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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 본토 핵공격 능력 상실해 아시아 패권에 차질
북한 김정은 체제의 위협이 거셌던 지난 13일.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베이징에서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을 만난 뒤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그는 “(북한) 위협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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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 본토 핵공격 능력 상실해 아시아 패권에 차질
북한 김정은 체제의 위협이 거셌던 지난 13일.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베이징에서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을 만난 뒤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그는 “(북한) 위협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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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평화적 흡수통일’이 해법이다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북한이 협박 소동을 벌여도 남한은 여전히 평화스럽다. 특급호텔에선 호화 결혼식이 열리고 골프장은 여유로운 남녀들로 가득하다. 사람들은 울긋불긋 차려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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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대북 특사 파견, 어떻게 봐야 하나
북한이 한반도를 일촉즉발의 상태로 몰아가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사실상 대북 대화를 제의 했다. 이에 대해 “위기 상황일수록 최고 통치권자들 간에 오해를 줄여야 하는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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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문화일보' '세계일보' 거론하며…
북한 대남 선전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가 10일 논평을 통해 국내 일부 언론사들을 거론하며 비난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최근 ‘문화일보’와 ‘세계일보’를 비롯한 악질보수언론들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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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괌 겨냥 미사일 시위…오바마는 MD 괌 배치
북한이 미사일을 동해 쪽으로 이동시키면서 미국령 괌을 정조준했다.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이 최근 사거리 3000~4000㎞의 무수단급 미사일을 동해 발사장으로 이동한 정황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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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도 북핵 규탄 … 곧 대규모 시위"
장리쥔 중국민간반핵클럽 총간사북한이 영변 핵원자로 재가동 방침을 밝히자 중국인들이 핵 폐기를 위한 군사행동을 다시 촉구하고 나섰다. 북한 핵이 한국은 물론이고 중국에도 위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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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김정은 의도와 박근혜 정부 출구전략
김근식경남대 교수·정치학 한반도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다. 긴장의 수위와 강도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작금의 위기가 장기화·고착화된다는 점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북한은 당 중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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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반도 무력시위' 北뿐 아니라…" 이례적 설명
미국이 한반도 상공에 이어 해상에서도 강도 높은 무력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B-52, B-2, F-22에 이어 이번엔 첨단 구축함이 등장했다. 미 FOX뉴스는 1일(현지시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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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구글 회장이 평양 간 진짜 이유는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겉 다르고 속 다른 게 세상사다. 외양만 봐서는 알 수 없는 일들이 많다. 세계 최대의 인터넷 검색업체인 구글의 에릭 슈밋 회장이 북한을 방문한 것도 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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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정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참석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 달 31일 평양시 당중앙위원회청사에서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 사진은 조선중앙 통신이 1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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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노동당 전원회의, 권력 중대 변화 발표
31일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북한 권력 핵심의 중대 변화가 발생했다. 조선중앙통신은 “회의에서 당 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정치국 위원·후보위원을 소환·보선했다”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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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개성공단 北근로자들 주말마다…'이중생활'
북한이 ‘공단 폐쇄’를 압박하는 가운데 개성공단에 근무 중인 북한 근로자들이 주말에도 쉬지 못하고 방공호 공사 등에 동원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평일 근무 때는 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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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상황은 위중한데 대통령이 안 보인다
국가 상황은 위중한데 대통령이 보이지 않는다. 유엔 제재를 비웃으며 북한은 핵 개발과 재래식 군사 위협을 가속화하고 있다. 북한의 ‘새로운 공격’은 엄포가 아니었다. 네 차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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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U-57로 北지휘부를…진화하는 작계 5027
북한은 30일 남한 협박 수위를 한껏 높였다. 이날 오후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대변인 담화로 “개성공단 폐쇄를 위협했고 오전엔 ‘정부·정당·단체 특별 성명’을 발표하면서 “북남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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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미 하원정보위원장 “김정은 체제 안정성에 의문 군부에 능력 보이려 강경”
로저스 위원장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 체제의 불안정이 위협을 더욱 키우고 있다고 마이크 로저스(공화·미시간) 미 하원 정보위원장이 밝혔다. 로저스 위원장은 17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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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대남 극언, 주민 향한 과시용 말 총”
북한은 13일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해 “괴뢰군부 호전광들의 광기 어린 추태는 청와대 안방을 다시 차지하고 일으키는 독기 어린 치맛바람과 무관치 않다”고 비난했다. 인민무력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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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군부, 김정일 유훈 내세워 당·내각의 온건파 제압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강경파로 분류되는 군 지도부와 함께 531부대 예술선전대 공연을 관람했다고 북한 노동신문이 13일자에 전했다. 왼쪽부터 현철해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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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 김정은 유고 대비 필요하다
지난해 북한 국방위원회 김정은 제1위원장에 대한 위해(危害) 시도가 있었다는 소식은 충격적이다. 구체적인 정황에 대한 추가 확인이 필요하지만 사실이라면 안보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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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핵공포 3단계 시나리오
동굴서 꺼낸 장사정포 둘러보는 김정은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11일 서해 백령도와 마주한 북한군 최전방 월래도방어대를 찾았다. 유사시 백령도에 주둔하는 우리 해병 6여단을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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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작년 평양서 김정은 제거 시도
지난해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위해하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대북 소식통이 12일 전했다. 대북 정보에 정통한 이 소식통은 “김정은을 제거하기 위한 시도가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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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튈지 모르는 북… 무력시위 가능성은 높다”
북한이 한·미 연합 군사훈련인 키 리졸브 훈련이 시작되는 11일을 기점으로 정전(停戰)협정 백지화를 선언했다. 논리적으로만 보면 한반도는 ‘전시(戰時)’ 상태가 되는 셈이다.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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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서울, 제2 히로시마 될수 있다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북한이 핵을 가져도 동족(同族)에게는 사용하지 않을 거라고 많은 이가 주장한다. 이는 치명적으로 순진한 생각이다. 공산주의의 악마적 본질과 핵무기의 파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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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 내 대표적 ‘김정은 맨’ … 대남 트러블 메이커
정찰총국의 공격으로 두 동강 나 가라앉았던 천안함이 인양돼 바지선에 실려 있다. 앞부분은 기관, 그 뒤 포장으로 가린 곳은 절단면이다. [중앙포토]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 9일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