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함? 나는 모릅니다 아버지 건강 좋습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국 언론 최초로 중앙SUNDAY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을 만났다. 마카오의 알티라 호텔 식당에서다. 그는 20대 여성과
-
김정남 ‘유럽 망명설’ 배경은 2009년 봄 우암각 사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개XX, 어린 놈이 나를 죽이려고 해.” 2009년 4월 말, 김정남이 분노하며 언급한 내용들이 우리 한국의 정보망에 들어왔다. 마카오에
-
김정남 ‘유럽 망명설’ 배경은 2009년 봄 우암각 사건
“개XX, 어린 놈이 나를 죽이려고 해.”2009년 4월 말, 김정남이 분노하며 언급한 내용들이 우리 한국의 정보망에 들어왔다. 마카오에 있던 그는 신변에 위협을 느껴 싱가포르로
-
“천안함? 나는 모릅니다 아버지 건강 좋습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인 정남씨가 4일 오전 마카오 시내 알티라 호텔 10층의 식당 앞에서 기자와 만난 뒤 승강기에 타고 있다. 진지하게 인터뷰에 응하던 정남씨는 헤어질
-
북 “황장엽 죽더라도 자연사는 안 돼”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4일 황장엽(87) 전 북한 노동당 비서를 살해하라는 지령을 받고 위장 탈북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 등)로 김명호(36)와 동명관(36)을 구속 기소했다.
-
북한판 태자당 ‘봉화조’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아들이 포함된 북한 최고위 권력자들의 2세 사조직이 존재한다고 워싱턴 타임스(WT)가 25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들이 북한이 위조지폐와 마약을 외국에 유통하는
-
정부 “정찰총국서 천안함 공격”
중앙SUNDAY 4월 18일자 1면. 북한 정찰총국이 천안함 침몰의 주범이라는 사실을 정부가 21일 처음으로 공식 인정했다. 황원동 국방정보본부장(공군)은 이날 김태영 국방부 장
-
[내 생각은…] 북한, 응분의 대가 치르도록 해야
북한군의 기습남침으로 시작된 한국전 발발 60주년을 맞은 해에 북한군이 또다시 기습공격으로 우리 함정 천안함을 침몰시켜 46명이 전사하는 6·25 이후 최대의 참극이 빚어졌다. 어
-
“협박하며 공짜 챙기는 북 용납 못해”
정부가 북한에 대한 월드컵 ‘공짜 중계’ 불가 방침을 세운 것은 천안함 사태를 비롯한 최근 남북 관계 때문이다. 천안함 침몰이란 비극을 당한 3월 말 북한은 인도적 시설인 이산가
-
“김정일, 방중서 원하는 것 많이 얻어…북한엔 90점 중국엔 80점 줄 수 있어”
“북한엔 90점, 중국엔 80점 정도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중국의 대표적인 한반도 전문가인 중국공산당 당교(黨校) 장롄구이(張璉瑰·67·사진) 교수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
“홍루몽 주인공 너무 미화 … 후계자 김정은 자꾸 연상”
남자 주인공 김일황8일 밤 베이징TV 대극원에서 열린 북한 피바다가극단의 가무극 ‘홍루몽(紅樓夢)’ 공연에는 김정일 정권의 권력 세습을 정당화하는 복선이 곳곳에 깔려 있었다. 이날
-
‘김정은 후견인’ 장성택 첫 동행 … 수행단장은 김영춘
북한 언론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에 동행했다고 7일 전한 노동당과 군부·내각 등의 간부는 12명이다. 김영춘 국방위 부위원장 겸 인민무력부장이 가장 먼저 호칭돼 수행단장
-
김정일 방중 성격 ‘수행원’ 보면 알 수 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방중 수행 인물은 방문 성격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잣대다. 방중 일정 나흘째인 6일까지 김 위원장을 동행하고 있는 고위급 인물은 김영춘 인민무력부장,
-
김정일 방중 4대 포인트
3일 오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탑승한 것으로 보이는 특급열차가 북·중 우의교(압록강 철교)를 지나고 있다. 김 위원장은 단둥역에서 북한 측 승용차를 이용해 다롄역으로 이동했다
-
모른다→김정일 명령→해상육전대가 했다→김정은ㆍ작전총국이 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3일 백령도 인근 천안함 함미 침몰 해역에서 인양된 뒤 바지선에 탑재된 연돌. 하단부의 선체 철판들이 찢긴 종이다발처럼 우그러진 모습이다
-
모른다→김정일 명령→해상육전대가 했다→김정은ㆍ작전총국이 했다
23일 백령도 인근 천안함 함미 침몰 해역에서 인양된 뒤 바지선에 탑재된 연돌. 하단부의 선체 철판들이 찢긴 종이다발처럼 우그러진 모습이다. 침몰 시 유실 된 것으로 알려진 어뢰
-
‘금강산 판깨기’ 나선 북한 … 천안함 사건 제발 저렸나
최근 냉랭해진 남북관계와는 별개로 속초항을 통한 남북 간 교역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 22일 강원도 속초항에 입항한 북한 화물선. [속초=연합뉴스]북한이 23일 우리 정
-
[사설] 우리는 엄존하는 북한의 위협을 잊고 있었다
황장엽 암살조 두 명이 국내에 잠입했다가 붙잡혔다. 이들은 북한 정찰총국 소속 인민군 소좌로, 탈북자를 위장해 입국했다. 천안함 사태로 분노와 비통에 휩싸인 우리 사회에 이번엔 직
-
마이니치가 보도한 김정은 사진 알고보니 김책제철소 김광남 기사장
지난달 4일 북한이 공개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함북 김책제철연합기업소 방문 사진. 이 기업소 김광남 기사장(맨 왼쪽)의 세련된 정장 차림이 눈에 띈다. 작은 사진은 2008년 12
-
황장엽 “300만 굶겨 죽인 게 누구냐 … 김정은 그깟 녀석”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는 지난달 말과 이달 초에 걸쳐 미국과 일본을 방문했다. 그는 공교롭게도 지난달 31일 오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초청 강연
-
“북 농민들 새 화폐 불신해 식량 안 팔아
“화폐 개혁 직후에 북한의 정책이 갈팡질팡하는 것을 현장에서 지켜봤다. 요즘 북한 주민들은 김정일 국방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해 나라에 유익한 정책을 배워오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
日언론, 김정은 사진 또 오보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20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인 '김정은'이라고 보도한 사진은 함북 김책제철연합기업소의 기술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 정보 당국자는 "지난달 사진
-
北 정찰총국서 천안함 공격 정황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군·국가정보원 등 정보 당국이 천안함 공격 배후가 북한 정찰총국이라는 심증을 굳히고 이를 주도한 총국 내부 관련 인물을 추적 중인 것으로
-
北 정찰총국서 천안함 공격 정황
군·국가정보원 등 정보 당국이 천안함 공격 배후가 북한 정찰총국이라는 심증을 굳히고 이를 주도한 총국 내부 관련 인물을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공격에 북한 잠수정급(잠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