진 기자11일 총선이 낀 이번 주는 남한만큼이나 북한 정치판에서도 ‘핫 이벤트 주간’이었다. 이미 군(軍) 최고사령관 자리에 오른 김정은이 명실상부 당(黨)·정(政) 최고 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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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 추대 … 자리 만들어 세습 완료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앞줄 오른쪽 셋째)가 11일 평양에서 열린 4차 당대표자회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고 있다. 당대표자회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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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김정은의 북한 체제 총결산
오영환국제부장 김일성 사후 김정일은 서두르지 않았다. 노동당 수반인 총비서에 오른 것은 그 3년3개월 만이었다. 1997년 10월이다. 총비서는 북한 권력의 정점이다. 당 중앙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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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은 당 총비서 추대→광명성 발사→태양절’ 예고
6일 평양 창덕학교에서 열린 김일성 주석 100주년 생일 기념 음악회에 참석한 학생들이 찬양 노래를 부르고 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총선 직후인 12일부터 전 세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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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4·11총선 날 맞춰 김정은 당 총비서 추대 북
북한의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11일 북한 노동당의 최고 직책인 당 총비서로 추대될 전망이다. 당 기관지인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은 2일 “노동당이 제4차 당대표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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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합사령관 "이라크 간 미군, 한국에…"
제임스 D 서먼제임스 D 서먼 한미연합사령관이 미국 국방부에 주한미군 공군력 증강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먼 사령관은 28일(현지시간) 미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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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성 1호 뒤 김정일 국방위원장 재추대 … 이번엔 김정은?
북한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군부대를 방문해 쌍안경으로 육해공 합동 타격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지난 15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 사진을 방문 날짜와 장소를 밝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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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우익 “탈북, 주민 굶기는 북 체제 탓”
김관진 국방부 장관(오른쪽 둘째)이 8일 중부지역의 미사일부대를 찾아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김 장관은 “적 도발 시 최단시간 내에 우리에게 피해를 준 대상 지역에 상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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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부대 간 김관진 “북 도발하면 10배 응징 … 천안함 복수하라”
김관진 국방장관(왼쪽)이 7일 서해 연평도 해병부대를 방문해 “북한의 도발 시 원점과 지원부대까지 완전히 굴복할 때까지 강력히 응징하라”고 지시했다. 김 장관의 이번 방문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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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연평도 같은 도발 쉽지 않을것, 이유는…"
마커스 놀랜드한반도 전문가인 마커스 놀랜드 미국 피터슨 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북한의 김정은이 자신의 권력장악을 과시하기 위해 핵실험을 하거나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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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 APEC 정상회의에 김정은 참석시키자
박영준국방대 교수 김정은 체제가 출범한 지 한 달여가 지났다. 10여 일에 걸친 김정일 장례식도 마쳤고, 김정은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의 직함에 더해 인민군 최고사령관의 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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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대화 중요하지만 천안함 그냥 묻어선 안 돼
포스트 김정일 체제의 남북관계와 대북정책을 논의한 제3회의는 사회자인 임혁백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글로벌 정권교체(global power shift)’를 화두로 던지면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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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주연’ 길어야 1년 vs 북 새 체제 예상보다 견고
‘김정일 이후 시대의 한반도’를 주제로 제3회 한반도포럼이 2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유호열 고려대 교수(왼쪽에서 셋째)가 ‘김정은의 세습 전망과 권력구조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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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중국의 북한 걱정
빅터 차미 조지타운대 교수 조지 부시 전 미 대통령 시절 백악관 근무를 마친 직후 베이징에서 열린 1.5트랙(半官半民) 북한 문제 토론회에 참석한 적이 있다. 미국 측 참석자는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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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통일, 2020년대 중반 실질적 단계 접어들 것
김정일 사망에 이어 한국·미국·러시아·중국의 정권교체가 예상되는 올해는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기다. 북한과 이란의 핵위협,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준동, 기후변화, 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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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 “북·미 관계 새로운 장 열 준비”
커트 캠벨(사진)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19일(현지시간) “북한이 비핵화 조치를 취하고 남북관계를 개선할 의지를 보인다면 북·미 관계에 ‘새로운 장(New Chap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