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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 넘은 삼육대 ‘늦깎이 대학원생’ 20~26일 첫 전시회
일흔이 넘은 나이에 대학원에 진학한 ‘늦깎이 화가’가 생애 첫 개인전을 연다. 주인공은 삼육대 대학원 통합예술학과 석사과정에서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는 홍수기(73)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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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소개한 요리책 '요리는 감이여' 제작과정 보니
지난 12일 문재인 대통령이 페이스북에 소개한 만학도 할머니들의 요리책이 화제다. 충청도 할머니들이 쓴 ‘요리는 감이여’라는 제목의 책으로 이들은 졸업식과 함께 출판기념회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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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람에게 드립니다” 삼육대, 프로젝트형 이색장학금 ‘눈길’
삼육대가 세상을 따뜻하게 변화시킨 학생에게 주는 독특한 장학제도를 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개교 111주년을 맞아 마련한 ‘따뜻한 사람’ 장학금이다. 삼육대(총장 김성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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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600년 경기도, 통일한국 새날을 열다
◇ 경기도는 16일 수원 화성행궁에서 ‘정도(定道) 600년’ 기념식을 가졌다. 600년 시간을 매듭짓고 새것의 도래를 알리는 24번의 타종, 긴 맥놀이의 여운을 통해 평화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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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고맙다, 친구야 외롭고 힘들어도 네가 있어 괜찮아
두 친구 이야기 안케 드브리스 지음, 박정화 옮김, 양철북, 288쪽, 8500원 있잖아, 샤를 뱅상 퀴블리에 글, 샤를 뒤테를트르 그림, 김주경 옮김, 파랑새어린이, 1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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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전시] 조이 오브 컬러즈 - 김종학·김용철·사석원
설악산에 파묻혀 원색으로 자연의 환희를 표현하는 김종학, 조선 민화와 화조도의 강렬한 색감과 문양을 현대로 끌어오는 김용철, 캔버스에 원색 물감을 직접 문지르는 힘찬 필치로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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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틴틴] '호랑이 굴로 장가들러간 노총각'
호랑이 굴로 장가들러간 노총각 서정오 글, 김용선 그림, 토토북, 180쪽, 8800원 ‘서정오 선생님이 들려주는 삼국유사’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말 그대로 『삼국유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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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자연 속의 삶 外
모든 것을 버리고 자연 속에 묻혀 살고 싶다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막상 실천에 옮기는 사람은 별로 없다. 수십년간 살아온 환경을 버리고 삶의 터전을 새로 만드는 것이 어디 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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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 책꽂이] 나의 개 부딜 外
◆나의 개 부딜(피야 린덴바움 글.그림, 허서윤 옮김, 꼬마이실, 8천8백원)=착하지만 고집불통인 불테리어 부딜. 공이 날아가도 눈도 꿈쩍 않고, 계단도 내려가는 게 귀찮은 게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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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 책광장] '벼가 자란다' 外
◆ 벼가 자란다(도토리 기획, 김시영 그림, 보리, 1만1천원)=논갈이.모내기.추수 등 벼의 한살이를 초등학생 어린이의 일기글 형식으로 설명한 그림책. 논에서 같이 자라는 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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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古미술품 어떻게 접해야하나
고미술품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곳은 인사동 화랑가와 장안평 골동상가 지역이다.특히 토.일요일 오후 인사동에는 고미술품 좌판상들이 곳곳에서 판을 벌인다. 최근 고미술업계는 시가의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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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새롭게 붐 일어나는 국내 조각
지난 8일 예술의전당에서 여덟번째 개인전을 성황리에 마친 조각가 고정수(高正守.50)씨.소품 한점이 1천만원을 웃도는 고가의 돌이나 브론즈 조각작품 40점을 출품,60%정도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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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세보이는 '실험적' 한국화
『요즘 한국화는 상당수가 한국화인지 서양화인지 혼란스러워요. 그런데도 한국적인 멋과 감각이 살아있어요.정적인 느낌의 전통적인 한국화보다 현대적 감각에 맞는 작품들이어서 좋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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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외국작품 컬렉션은 이렇게
4~5년전 외국작품이 보따리로 들어올 때는 국제시세보다 두배이상 비싼 경우도 적지 않았다.그러나 해외여행 경험이 많은 30,40대가 미술품 수집가층으로 참여하면서 해외시장 정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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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불화 '지장보살도' 13억원에 낙찰
고려 불화(佛畵)연구에 획기적인 자료로 평가되는 국보급 불화『지장보살도(地藏菩薩圖)』가 최근 한국회화작품으로는 국제경매사상 최고가격인 미화 1백68만5천달러(세금.수수료 포함 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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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100년 호암아트홀서 그림.기념품등 전시
1896년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근대올림픽의 팡파르가 울린지 올해로 꼭 1백주년.때마침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26회 애틀랜타올림픽까지 겹쳐 이를 기념하는 뜻깊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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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화작가 오윤 10주기맞아 대규모 회고전
그것은 마치 평범한 우리 이웃들이 안고 살아가는 소박한 꿈에명료한 형상을 불어넣는 작업과도 같았다.질박한 목판화로 암울했던 한 시대에 빛을 쪼여가던 작가 오윤(吳潤.194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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拉北화가 임군홍 예술세계 再조명-갤러리 도올서 전시회
1930년대 한국 화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펴며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전개하다 6.25때 납북된 서양화가 임군홍(林群鴻.생존시 84세)화백을 재조명하는 전시회가 19일부터 갤러리 도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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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세에 첫 개인전 여는 윤수덕 할머니
윤수덕(尹守德.88.서울강서구화곡8동)할머니는 올해 어버이날이 가슴 두근거릴만큼 기쁘다.미수(米壽)를 맞아 난생 처음 개인전을 열기 때문이다.7일부터 11일까지 백상기념관(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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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계열 대상수상 양만기씨
『제 작업은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돌아가야 하는 인간의 문화환경과 다윈의 진화론적 정신을 바탕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다윈의 정원」은 반복.순환되는 생명체들의 생성과 소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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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손녀와 함께'두여자展'연 85세 김동련 할머니
85세의 할머니가 데뷔전으로 외손녀 화가와 함께 전시회를 열어 화제다.82세 때부터 독학으로 그림을 익힌 金東蓮(85)할머니가 외손녀인 한국화가 張孝卿(33.경원전문대 강사)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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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민정기 개인展
민중작가에서 「건강한 자연」을 담은 풍경화가로 일대 변신을 보여 주목받았던 서양화가 민정기(閔正基.47)씨가 4년만에 또다른 변화를 보여주는 네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24일부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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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파~추상표현주의 展
수면을 맴도는 연꽃의 아름다운 자태가 화면 가득히 펼쳐지는 모네의 『수련』,그로테스크한 남녀의 모습을 담은 피카소의 『화가와 모델』,프란츠 클라인의 강렬한 붉은색 바탕에 의미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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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술품 경매 본격화 예고-최초의 대규모 경매展 성황
『16세기 「백자소문장본(白磁素文長本)」,장군이라고 하는 백자죠.완전합니다.2백50만원부터 시작합니다.2백50만원.3백만,4백만,4백50만,5백만 나왔습니다.5백만,5백만원,5백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