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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또 特檢만 바라볼 건가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헌법 제69조 대통령 취임 선서문) '대통령은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성실한 의무를 진다'(제66조 3항)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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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 배후 의혹 못풀고 마무리
검찰이 5일 이회창(李會昌) 전 한나라당 총재 두 아들의 병역면제 의혹을 제기한 전 의무 부사관 김대업(金大業.41.사진)씨를 구속 기소하면서 '병풍(兵風)'사건이 마무리됐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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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 발표' 일방취소 물의
전 의무부사관 김대업(金大業)씨가 제기한 '병풍(兵風)' 관련 고소.고발.진정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이 30일 예정된 수사 결과 발표를 일방적으로 취소했다. 수사는 서울지검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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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병풍수사 30일 결과 발표
서울지검은 전 의무부사관 김대업(金大業)씨가 제기한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두 아들의 병역면제 의혹과 관련된 23건의 고소.고발.진정 사건 가운데 14건에 대한 수사 결과를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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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의인 김대업' 치켜세우더니…
기자는 1994년 12월 기자생활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했다. 27일엔 피고발인 조사도 받았다. 담당검사는 이렇게 말했다. "이젠 사건을 마무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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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김대업씨 수사관 사칭 조사
'병풍(兵風)'의혹 관련 고소.고발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韓相大)는 25일 구속 수감한 전 의무부사관 김대업(金大業.41.사진)씨를 상대로 이번 주부터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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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대업 구속, 수사의 시작이다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을 폭로했던 김대업씨가 25일 명예훼손과 무고 혐의로 구속수감됐다.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전국을 뒤흔들었던 이른바 '병풍'의혹은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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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대업씨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24일 전 의무 부사관 김대업(金大業.사진)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함으로써 '병풍(兵風)'사건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지난해 7월 말 金씨가 기자회견을 통해 이회창(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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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주당, 김대업과 무관한가
민주당 주변의 '김대업 의혹'이 예사롭지 않다. 병풍 관련 지명수배자인 김대업씨의 출두를 민주당 박주선 의원이 검찰에 사전 통보했던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朴의원은 출두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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兵風 배후설 다시 수면위로
'김대업(金大業) 미스터리'가 21일 또 다른 궁금증을 몰고왔다. 金씨는 지난해 7월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두 아들의 병역비리를 조작했다"는 폭로성 기자회견을 한 뒤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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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씨 기소키로
서울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韓相大)는 19일 "2001년부터 지난해 초까지 이뤄진 병역 비리 수사 과정에서 수사관을 사칭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대업(金大業.사진)씨를 21일께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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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씨 17일 재소환
서울지검은 이회창 전 한나라당 대선후보 아들들의 병역문제를 제기했던 전 의무부사관 김대업(金大業)씨를 17일 재소환해 조사하기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李전후보 차남 수연씨의 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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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씨 혐의 일부 확인
검찰은 지난 13일 자진 출두한 전 의무 부사관 김대업(金大業.사진)씨를 상대로 검찰 수사관 사칭 등 10여개 고소.고발 관련 혐의에 대해 사흘째 조사한 뒤 15일 일단 귀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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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씨 '수사관 사칭' 추궁
이회창 전 한나라당 대선후보 아들들의 병역 비리 의혹을 제기했던 전 의무 부사관 김대업(金大業.사진)씨가 13일 검찰에 자진 출두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말 金씨의 잠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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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일] 김대업씨 "13일 검찰 출두"
서울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韓相大)는 이회창(李會昌)전 한나라당 대선후보의 병역비리 의혹 주장과 관련한 고소고발 사건으로 수배된 전 의무부사관 김대업(金大業)씨가 변호인을 통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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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관련 사건 수사 속도낸다
검찰은 20일 대선이 끝남에 따라 그동안 중단했던 명예훼손 고소·고발 사건과 비리 의혹 사건 등 각종 정치사건 수사에 나서 새 대통령의 취임 전인 내년 2월 말까지 수사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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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씨, 사기관련 민사소송서 패소
서울지법 민사합의18부(재판장 金容鎬 부장판사)는 17일 조모(60·여)씨가 "수사요원을 동원해 빚을 받아 주겠다"는 등으로 돈을 가져가 2억4천여만원을 주지 않는다며 김대업(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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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盧, 30억원대 땅신고 누락" 민주당 "李, 兵風증언 돈주고 조작"
대통령 선거운동이 중반전으로 돌입한 가운데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민주당 노무현(盧武鉉)후보 진영의 인신공격과 상대방 흠집내기성 폭로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4일 盧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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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씨 지명수배
서울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韓相大)는 22일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의 장남 정연씨 병역면제 비리의혹을 주장했던 전 의무 부사관 김대업(金大業·41)씨를 지명수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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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수집차 지방行 노출 삼간 것일 뿐" 김대업씨, 잠적보도 반박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장남 정연씨의 병역비리 의혹을 주장했던 전 의무부사관 김대업(金大業·41·사진)씨가 두달 만에 활동을 개시했다. 그는 자신이 검찰 수사에 불응하며 잠적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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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숨은' 김대업씨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대통령후보의 장남 정연(正淵)씨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했던 김대업(金大業·41·사진)씨에 대해 검찰이 두 달 가까이 행방을 찾고 있다. 金씨가 검찰의 시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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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양건설 비자금 공방 재연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대통령후보 부인 한인옥(韓仁玉)씨가 1997년 대선 직전 부천시 범박동 재개발사업 시행사로 선정된 기양건설로부터 10억원을 받았다는 주장이 '시사저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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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수사 박영관 부장 "김대업 사법처리 안돼"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후보의 장남 정연씨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했던 전 의무부사관 김대업(金大業·41)씨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병풍 수사를 지휘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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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기무사에 兵風자료 요구"
29일 국회 예결위에서 한나라당은 박지원(朴智元) 청와대 비서실장이 병풍(兵風)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나라당 심규철(沈揆喆)의원은 "朴실장이 지난 8월 24일 기무사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