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oking&Food] “좋은 재료로 만든 김치는 소비자가 먼저 알아봐”
뉴노멀을 만드는 F&B 리더들 ③ 김치 브랜드 ‘도미솔’ 박미희 대표 작지만 강하다. F&B 산업에 새로운 방향을 만들어 가는 스타트업 이야기다. 로컬에서 먹거리 혁명을 일으
-
5억 적자에도 좋은 배추만…김치회사 대표 된 식당 사장님 [쿠킹]
작지만 강하다. F&B 산업에 새로운 방향을 만들어 가는 스타트업 이야기다. 로컬에서 먹거리 혁명을 일으키고, 소비자가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가치 소비를 유도하고, 소외된 이웃
-
“중국산 이기자” 남는 배추로 만든 충북 ‘의병김치’ 완판
지난 1일 충북도 관계자들이 김치공장 앞에서 못난이 김치 출하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 충북도] 지난 13일 충북 괴산군 청천면의 한 배추밭. 농민 장흥석(69)씨가 진눈깨비
-
中알몸김치 몰아낼 의병…6시간만에 10t 완판된 '못난이 김치'
지난 13일 충북 괴산군 청천면 한 배추밭. 농민 장흥석(69)씨가 진눈깨비가 내리는 날씨에 아직 잎이 새파란 배추를 살피고 있었다. 지난 8월 20일께 같은 동네에 사는 장씨
-
[issue&] 엄선한 100% 국산 농수산물로 영양 균형까지 생각한 다양한 김치 생산
도미솔식품은 엄선한 국산 농수산물을 확보해 김치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사진 도미솔식품] 누가 뭐라 해도 김치의 종주국은 당연히 한국이다. 품질 좋은 국산 농산물을 재료
-
치자·케일 가꾸는 손주, 장래희망이 생태학자래요
━ [더,오래] 전구~욱 손주자랑(38)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손주. 중앙일보 더,오래가 마음껏 손주자랑 할 기회를 드립니다. 나와 똑 닮은 손주가 있다면 중앙일보 시
-
"애 둘도 많다"던 그 시절…사진 속에 비친 생활상 32장면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요즘엔 국가 차원에서 출산을 적극 장려하지만 1970~80년대엔 ‘둘도 많다’ ‘삼천리는 초만원’ 같은 포스터를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
[맛대맛 라이벌] 보쌈
사태와 절인 배추를 함께 내는 고향집 보쌈. 배추는 그날그날 매일 새로 절인다. 올 겨울 김장은 다 마치셨나요. 김장하는 날이면 빠지지 않는 게 있죠. 바로 보쌈입니다. 덩어리째
-
[남덕현의 귀촌일기] 배추가 뭐길래!
남덕현귀농 수필가 배추잎을 뜯어 반으로 접어 본다. 능청거리지 않고 ‘툭’소리를 내며 허리가 부러진다. 동시에 단내 나는 물방울들이 얼굴까지 튀어 오른다. 씹어보면 풋내를 동반한
-
[비즈 칼럼] '금치'의 추억 … 성숙한 소비문화 필요한 때
이상용대아청과 기획이사 지금부터 3년 전인 2010년 가을, 전국에서는 배추값 급등으로 ‘금치몸살’을 앓고 있을 때다. 영국과 일본 등 해외 언론의 취재요청을 받은 일이 있다. 재
-
[J Report] 배추 2100원 + 재료값 = 김치 1만2000원
주부 오연숙(58·경기도 안산)씨는 수십 년째 김장을 거른 적이 없다. 하지만 최근엔 김장을 담그면서도 ‘계속 해야 하나’ 하는 고민을 했다. 그는 “배추값이 해마다 널뛰는 것도
-
[현장 속으로] 30년간 1도 오른 한반도 … 온난화가 바꾼 식탁 지도
명태는 한겨울 서민들의 얼큰한 찌개거리로, 때로는 애주가들의 안줏거리로 우리네 입맛과 오랜 인연을 맺어 왔다. 하지만 우리에게 친숙한 생태·동태·황태·노가리의 맛을 이제는 영영 다
-
가락동 배추왕 “폭락 다음해엔 폭등하는데 … ” 한숨
23일 오전 9시 서울 가락시장. 경매가 끝난 시장 한편에 사람 키보다 높은 배추가 쌓여 있었다. 배추 무더기를 지키던 상인은 “시장에 남은 물건이 없어야 할 시간인데 이렇게 팔지
-
[200자 경제뉴스] 현대차그룹, 터키 지진 복구에 40만 달러 外
기업 현대차그룹, 터키 지진 복구에 40만 달러 현대자동차그룹은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터키의 재난 복구와 재해민 구호를 위해 성금 4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
올 4인 가족 김장비용 18만1000원
올해 김장비용이 지난해보다 싸질 것 같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14일 올해 11월 하순 기준으로 계산한 4인 가족의 김장비용을 18만1000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김
-
산 위에 펼쳐진 ‘배추 바다’
고랭지 배추의 최대 산지인 강원도 태백 매봉산 풍력단지. 긴 장마와 폭우를 이겨 낸 배추가 출하를 앞두고 있다. 고랭지 배추는 국내 연간 배추 생산량 중 약 15%를 차지한다.
-
심으래서 심었더니 헐값... 관료는 현장 모르고 농민만 골병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3일 전남 해남군 산이면 배추밭에서 수확 작업을 마친 농부가 땅바닥에 주저앉아 담배를 피우고 있다. 최근 배추 가격이 폭락하자 농부들이 밭을
-
[농정실패 현장 르포] 석 달 전 1만원 하던 배추밭 갈아엎는 해남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 3일 오전 9시 전남 해남군 배추밭 해남군 땅끝 마을에서 10여㎞ 떨어진 산이면 예정리 마을엔 아직 아침 안개가 채 가시지 않고 있었
-
심으래서 심었더니 헐값... 관료는 현장 모르고 농민만 골병
3일 전남 해남군 산이면 배추밭에서 수확 작업을 마친 농부가 땅바닥에 주저앉아 담배를 피우고 있다. 최근 배추 가격이 폭락하자 농부들이 밭을 갈아엎거나 좋은 포기만 수확해 절반
-
더 많이 심었다더니 … 3월 또 배추대란 조짐
더 많이 심었다더니 … 3월 또 배추대란 조짐 전남 해남에서 배추농사를 짓고 있는 백영민(54·화원면 내월리)씨는 요즘 아침마다 밭에 나갔다 발길을 돌리곤 한다. 한창 월동배추를
-
달착지근 쫄깃쫄깃…입에 착착 감기는 가을의 맛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 달 전쯤인가 가끔 즐겨 찾던 충무로 낙지 전문 음식점에 들어서서 잘 계셨느냐고 안부를 물으니, 주인 아주머니가 대뜸 걸진 욕부터 해댔다
-
달착지근 쫄깃쫄깃…입에 착착 감기는 가을의 맛
한 달 전쯤인가 가끔 즐겨 찾던 충무로 낙지 전문 음식점에 들어서서 잘 계셨느냐고 안부를 물으니, 주인 아주머니가 대뜸 걸진 욕부터 해댔다. 올가을을 강타한 ‘중금속 낙지’ 파동
-
백석대·백석문화대 ‘사랑의 김장 나누기
“처음 김장을 담가봐요.”(정어진) “엄마를 도와 고교때 부터 김장을 담갔어요.”(장혜영) 이 두 여학생은 9일 백석문화대학 유아교육학과 1학년으로 백석대와 함께 펼치는 ‘사랑의
-
[시론] 배추값 파동의 교훈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가 코앞인데 아직도 우리는 배추에 발목이 잡혀 있다. 배추값 파동의 원인을 둘러싼 정치공방에 대통령까지 가세하고 나섰다. 지난주 방송된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