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원 심은 데 의원 나는 ‘가문의 영광’
개원 60주년을 맞는 18대 국회에서 첫 '3대째 의원'이 탄생했다. 현역 의원 21명이 선대 의원과 가족이나 친인척 관계다. 두 세대를 거치며 '정치 대물림' 현상이 또렷해지고
-
의원 심은 데 의원 나는 ‘가문의 영광’
덩굴처럼 얽힌 ‘의원 집안’한나라당 김세연(부산 금정구) 의원의 나이는 서른 여섯. 18대 지역구 국회의원 중 최연소다. 대기업에 잠시 근무하다 가업을 이어받은 젊은 사업가로 별
-
[기자블로그] 양정례 의원 부업은 '부동산 임대업'
제18대 국회에 새로 들어간 의원 161명의 재산이 공개되었습니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국회 공보를 통해 공개한 '18대 국회의원 신규 재산등록' 자료에 따르면 1인당
-
평균 31억7300만원 … 17대보다 ‘부자’
국회 사무처 직원들이 28일 전·현직 국회의원들의 재산 신규 등록과 변동사항 신고 내역이 담긴 국회 관보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안성식 기자] 전남 진도엔 운림산방이 있다. 조
-
재산 512억 '초선 1위' 김세연 의원은 누구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전·현직 국회의원 재산 신고내역에 따르면 김세연 한나라당 의원(부산 금정)이 512억여 원을 보유해 18대 초선의원 가운데 최고를 기록했다. 김
-
“졸속 개헌 피하려면 지금부터 준비해야”
개헌 논의가 샅바싸움 모양새로 번지고 있다. 정치권에선 미래한국헌법연구회를 중심으로 개헌 논의가 활발하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취임 일성으로 “임기 2년 내 개헌이 이뤄져야 한다”고
-
국회 최대 연구단체 … 내년 7월 ‘개헌 국민투표’가 목표
국회 미래한국헌법연구회 주최 2차 개헌 세미나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오른쪽부터 아주대 이헌환(법학) 교수, 통합민주당 이낙연· 한나라당 이주영·통합민주당
-
한나라, 친박 의원 5명 또 복당
한나라당은 16일 3차 입당심사위원회를 열어 18대 총선 공천에서 탈락한 뒤 탈당한 친박 의원 다섯 명에 대해 원칙적으로 복당을 허용키로 결정했다. 심사위원장인 권영세 사무총장은
-
친박계 홍장표·유재중·성윤환·김세연 한나라 복당
친박계 홍장표, 유재중, 성윤환, 김세연 의원의 한나라당 복당이 결정됐다. 한나라당 권영세 사무총장은 16일 오후 당원자격심사위원회의 결과 발표 브리핑에서 "18대 공천을 신청했다
-
한나라, 오늘 추가복당 심사…서청원·홍사덕 통과할까?
한나라당은 16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3차 당원자격심사위원회의(위원장 권영세 사무총장)를 열고 당외 친박인사들의 복당 문제를 논의한다. 앞서 한나라당은 지난 10
-
청와대, 무소속 영입 나섰나 … 정무수석‘비박 5인방’만나
박재완(사진) 청와대 정무수석이 30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18대 국회의 무소속 의원 5명과 조찬을 함께했다. 3선의 송훈석(강원 속초-고성-양양)·최욱철(강원 강릉) 의원과
-
텅 빈 ‘여의도’ … 당선인으로 북적댄 4년 전과는 대조적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1차전이 열린 17일 강원도 원주체육관. 이 지역의 이계진(한나라당) 의원이 모습을 나타냈다. 일반 관중석에 앉은 그는 손에 응원도구를 든 채 원주 동부
-
금값 된 무소속 … 보수 3당 영입전쟁
18대 총선은 보수 진영엔 축복이었다. 보수를 표방한 정당의 의석수가 200석에 육박한다. 그러나 내부는 여러 갈래로 쪼개져 있다. 한나라당·자유선진당·친박연대의 보수 3당은 총선
-
[18대프로필] 김진재 전 의원 아들 부산발 무소속 돌풍
무소속 김세연(36·부산 금정·사진) 당선자는 2세 정치인이다. 부산 금정구에서만 5선을 지낸 고(故) 김진재 전 의원이 선친이다. 김 전 의원은 이 지역에 자리한 동일고무벨트를
-
현역 의원 절반 생존…여성 의원 41명 역대 최다
18대 국회에서는 17대 국회에 등원했던 현역 의원을 절반 가까이 다시 보게 된다.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의 대대적인 ‘물갈이’ 공천에도 불구하고 공천 관문을 통과한 현역 의원이
-
의회권력도 ‘좌 → 우’ 대이동
보수 정치세력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을 전망이다. 18대 총선 결과 한나라당이 국회 과반수를 확보한 데다 자유선진당·친박연대·친박 무소속 연대를 합칠 경우 ‘범 한나라당’의 의석은
-
전국 27개 지역구서 무소속 우세
제18대 총선에서 무소속 후보의 강세가 뚜렷하다. 지금껏 전례에 없던 ‘무소속 당선’ 열풍이다. 현재 개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무소속 출마자들의 우세 지역은 27여곳 정도 예상된다.
-
68석 영남권, 무소속 돌풍 … 한나라 최대 13곳 내줄 듯
지난해 말 대선 직후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지난달 공천이 마무리될 때까지도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한나라당 텃밭인 영남에서 일고 있는 무소속 돌풍 얘기다. 한나라당
-
[총선풍속도] “무소속 르네상스” … 오차범위 내 접전 25곳
16석(15대)→5석(16대)→2석(17대). 그럼 18대는? 15대 총선 이후 무소속 당선자 수는 급감세를 보여 왔다. 그러나 이번 총선은 좀 다르다. 전국 곳곳에서 무소속 후보
-
[총선격전지] 부산 금정, “MB 브레인” 대 “김진재 아들”
“기호 2번 한나라당 박승환입니다.” “김진재 의원의 아들 김세연입니다.” 18대 총선 부산 금정 선거구의 대결은 후보들의 인사말에 요약돼 있다. 한나라당 공천 경쟁에서 이긴 박
-
5년 동안 ‘세금 0’ 39명 … 금고 이상 전과 후보는 172명
재산·세금 얼마나한나라 평균재산 177억정몽준 빼면 30억원대 국회의원 후보 등록 마감일인 26일 서울 화곡동 지하철역 입구에서 한 정당의 후보가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후보등록 첫날 … 무소속 돌풍 부나
김무성(부산 남을)·이경재(인천 서-강화을)·이해봉(대구 달서을)·한선교(경기 용인 수지) 의원, 이인제(충남 논산-계룡-금산)·김홍업(전남 무안-신안) 의원과 박지원(전남 목포
-
최형우·박관용 아들 공천 탈락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 당직자회의에서 공천심사에 의정활동 성과가 반영돼야 한다면서 “공천 실세는 이방호 사무총장이 아니라 원내대표인 안상수”라고 말하
-
한나라 공천 신청으로 본 ‘새 트렌드’
여성 의원끼리의 경쟁, 힘센 실력자에게 도전하는 명망가 정치 신인…. 4·9 총선을 준비하는 한나라당에서 과거 좀처럼 보기 어렵던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1173명이나 공천 신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