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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없는 직권남용 있나"…손준성 소환 앞둔 공수처 논란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다음 달 2일 ‘고발 사주’ 의혹의 피의자 신분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공수처가 혐의 입증에 주력하는 직권남용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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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 찾은 이순자, 5·18 사과의향 묻자 말없이 떠나
이순자 여사가 28일 빈소를 찾았다. [사진공동취재단]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은 이는 정치·인생 역정을 함께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아닌 그의 부인 이순자 여사였다. 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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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대신 노태우 빈소 찾은 이순자, “5·18 사과” 질문엔 침묵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은 이는 정치·인생 역정을 함께 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아닌 그의 부인 이순자 여사였다. 노 전 대통령이 별세한 지 3일 째인 28일 이 여사는 지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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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몰랐다, 조국 그렇게 셀 줄…" 윤석열 결정적 순간 셋 [조은산이 말한다]
■ 국민의힘 경선주자 4人의 3가지 결정적 순간들 「 지난 8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 4명이 결정됐습니다. 중앙일보는 논객 '조은산'의 목소리를 영상에 담아,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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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싫은 '문파 루리웹’ 尹 싫은 ‘펨코’…정치 흔드는 ‘커뮤’
#“홍준표가 요새 잘나가긴 하나봄”, “이재명의 라이벌은 홍준표”. 국민의힘에서 대선 경선 ‘역선택’ 논란이 벌어진 지난달 30일, 2030세대 보수성향 남성들이 주로 이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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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한반도 프로세스 핵심 이도훈, 윤석열 캠프 갔다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 그는 지난해 12월 29일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에 보낸 기고문에서 "대북전단금지법이 표현의 자유를 사실상 축소한다"며 반민주적 법안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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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尹때리기 "가정의 초토화 신조인 대통령후보 등장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일 하루 자신의 페이스북에 13개의 글을 연속으로 올리며 국민의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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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만든 '어쩌다 투사들' [이상언의 '더 모닝']
윤석열 전 검찰총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 조남관 법무연수원장. [중앙포토] 안녕하세요? 오늘은 문재인 정부가 요직에 발탁했으나 불의를 참지 못해 결국 정권에 대항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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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특수통 축출하자 공안통 떴다···편가르기 인사의 역설?
적(敵)의 적은 친구일까. 법무부가 지난 25일 단행한 역대 최대 규모의 검찰 고검검사(중간간부)급 인사에서는 공안부 출신 검사들의 이름이 요직에 다시 중용되는 현상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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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기소돼도 멀쩡한 이성윤…음주운전도 직무배제됐다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됐으면서도 자리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이례적인 경우인걸까. “기소돼 재판을 받는 것과 직무배제·징계는 별개”라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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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계엄령 검토"에 친문 들끓는데, 與지도부는 침묵 왜
김무성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대표의 “탄핵 정국 때 계엄령 검토” 발언에 강성 친문 지지층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 지도부는 아직 공식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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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김무성 '계엄령 검토 지시' 고백…이게 재수사 이유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의 전신) 대표가 최근 언론 인터뷰에 나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계엄령 검토를 지시했다는 말을 한 것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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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농단' 재판, 고영한은 왜 본인의 국보법 판결 꺼냈나 [法ON]
■ 「 사법부를 격랑으로 몰아넣은 사법행정권남용, 이른바 사법농단 재판은 2019년 2월, 양승태 전 원장이 직권남용죄 등으로 구속기소되며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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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 중 임기 채운 검찰총장 8명뿐…각양각색 사퇴 수난사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으로 들어가기 전 입장을 밝힌 뒤 청사로 들어오고 있다. 임현동 기자 임기 4개월을 남긴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퇴하겠다는 뜻을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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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지금 청와대에는 위아래도 없다”
고정애 논설위원 지금으로부터 6년여 전 야당 의원이 이런 개탄을 했다. “지금 청와대에는 위아래도 없고, 공선사후(公先私後)의 기본 개념도 없다. 콩가루 집안이란 말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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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수석 항명, 박근혜 사과하라"던 文, 신현수 사태엔 침묵
2015년 1월 당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후보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무렵 열린 울산지역 합동연설회에서 그는 김영한 민정수석의 항명 사표를 야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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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朴 블랙리스트서 화이트로…정권 바뀌자 한자리씩 꿰찼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1월 7일 서울 용산에서 열린 블랙리스트 피해 문화예술인 간담회에서 배우 김규리씨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한동안 뜸했던 ‘블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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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구속한 재판부 "이런 계획적·대대적 사표강요 없었다"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에서 징역 2년6 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김 전 장관이 이날 법원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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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문재인 정권 ‘블랙리스트’ 확인됐다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에 관한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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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구속1호 장관' 김은경…法 "끝까지 책임 전가" 꾸짖었다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 김 전 장관은 2017년 7월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초대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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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靑 ‘마무리 투수’ 유영민 비서실장의 과제
정치베테랑·최측근도 배제하고 발탁… 실물경제 전문가로 위기돌파 의지 文 인정한 친화력·상상력 바탕으로 ‘아름다운 퇴장’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 지난해 12월 31일, 청와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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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건 수사 6년9개월 만에 결론 “청와대 외압 없었다”
세월호 특별수사단이 세월호 참사 관련 수사 외압, 불법 사찰 의혹이 제기됐던 박근혜 전 대통령과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 황교안 전 법무부 장관 등을 무혐의 처분했다.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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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9개월 만의 檢 세월호 최종 결론…"靑 외압은 없었다"
임관혁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 단장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브리핑실에서 그동안 수사해온 세월호 관련 사건들의 처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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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재판 어느덧 4년째…앞으로 20% 남았다
2016년도에 시작된 국정농단 재판도 어느덧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 국정농단 핵심 인물로 지목된 박근혜(63) 전 대통령의 형이 확정된 데 이어 지난 18일 이재용(53)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