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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난 신(神)이 아니다. 월드컵 본선에선 공격축구 해보고 싶다"
5일 오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신태용 감독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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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신태용, 우즈베크전에 변칙 스리백 카드 꺼냈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 일간스포츠]'그라운드의 여우' 신태용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변칙 스리백 카드를 꺼내들었다. 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한국시간) 밤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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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이동국, 3년 만에 축구대표팀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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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부산 갈매기’들이 사랑한 호세, 야구 꿈나무 키운다
지난 1월 도미니카공화국의 산토 도밍고 한 야구장에서 뉴욕 양키즈 출신 루이스 폴로니아와 함께 한 펠릭스 호세(오른쪽). 이들은 ‘아메리카스 넥스트 톱 베이스볼 플레이어’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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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TV쇼 '야구 유망주' 키우며 제2의 삶…'검은 갈매기' 펠릭스 호세 인터뷰
산토 도밍고 촬영장에서 뉴욕 양키즈 출신 루이스 폴로냐와 함께 한 호세(오른쪽) [펠릭스 호세 제공] 1999년 프로 야구팀 롯데 자이언츠 소속 한 외국인 선수의 돌발 행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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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고려 왕비 김소현이 유인나? 이동욱, 초상화 보고 오열
tvN '도깨비'에서 기억상실증에 걸린 저승사자 이동욱이 전생의 기억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23일 방송된 '도깨비' 7회에서 저승사자인 이동욱은 첫 눈에 반한 유인나(써니 역)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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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일제강점기 광복군 지도자였던 박시창 (1903~86)선생의 부인 최윤신(사진) 여사가 14일 99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제2대 대통령인 백암 박은식 선생의 며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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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영 심판 2군행 "또 오심 판정, 도대체 왜 이러십니까"
박근영 심판 2군행 [사진 일간스포츠] ‘박근영 심판 2군행’ 박근영 KBO 심판위원이 무기한 2군행 징계를 받았다. KBO 관계자에 따르면 박근영 심판은 13일 심판위원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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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 프로야구 첫 10연타석 안타
십발십중(十發十中). 열 번 겨냥해 열 번 안타를 때렸다. LG 베테랑 타자 이병규(39·등번호 9)가 프로야구 최초로 10연타석 안타를 기록했다. 이병규는 10일 잠실 NC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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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만 한 운동장 … 100m 뛰려면 교문 밖서 출발해야
서울 신월동 신남중의 육상부 선수인 김민재(1학년)군은 5월 전국소년체전에서 동메달(800m)을 딴 ‘유망주’다. 그는 학교에서 달리기 연습을 할 때면 교문 밖으로 나온다.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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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으로 LG에 당한 한화, 하루 만에 홈런으로 앙갚음
베테랑 타자 장성호(한화·오른쪽)가 11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원정경기에서 9회 초 1사 2루 상황에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 홈런을 날린 뒤 3루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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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투타 최다경기 출장 류택현·양준혁이 깬다
오는 27일 개막하는 2010 시즌 프로야구에서는 투타 양면에서 새로운 철인들이 탄생한다. 양준혁(41·삼성)과 류택현(39·LG)이 각각 타자와 투수 부문에서 통산 최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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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8억원 … 한대화 한화 감독 계약
한화 신임 사령탑 한대화(49) 감독이 3년 총액 8억원에 계약했다. 한화 구단은 30일 한 감독과 계약금 2억원, 연봉 각 2억원씩 등 총 8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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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3세 송진우 전설 속으로
그의 이름은 이제 전설이 됐다. 프로야구 ‘기록의 사나이’ 송진우(43·한화)가 21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한화 구단은 16일 “송진우가 2군에서 계속 훈련했지만 명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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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스카우트
윤석민(21·KIA)-류현진(20·한화)-김광현(19·SK)이 같은 팀에 있다면 어땠을까. 무시무시한 트리오로서 제국을 건설했을까. 류현진은 이미 프로야구 최고투수다. 윤석민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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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40세)-문동환(34세)-구대성(37세) '100년 묵은' 독수리 KS로 날다
한화 독수리가 7년 만에 한국시리즈로 날아올랐다. 정규리그 3위 한화는 17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2006 프로야구 삼성 PAVV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4차전에서 송진우(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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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3회 … '격언'은 맞더라
'위기 뒤에 기회' '투수 교체는 빠를수록 좋다' '호수비 선수를 조심하라'. 야구의 격언이 모두 들어맞은 한화의 3회 말 공격이었다. ◆ 위기 뒤 기회=KIA는 3회 초 선두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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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위험 구장서 야구 하라니" 선동열 감독
"붕괴 위험이 큰 대구 구장은 야구를 해서는 안 되는 곳입니다. 프로야구가 이런 구장에서 치러진다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일입니다." 프로야구 개막(8일)을 앞두고 4일 서울 소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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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르티네스 감독 "한국팀이 정말 고맙다"
8회 초 1사 2,3루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결승 2루타를 날린 이종범이 두 주먹을 불끈 쥐고 1루로 뛰어가고 있다. [애너하임 로이터=연합뉴스] 5회 말 일본의 공격이 끝났을 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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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에 망신당했다" 미국 경악
한국의 포수 진갑용이 미국전 승리가 확정된 뒤 마운드로 뛰어나가며 포효하고 있다(위). 고비 때마다 절묘한 투수 교체로 미국 타선을 막아낸 김인식 감독(아래). [애너하임 A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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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필 7.1이닝 철벽 구원 … 한화 2승
한화 데이비스(오른쪽)가 5회 초 2사 1루에서 역전 투런홈런을 날린 뒤 3루를 돌면서 유지훤 주루코치에게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최영필 3-3 동점이던 7회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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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훈, 특별선수로 '마지막 올스타전'
'기록의 사나이' 장종훈(사진)이 마지막으로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최근 은퇴하고 한화 2군 코치로 새 야구인생을 시작한 장종훈을 16일 인천 문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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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손시헌 마침내 별을 품다
▶ 철저한 무명에서 마침내 올스타까지. '수비대장' 손시헌의 성공시대는 이제 시작이다.[연합] 키가 작아 따돌림을 받았다. 2002년 부산 동의대 4학년 때였다. "수비 하나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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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확대경] 호랑이 잡은 '김성근 그림자'
"SK의 벤치에는 김성근 감독의 그림자가 어른거린다. 우리는 김성근 감독에게 졌다." 기아 관계자들이 한숨을 쉬며 분석한 패인이다. 치밀한 데이터 야구를 앞세운 김성근 전 LG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