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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추신수, ML 시범경기 첫 홈런 外
◆추신수, ML 시범경기 첫 홈런 추신수(27·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시카고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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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넌 농구 국보, 제발 다치지 않았으면 … ”
2008~2009 프로농구 최고의 ‘뉴스 메이커’를 꼽으라면 단연 KCC의 허재(44) 감독과 신인 센터 하승진(24·2m22㎝)이다. 이들이 지옥과 천당을 오가는 동안 농구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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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롯데 임원 129명 인사
롯데그룹은 10일 김상후 롯데제과 대표이사 부사장과 소진세 롯데슈퍼사업본부 총괄 부사장을 각각 소속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 129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했다. 또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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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리더십, 선수를 ‘더 뛰게 더 강하게’ 만든다
1980년대 중앙대 농구를 일으킨 당시 정봉섭(66) 감독은 낚시의 달인이었다. 정 감독이 허재(현 KCC 감독)의 아버지와 낚시 친구가 되어 농구 천재를 낚아 올렸다는 일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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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곽서 펑펑 … 국보센터 서장훈 ‘승진아, 봤지’
KCC 서장훈이 7일 SK전에서 레이업슛을 시도하고 있다. 서장훈은 팀 내 최다인 18점을 올리며 KCC의 24점 차 대승을 이끌었다. [전주=뉴시스]KCC 서장훈(34·2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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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투엔 자유롭지 못한 거인 하승진
하승진이 2일 삼성전에서 자유투를 던지고 있다. 하승진은 이날까지 두 경기에서 여섯 차례 자유투를 던져 한 개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중앙포토]거인 하승진(23·2m22cm·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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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AA 농구 진출 앞둔 김진수 → 최진수로 자진 등록한 까닭
2006년 7월 태릉선수촌에서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일원으로 비지땀을 흘리는 김진수. [중앙포토]1980년대 농구 코트의 제왕으로 군림했던 김유택(45) 농구 국가대표팀 코치는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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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NCAA 농구 처음 진출 “내년 3월의 광란에 초대할게요”
2006년 8월, 최연소 농구 국가대표로 활약하던 시절의 김진수. [중앙포토]‘한국 농구의 희망’ 김진수(19·2m4cm·미국 코네티컷주 사우스켄트고)가 미국 대학체육협회(NC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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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남자농구 올림픽 최종예선 출전 명단 확정 外
◆ 남자농구 올림픽 최종예선 출전 명단 확정 대한농구협회는 7월 14일부터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릴 남자농구 올림픽 최종예선에 출전할 대표팀 12명을 6일 확정해 발표했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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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눈엔 다 보인다 ‘너 은퇴할 때 됐구나’
농구대잔치가 열리고 있던 1996년 12월. 기아농구단의 추일승 주무가 최인선 감독의 방을 찾았다. 팀 기둥인 김유택(45)이 오른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서다. 추 주무의 말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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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하승진 쓰나미’ 경보
하승진이 NBA 시절이던 2005년 12월 휴스턴 로케츠전에서 덩크슛을 터뜨리고 있다. [중앙포토] 프로농구판에 빅뱅이 일어난다. 2m22cm의 대물 하승진(23)이 29일 프로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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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든 유니폼 벗고 … 장외서 다시 뛴다
3월 13일 마지막 경기를 치른 김영만이 경기 종료 후 동료의 헹가래를받고 있다. [중앙포토] 어찌 미련이 남지 않으랴마는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또 새로운 시작이 있다.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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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역시 허재”
허재 KCC 감독(中)을 김동광 전 KT&G 감독(左)과 강동희 동부 코치가 샌드위치 마크하고 있다. 모두 환하게 웃고 있다. [뉴시스] 머리카락은 희끗희끗하고 몸은 현역 시절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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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롯데, 이상목 방출…주형광은 은퇴 外
◆롯데, 이상목 방출…주형광은 은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올해로 계약이 끝난 투수 이상목(36)을 22일 방출했다. 이상목은 2003년 11월 롯데와 4년간 최고 22억원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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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술, SK 술술 풀었다
어시스트만 보면 김승현 급이다. 신인 가드 김태술(사진)이 가세한 SK가 21일 프로농구 원주 원정경기에서 강호 동부를 83-74로 잡고 첫 승을 신고했다. 방성윤·문경은·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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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암, 거리에서 길을 묻다
프로농구가 출범하기 전인 1993~94년. 최희암은 성인 남자농구 최고의 무대인 농구대잔치에서 연세대를 대학팀 최초의 우승으로 이끈다. 최강 기아, 전통의 현대와 삼성을 모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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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암, 거리에서 길을 묻다
최희암 감독에게는 자신을 연출하는 감각이 있다.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인종들로 붐비는 이스탄불의 그랜드 바자 한복판에서 그는 이런 포즈를 취했다. 이 사진을 찍기 위해 훈련용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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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투신 정찬형 새 대표 선임 外
***한국투신 정찬형 새 대표 선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정찬형 총괄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정 대표는 1981년 한국투자신탁 운용부에 입사한 뒤 한국투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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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의 귀공자 농구의 길을 찾다
신인섭 기자 우지원(34ㆍ프로농구 모비스)은 멀리서 보면 미니버스만 한, 덩치 큰 국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몰고 왔다. 출고한 지 3년 됐다는 그의 자동차는 순백색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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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그리고 더 큰 우승을 향하여
프로 출범 후 처음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삼성화재 선수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대전=연합뉴스]묘한 인연이다. 올스타전도 같은 날(3월 1일) 해서 경쟁을 하더니, 정규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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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황금 세대' 추억 속으로
KCC의 동료 선수들이 KCC-동부전을 끝으로 정든 농구 코트를 떠나는 김영만을 헹가래치고 있다. 그의 은퇴로 1990년대를 풍미했던 기아 농구는 역사 속에 남게 됐다. [전주=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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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민은행 外
◆ 국민은행▶개인영업 최기의▶상품 김정욱▶여신심사 이경학▶여신관리 김재곤▶IT개발 김흥운▶해외사업 이우식▶대기업영업 손영환▶동남기업금융지역 주영구▶중동기업금융지역 김한옥▶남서기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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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 농구 위에 '속도 농구'
'두 가지 변수가 2006~2007 프로농구 판세에 큰 영향을 줄 것이다. 국내 빅맨이 있는 팀은 ▶2, 3쿼터 외국인 선수 출전 1명 제한 조항에 따라 유리한 고지에 서겠지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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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차출·외인 출전제한이 변수…동부·모비스 2강 전력
동부와 모비스가 결승에서 맞붙는다? 최인선 SBS스포츠 해설위원 등 전문가들은 "올 시즌은 동부와 모비스가 강하다"고 말했다. 이상윤 엑스포츠 해설위원은 "지난해 가드 때문에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