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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AVC컵 결승행 좌절
한국 여자배구가 아시아배구연맹(AVC)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 대표팀은 24일 중국 타이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에이스 김연경(28점·JT마블러스)이 분전했으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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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최태웅·문성민, 박철우 떠난 자리 메우고도 남았다
올겨울 프로배구 정규리그 판도를 점칠 수 있는 2010 수원·IBK기업은행컵 대회가 현대캐피탈(남자), 흥국생명(여자)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현대캐피탈은 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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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세터 불안에 우왕좌왕 삼성화재 첫 예선 탈락
지난 시즌 V리그 챔프 삼성화재가 ‘세터 안정화’라는 숙제를 안았다. 삼성화재에 지난달 28일 개막한 IBK기업은행컵은 의미 있는 대회였다. 경기를 조율하는 주전 세터가 바뀌고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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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컵대회 28일 개막
2010 수원 IBK기업은행컵 프로배구 대회가 2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개막한다. 개막전에서는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LIG손해보험이 맞붙는다. 남자부는 신협상무를 뺀 프로 6개 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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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임수’로 일본 두들기는 김연경
올 시즌을 앞두고 일본에 진출한 한국 여자배구의 에이스 김연경(22·사진)은 일본에서 ‘JT 마블러스의 수호신’으로 불린다. 그만큼 일본에서의 활약이 독보적이다. 지난 시즌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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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역대 최다 14연패 수모 … 답 안 나오는 흥국생명
여자배구 흥국생명이 역대 최다인 14연패 수모를 당했다. 흥국생명은 14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에서 현대건설에 1-3으로 패했다. 14연패를 기록한 흥국생명은 GS칼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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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지난해 챔프 흥국생명, 이겨본 지 언제더라
지난 1월 9일이었다.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2009~2010 V리그에서 마지막으로 승리한 날이다. 흥국생명은 이후 두 달 가까이 내리 패배, 어느새 12연패를 당했다.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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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흥국생명, 감독 또 바꿨어?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또다시 감독을 교체했다. 흥국생명은 19일 “어창선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감독 대행으로 일본인 반다이라 마모루 코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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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언니가 웃었다, 동생은 땅 쳤다
현대건설의 주공격수 케니(가운데)가 흥국생명 김혜진과 황연주의 더블 블로킹 사이로 강스파이크를 터뜨리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이 여자배구 신흥 라이벌로 부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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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구 분석력 겪어보니 질릴 지경
“일본의 데이터 배구에 깜짝 놀랐어요. 마음만 먹으면 한 사람을 바보로 만들 수도 있어요.” 일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연경은 “한국이 일본을 꺾으려면 ‘현미경 배구’를 배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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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현대건설 경계령’
29일 2009~2010 여자배구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각 팀 주장들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뉴시스] 배구코트에 꽃이 핀다. 2009~2010 프로배구 여자부 경기는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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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양효진 ‘배구 명가 되살릴 거예요’
3-4-3-5-4. 현대건설 명가 부활의 선봉에 선 양효진이 리시브 훈련을 하고 있다. [용인=이호형 기자]현대건설 여자배구팀이 5개에 불과한 국내 프로리그에서 최근 5년간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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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김태균·김광현·강민호는 ‘프로야구 F4’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러시안 뷰티’ 마리야 샤라포바(22)는 2005년을 전후해 세계여자프로테니스(WTA) 시장 규모를 상당히 키워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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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김태균·김광현·강민호는 ‘프로야구 F4’
관련기사 꽃보다 스포츠 스타 스포츠 훈남·훈녀 전성시대 프로야구 KIA가 광주에서 시즌 최종전을 벌인 지난달 25일. 이용규(24·KIA)는 라커에서 30분 이상 기다렸다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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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희관, 리투아니아 세계씨름 +90㎏ 우승
채희관(에너라이프)이 13일(한국시간) 리투아니아 샤울라이에서 열린 제2회 세계씨름선수권대회 90㎏ 이상급 결승에서 아크람 준마바예프(우즈베키스탄)를 2-0으로 꺾고 우승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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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명가(名家)를 가다] "이것이 국가대표급 리시브”
여름방학 중에도 학교 강당에 모여 훈련을 하고 있는 아산 둔포초 남녀 배구부 선수들. 이달 말 전북에서 열리는 KOVO 2009 연맹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 출전을 앞두고 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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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남자농구, 스리랑카 대파 2연승 外
◆남자농구, 스리랑카 대파 2연승 한국이 7일 중국 톈진에서 벌어진 농구 아시아선수권 예선 A조 2차전에서 스리랑카를 122-54로 제압했다. 한국은 8일 오후 10시 필리핀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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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도 배구한다! ‘배구는 겨울 스포츠’ 고정관념 깨기
상식 깨기에 도전한다. 겨울철 실내 스포츠 프로배구가 한여름에, 그것도 대표적 피서지인 부산에서 대회를 연다. 지난 3년간 ‘한국배구연맹(KOVO)컵’이라는 명칭으로 치러졌던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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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트레이드 뒷얘기
예비엄마의 긴 휴가가 여자배구 트레이드 시장을 움직였다. GS칼텍스는 1일 레프트 이정옥을 KT&G에 내주고 센터 지정희를 받는 1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GS칼텍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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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김희진·박정아, 배구 국가대표에 뽑혀
대한배구협회가 내년 세계여자선수권대회 아시아 예선전 3라운드에 출전할 배구 국가대표 후보 엔트리(19명)를 18일 발표했다. 이성희 GS칼텍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프로선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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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남자 하키, 아시아 선수권 우승 外
◆남자 하키, 아시아 선수권 우승 한국이 16일 말레이시아 쿠안탄에서 열린 아시아남자하키선수권 결승에서 파키스탄을 1-0으로 꺾고 우승했다. 1999년 이후 10년 만에 이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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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작을 때 좌절, 키 큰 뒤 힘이 됐어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언니(또는 친구) 따라 갔다가 운동을 시작하게 됐어요.” “키가 크다고 선생님이 운동을 권유했어요.” 스포츠 스타들에게 운동에 입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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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LED 조명으로 연간 226t 온실가스 배출 줄여
4월 26일 TV 중앙일보는 중앙SUNDAY만의 재미있고 알찬 뉴스로 꾸며집니다. 대통령의 개인사무를 돌보는 그림자 같은 존재 '집사'. 대통령 자신의 치부까지 잘 아는 최측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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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도 잘하는 공격수, 김연경
관련기사 키 작을 때 좌절, 키 큰 뒤 힘이 됐어요 여자배구 스타 김연경(21·1m92㎝). 남자 못잖은 강타로 코트를 누비는 그녀는 사실 수줍음 많은 처녀다. 지난 시즌 최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