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home&] 김서령의 이야기가 있는 집 ⑤ 고제순씨의 원주 흙집 ‘흙처럼 아쉬람’

    [home&] 김서령의 이야기가 있는 집 ⑤ 고제순씨의 원주 흙집 ‘흙처럼 아쉬람’

    고제순 선생의 집 전경. 오른쪽 건물은 그가 꼬박 3년동안 지은 살림집이고, 왼쪽에 보이는 작은 집들은 흙집학교 실습을 하며 지은 건물이다. 새는 스스로 집을 짓는다. 벌도 개미

    중앙일보

    2011.07.11 00:07

  • 김서령의 이야기가 있는 집 ④ 안동 ‘탁청정’

    김서령의 이야기가 있는 집 ④ 안동 ‘탁청정’

    이미령 여사가 탁청정종택 옛 부엌에서 나오고 있다. 아기자기한 안마당의 풍경에서 집을 아끼는 이 여사의 정성이 보인다. 낡은 고무신을 화분으로 활용해 꽃을 심었다. 500년 고택

    중앙일보

    2011.06.13 00:26

  • 김서령의 이야기가 있는 집 ③ 간송 아들 우송 전성우의 성북동 집

    김서령의 이야기가 있는 집 ③ 간송 아들 우송 전성우의 성북동 집

    간송미술관에서 언덕길로 조금만 올라가면 우송 전성우 선생(오른쪽)과 매듭장 김은영 여사의 집이다. 가로로 길게 지은 단아한 1층 집이 우거진 소나무 숲 사이로 보인다. 거기 간송

    중앙일보

    2011.05.09 00:10

  • 김서령의 이야기가 있는 집 ② 교사 송승훈씨의 ‘잔서완석루’

    김서령의 이야기가 있는 집 ② 교사 송승훈씨의 ‘잔서완석루’

    ‘잔서완석루’ 대문. 추사체의 조형미와 현대적인 철제 대문이 썩 잘 어울린다. ‘잔서완석루’ 구경은 차라리 감동이었다. 남의 집을 구경하는 것이 그저 방의 개수와 평면, 지붕 재

    중앙일보

    2011.04.11 00:17

  • [home&] 김서령의 이야기가 있는 집 ① 화가 박대성의 경주 묵은당과 통천옥

    [home&] 김서령의 이야기가 있는 집 ① 화가 박대성의 경주 묵은당과 통천옥

    생활칼럼니스트 김서령의 집 이야기를 시작한다. 잘 지은 남의 집을 구경하자는 뜻도 있지만 내가 살고 있는 집을 다시 살펴보자는 제안이기도 하다. 집은 우리 삶을 담는 그릇이다. 동

    중앙일보

    2011.03.14 00:10

  • [BOOK] 가장 큰 학교는 동시대의 다른 사람

    [BOOK] 가장 큰 학교는 동시대의 다른 사람

    삶은 천천히 태어난다 김서령 지음 중앙북스, 272쪽, 1만3000원 “나는 이제 명성에 대한 환상은 없다”고 말할 만큼 책의 지은이인 김서령(54)은 사람 인터뷰에 있어선 산전수

    중앙일보

    2010.05.15 01:17

  • [새로 나온 책] 티타티타 外

    [새로 나온 책] 티타티타 外

    문학 ◆티타티타(김서령 지음, 현대문학, 310쪽, 1만1500원)=2003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신예 작가의 첫 장편으로 소연과 미유가 아릿한 성장통을 견디며 진짜 어른이 되는

    중앙일보

    2010.04.17 00:52

  • [BOOK] 나른한 봄 원기 충전, 소설이 묘약이지요

    [BOOK] 나른한 봄 원기 충전, 소설이 묘약이지요

    문학을 일컬어 콘텐트의 보고(寶庫)라 합니다. 재미와 감동을 주는 이야기는 우리를 웃고 울리며 때로는 주먹을 불끈 쥐게 합니다. 해서 이번 주엔 이를 제대로 보여줄 발랄하고 유쾌

    중앙일보

    2010.04.03 01:54

  • [새로 나온 책] 바람이 분다, 가라 外

    문학 ◆바람이 분다, 가라(한강 지음, 문학과지성사, 390쪽, 1만원)=이상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네번째 장편. 미모의 화가 서인주가 폭설 속 미시령 고개에서 돌연한 죽음을 맞

    중앙일보

    2010.03.20 01:21

  • [문화단신] 소설집 『피크』출간 外

    ◆젊은 작가 10인의 테마 소설집 『피크』(현대문학)가 출간됐다.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작가 태기수, 양유정, 이기호, 해이수, 김이은, 김서령, 김설아, 염승숙, 명지현,

    중앙일보

    2008.10.03 00:49

  • [김서령이 만난 사람의 향기] 세상 틀 깨는 ‘無向’주의자 ‘再婚’ 아니라 ‘새혼’ 주장

    ▶자신의 서재에서 활짝 웃고 있는 괴짜 시인 송현. 5~6년 전 나는 잡지에서 흥미진진한 기사 하나를 읽었다. 그것은 매우 솔직하고 진지한 공개 구혼장이었다. “저의 이름은 송현

    중앙일보

    2007.10.27 11:45

  • [손민호기자의문학터치] 너무 신파적인, 너무 절망적인 …

    [손민호기자의문학터치] 너무 신파적인, 너무 절망적인 …

    요즘 문단에서 '요즘의 젊은 소설'이란 표현은 단순한 명사구가 아니다. 일종의 개념에 가깝다. 이 용어는 일단 '요즘의 젊은 작가들이 쓰는 소설'이란 뜻을 지닌다. 당연하다. 다

    중앙일보

    2007.05.08 05:25

  • [노재현시시각각] 살기 좋은 집, 팔기 좋은 집

    얼마 전 TV를 보다가 눈에서 백태가 벗겨지는 듯한 체험을 했다. 불가(佛家) 용어를 빌려 과장되게 표현하자면 '한소식 했다'고나 할까. 집을 수없이 사고팔아 큰 부자가 되었다는

    중앙일보

    2007.02.01 20:22

  • [남기고] 낭만주먹 낭만인생 25. 첫사랑 여인

    [남기고] 낭만주먹 낭만인생 25. 첫사랑 여인

    지난해 예술인 송년바둑대회장을 찾은 필자(左)와 화가 김정헌씨. [안성식 기자] "그(배추 방동규)의 삶에는 비분강개가 있고, 찬란한 추억이 있고, 씁쓸한 자성과 통쾌한 액션이 있

    중앙일보

    2006.04.17 20:05

  • [즐겨읽기] 때론 집이 사람을 짓는, 그런 집 22곳

    [즐겨읽기] 때론 집이 사람을 짓는, 그런 집 22곳

    한옥과 양옥이 공존하는 방송작가 최환상씨의 와선재.김서령의 家 김서령 지음, 황소자리 268쪽, 2만3700원 아는 만큼 보인다 한다. 아닐 것이다. 마음 연 만큼, 사랑한 만큼

    중앙일보

    2006.03.17 21:32

  • [인사] 광주시교육청

    ◆초등 교장 ▶어등 정필연▶송정서 장병주▶하남중앙 정수정▶광주동운 박형복▶서광 윤지홍▶백일 박용식▶신창 임정모▶광주우산 이장호▶대반 남귀원▶비아 이근중▶광주풍향 주봉길▶광주상무

    중앙일보

    2005.02.20 21:08

  • [삶과 문화] 삶은 테크닉이 아니다

    올해가 사흘 남았다. 지진과 해일이 남아시아를 휘덮어 수만명을 검불같이 끌고 가고 멀쩡하게 파안대소하던 사람이 배 속에 암세포가 가득 찼다는 진단을 받는다. 그래도 아침해는 잔인할

    중앙일보

    2004.12.28 18:37

  • [삶과 문화] 꽃은 져도 의미가 남는다

    선생님의 영안실에 다녀와 책꽂이 저 위쪽에서 시집 처용과 처용 이후를 꺼내는데 책 속에서 뭔가 툭툭 떨어진다. 꽃이다. 말라서 빛깔이 다 거둬진, 그러나 줄기까지 형태만은 선명한

    중앙일보

    2004.11.30 18:37

  • [삶과 문화] 냉장고가 너무 크다

    농촌에서 자란 사람은 본능적으로 음식을 못 버린다. 먹다 남은 파 대궁이나 무 조각을 자연스럽게 쓰레기통에 넣는 친구의 방식이 부럽긴 해도 그걸 감히 따라하지는 못했다.'먹을 걸

    중앙일보

    2004.11.02 18:27

  • [김서령의 반나절 행복] 북한산 비닐 하우스 카페 '마운틴'

    [김서령의 반나절 행복] 북한산 비닐 하우스 카페 '마운틴'

    대니와 젬마는 북한산에 사는 부부다. 원래 이름 지동암과 김미순 대신 서로 천주교 세례명을 부르며 산다. 니키라는 노래 부를 줄 아는 개가 한 마리 있어 식구는 모두 셋이다. 2

    중앙일보

    2004.10.14 15:11

  • [삶과 문화] 나는 걸으면서 생각한다

    20대에 내 꿈은 걸어서 동해안을 종단해 보는 것이었다. 별을 보며 모래밭에서 야영하고 싶었다. 생각만 해도 바닷바람이 비릿하게 얼굴 위로 끼쳐오곤 했다. 그러나 꿈은 무위로 끝났

    중앙일보

    2004.10.05 18:36

  • [김서령의 반나절 행복] 파주 헤이리 아트밸리 & 갤러리카페 '식물감각'

    [김서령의 반나절 행복] 파주 헤이리 아트밸리 & 갤러리카페 '식물감각'

    파주 헤이리는 지금 축제 중이다. 다음 주말까지 눈.코.입.귀가 즐거울 일이 수두룩하다. 가는 길의 햇볕.바람.하늘 다 눈부시고 특히 자유로 중앙분리대 안에 밭을 이룬 코스모스는

    중앙일보

    2004.09.16 15:41

  • [반나절 행복] 순백의 방에 북악산이 들어앉다

    [반나절 행복] 순백의 방에 북악산이 들어앉다

    가을이 문턱까지 다가왔다. 쾌청한 오후 부암동 환기미술관에 가보자. 도심에서 가깝고 볼거리 많고 조용하고 조촐한 화랑이다. 전시도 전시지만 건물 자체만도 구경거리다. 자하문으로

    중앙일보

    2004.09.02 15:20

  • [삶과 문화] 드디어 구월이 왔다

    내 어릴 적 우리 마을 태욱이는 서울 가더니 배에 커다란 상처를 만들어왔다. 새 살이 수수알처럼 비어져 나온, '수수대궁'처럼 붉고 길쭉한 상처였다. 그는 내게 그걸 만져보라고 시

    중앙일보

    2004.08.31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