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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비 128만원, 김영란법 한도 내"…공수처, 이영진 헌법재판관 1년 8개월만 무혐의
이영진 헌법재판관. 뉴스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골프 접대 의혹’으로 고발된 이영진(63) 헌법재판관을 19일 무혐의 처리했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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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에 온 ‘꽃게 위문품’ 어떻게 해야 하나…“규정상 반환해야”
익명의 시민이 기부한 꽃게. 뉴스1 익명의 시민이 광주 지역 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공서 곳곳에 ‘꽃게 위문품’을 보내 당국이 처리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이다. 8일 광주경찰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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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9000원 '김영란 세트'로 물가 자극할까…고민 빠진 권익위
공무원이 주로 찾는 세종시 어진동의 한 정부부처 인근 한식당 메뉴판. 한우 불고기를 먹을 수 있는 2만8000원 짜리 정식 메뉴도 갖췄다. 세종=김기환 기자 22일 낮 12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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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김영란법 식사비 한도 3만원 현실화해야”
한덕수 한덕수 국무총리가 16일 ‘김영란법’(청탁금지법)의 3만원 식사비 한도를 현실화할 필요성이 있다며 다양한 의견을 들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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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원장 "김영란법 식사비 20년 물가상승 반영 못해" 상향 암시
김홍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16일 ‘김영란법’(청탁금지법)이 규정한 식사비 한도 규제와 관련해 “외식업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홍일 국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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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감기관서 소고기 얻어먹은 윤영숙 전북도의원, 과태료 처분
전북도의회 윤영숙 의원. 연합뉴스 피감기관으로부터 식사 대접을 받은 전북도의회 의원이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됐다. 전북경찰청은 윤영숙 전북도의원(익산 3)이 부정청탁 및 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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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명절 농축산 선물’ 20만→30만원 의결
국민권익위원회가 공직자 등이 주고받을 수 있는 설·추석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가격 상한을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중앙일보 8월 18일자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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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에 기프티콘 선물 허용된다…농산물 ‘10→15’만원 인상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왼쪽 세번째)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축수산업계 지원 및 문화·예술계 등 소비증진을 위한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민·당·정 협의회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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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개인카드 안줘 선결제"…방심위 전 부속실장 수사의뢰
방송통신위원회가 정연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전 부속실장인 A씨를 업무추진비 부당 집행 관련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10일 밝혔다. 방통위는 정 위원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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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KBS에 조사관 4명 보내 남영진 이사장 '법카 의혹' 조사
지난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앞에서 한 시민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국민권익위원회가 남영진 KBS 이사장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17일부터 현장조사에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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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노동조합, 남영진 이사장 '청탁금지법 위반' 권익위 고발
서울 여의도 KBS 앞에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뉴스1 KBS 노동조합은 13일 남영진 이사장을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에 고발했다. 지난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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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맞게 식사비 3→5만원"…與김성원, 김영란법 개정안 발의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 임현동 기자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3일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의 식사비 한도를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올리는 내용을 포함한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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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4월중 가능한가"…김영란법 3만원→5만원 상향 검토
정부에서 김영란법 식사비 상향을 위한 본격적인 정책 검토에 들어갔다. 사진은 서울의 한 식당 앞에 걸린 메뉴판의 '영란메뉴' 연합뉴스 정부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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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 김병욱 "尹과도 협조 가능...김영란법 식사비, 5만원 돼야" [스팟인터뷰]
김병욱 민주당 정책수석부의장. 김병욱 의원실 제공 대통령실이 김영란법 식사비를 현행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올리자는 논의에 불을 지핀 가운데, 야권에서 처음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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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영란법 시급" 부위원장 보직교체 고심하는 전현희, 왜
지난달 30일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가운데)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을 마친 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오른쪽)과 김태규 부위원장 등과 기념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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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수 진작”…김영란법 식사비 한도 3만원→5만원 검토
정부가 김영란법 시행 7년 만에 식사비 한도를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26일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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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과 위법 사이’ 헌법재판관 골프 접대…이영진 “송구하다”
이영진 헌법재판관. 사진공동취재단 장관급 대우를 받는 현직 헌법재판관이 골프와 식사 접대를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고향 후배의 연락을 받고 한 번 나간 친목 모임이었다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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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 한 마리 25만원, 900만원 위스키…초고가 설 선물 확 늘었다
한 마리 25만원인 굴비 세트, 4만원짜리 전복, 한 점에 5만원인 참치 회…. 음력 설을 앞두고 초고가 선물세트가 쏟아지고 있다. 값이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인 초고가 선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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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수당 160만원 챙긴 부산 공무원…'드루킹 프로그램' 썼다
부산시 간부 공무원 등 2명 적발 ‘2019년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지침 전달회의’에 참석한 공무원들이 ‘청렴’을 다짐하며 퍼포먼스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른바 ‘드루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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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아들 특혜 의혹에…김부겸 "文 각료 때리기 유행이냐"
김부겸 국무총리는 7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아들의 ‘서울대병원 특혜 입원’ 의혹에 대해 “자식이 병원에 입원했는데 (병실을) 알아볼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김부겸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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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인데…연수 중 골프친 부산대병원장 징계 회부
지난해 2월21일 오후 부산대병원. 연합뉴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국가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골프를 치러 다닌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된 대학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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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한 카드내역' 정은경, 넉달간 오송·여의도서 전부 '포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14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백신 50대 사전예약과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정은경 청장의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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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도넛·도시락…방역수장 정은경 '짠한 업무추진비'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충북 청주시 한 종합병원을 방문해 취재진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업무추진비 사용 내용이 15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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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포항 수산업자? 사기꾼이 너무 많다.
포항 수산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전 윤석열 대변인 이동훈. 조선일보 논설위원이었던 그는 6월 10일 대변인이 되었고, 20일 전격 물러났다. 사기에 연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