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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 안창호 선생 뵈러 매일 왔소, 40년간
매주 ‘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에 등장하는 인물에게는 江南通新 로고를 새긴 예쁜 빨간색 에코백을 드립니다. 지면에 등장하고 싶은 독자는 gangnam@joongang.co.kr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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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역대 CEO 15명 중 10명 '서울시 관피아'
장정우 서울메트로 사장은 도시교통본부장을 지낸 서울시 고위 공무원 출신이다. 장 사장을 비롯해 역대 서울메트로 최고경영자(CEO) 15명 중 10명이 서울시 고위직 출신이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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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개통 30년] 당시 양택식 서울시장 회고
"처음 지하철을 만들겠다고 했을 때 기술도, 돈도 없었습니다. 오직 '지하철을 만들어야 한다'는 신념뿐이었지요." 지하철 건설에 온 힘을 바쳐 '두더지 시장'으로 불린 양택식(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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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총선 출마 예상자 명단] 서울
4.15 총선은 대혼전을 예고한다. 출마의사를 직.간접으로 밝힌 예비후보의 수는 2천여명 안팎이다. 대략 10대1 정도의 경쟁률이다. 명단은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www.j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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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최고경영자는 경륜있는 인사로
지난 9일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엄숙히 장례식이 거행된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전 일본 총리는 불과 1년8개월간의 재직 중 1998년 이후의 마이너스 성장을 플러스 성장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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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범 재판 '버티기' 안통한다
당선만 하면 사실상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정치인들의 잘못된 인식을 16대 총선사범 재판부터 바꿔놓겠다던 법원의 다짐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선거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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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여론조사] 누구를 찍겠는가 - 강남갑
신정치 1번지인 이곳에서 민주당의 전성철 후보와 한나라당의 최병렬 후보, 자민련의 김명년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대선때 한나라당의 이회창 후보가 55.0%의 득표율을 보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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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본 총선 격전지] 서울 강남갑
싸라기눈이 흩날리던 22일 서울 논현동 늘봄공원 예식장. 강남 구의원 딸의 결혼식 하객 사이를 누비던 한나라당 최병렬(崔秉烈)부총재와 민주당 전성철(全聖喆)위원장이 맞닥뜨렸다.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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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공천에 나타난 특징
13일 발표된 자민련 공천의 가장 큰 특징은 현역 물갈이가 극히 적다는 점이다. 따라서 공천잡음이나 진통이 다른 당에 비해 별로 없었다. 청주상당의 김진영(金鎭榮)의원이 구천서(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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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공천자
^종 로 김을동 50 전시의원 ^ 중 이수만 48 목사 ^용산 김재영 62 전의원 ^성 동 갑 배길랑 54 전의원 ^성 동 을 유명곤 43 기업인 ^광 진 갑 박종철 52 동국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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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自 기초단체장 후보 누가 신청했나
민자당이 2일 마감한 기초단체장후보에는 모두 5백42명이 몰렸다.선거구 정수가 2백30개이므로 평균경쟁률은 2.6대1. 이번 공모의 특징으로▲관료출신 대거 신청▲경선확대바람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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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조직책 16명 추가
국민당은 19일 추가조직책 16명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서울 ▲도봉갑 한호상(51·전신민위원장) ▲영등포갑 김수일(50·전신민위원장) ◇대구 ▲동을 서훈(50·전민추협중앙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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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얼굴」들 대거 출사표/총선 표밭가는 여권신인 누가 있나
◎관계·재계·학계·군·5공인사 백50여명 도전장/대폭 물갈이 예고로 더욱 분주 14대총선이 2개월여 앞으로 바짝 다가오면서 여야의 공천작업이 본격화되자 정계입문을 노리는 신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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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친여무소속 예고된 백병전(14대 전초전 현장에가다:13)
◎여 아성에 야 교두보 구축관심/5공세력·월계수회도 곳곳서 도전/야 “사람찾기”에 안간힘/고 박대통령 조카들 대결/구미/전두환씨 인척 “나는 깨끗”/상주 대구와 함께 지난 30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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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대 총선 “사상최고 난립”예상/줄대기…얼굴알리기…빨라지는 행보
◎중량급인사 곳곳서 현역 위협/5공세력들 물밑활동도 “주목” 통합야당의 전격적인 출범으로 14대 총선에 대비한 정치권의 행보가 급속히 빨라지는 가운데 여당정치인,전·현직 공직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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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부도 손 못댄 「각하의 공사」
컴퓨터 제어기기로부터 문화예술작품에 이르기까지「문명의 정수를 땅 밑으로 옮겨놓았다」는 지하철이 노사분규로 1주일째 절름발이 운행이다. 시민의 발이 된 서울지하철의 역사는 고작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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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정상화 가능하다
지하철파업이 1주일째로 접어들면서 작업복귀 근로자들이 점차 늘어나 지하철운행이 호전기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야당 당사에서 농성중인 임시집행부는 정상조업의 전제조건으로 구속자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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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사장 한진희씨를 임명
서울시는 21일 김명년 서울지하철공사 사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으로 한진희 전 노동부차관을 임명했다. ▲충남 아산(60세) ▲고대 법대 졸 ▲노총 총무과장 ▲노동부 노정국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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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서울시 협상결렬
지하철파업이 21일로 엿새째에 접어들어 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당국과 노조 측은 대화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애쓰고 있으나 노조 측이「구속·연행자 석방, 수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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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난맥인사에 주먹구구 경영
「인사 및 조직관리 면에서 장기적인 인력수급계획이 없어 특채가 위주이고, 조직상층부에만 권한이 집중돼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필요한 분권화가 미흡함.」 「외부 환경변화에 조직이잘 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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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연행자 석방이 걸림돌
협상결렬-무임승차-파업강행-강제진압-재농성으로 연결된 서울지하철 노사분규가 21일로 만 1개월 째. 노조 측의 불신임대상이었던 김명년 전 서울지하철공사 사장이 19일 퇴진했고,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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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파업 갈수록 악화
서울 지하철이 노조원들의 농성 합류· 조업 기피가 갈수록 늘고 일부에서 운행 방해까지 벌어지는 데다 근무에 나선 근로자들의 과로가 겹쳐 현재의 부분 운행마저 계속이 어려운 상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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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년 사장 퇴진 촉구 국회, 지하철대책 추궁
국회는 18일 행정 위를 열고 고건 서울시장과 김우현 시경국장·김명년 지하철공사 사장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지하철노사분규에 대한 현황을 보고 받고 분규발생의 원인 및 재발방지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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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파업|농성 노조원 2천 3백여 명 연행
서울 지하철이 분규진통 23일만에 끝내 파업으로 묶여 버렸다. 서울지하철노조는 서울시와의 최종 협상마저 결렬됨에 따라 l6일 오전4시를 기해 전면파업을 단행, 서울시내 4개 노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