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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 9단, 바둑TV배 챌린지매치 우승
강동윤(왼쪽) 9단과 김명훈 5단 [사진 한국기원] 강동윤(28) 9단이 '바둑TV배 챌린지 매치(Challenge match)' 우승을 차지했다. 29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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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SK엔크린, KB리그 선두 추격 나서
SK엔크린의 박민규(왼쪽) 5다과 한국물가정보의 원성진 9단 [사진 한국기원] SK엔크린이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선두 추격에 나섰다. 개막전 패배 이후 4연승을 달리면서 단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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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브리핑] 내달 2~5일‘국수산맥 국제바둑’ 外
내달 2~5일‘국수산맥 국제바둑’‘2016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다음달 2~5일 김인·조훈현·이세돌 9단의 고향인 전남 강진·영암·신안을 돌며 치러진다. 대회는 세 부문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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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창하오, 한·중 ‘바둑 전설’ 다시 붙는다
이창호(左), 창하오(右)2000년대 바둑계를 주름잡았던 전설이 맞붙는다. 중국 내에서 ‘바둑의 신’으로 불리는 이창호(40) 9단과 한때 맞수로 활약했던 중국 바둑의 자존심 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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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된 이세돌 어느 팀서 잡을까 올 리그 최대 관심
KB바둑리그는 이세돌에게 휴직과 좌절을 안겨줬던 무대다. “3년 내 은퇴” 발언으로 파란을 몰고 온 그는 최근 1000승 기념식 장에서 “은퇴 가능성은 반반”이라고 밝혔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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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한·중에 연전연패해도 상금왕은 일본
농심배 중국 왕시 9단과 일본 후지타 아키히코 3단(오른쪽)의 대국. 일본에 1승을 안겨준 후지타에게 응원이 쏟아졌다. [사진 사이버오로] 일본바둑은 죽었다. 세계바둑은 한국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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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정관장 vs 넷마블, 점칠 수 없는 승부
KB 2012 한국바둑리그가 지난주 개막전을 치르고 8개월의 장정에 들어갔다. 4·11 총선에 가려진 감이 있지만 올해부터 ‘이틀에 한 경기’를 치르던 방식을 ‘하루 한 경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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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창호도 졌다, 한국 이원영 딱 1명 이겼다
연어의 귀향처럼 바둑은 결국 중국으로 돌아가는가. 이창호 9단이 16세 소년 미위팅에게 패하고 믿었던 이세돌 9단(왼쪽)마저 17세 당이페이에게 패배하면서 한국 바둑은 쓰나미급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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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바둑은 스포츠다, 토토 거부할 이유 있나
‘네 수 늘어진 패’를 져 지난해의 가장 불가사의한 역전으로 꼽히는 김기용(왼쪽) 대 이원영의 한국바둑리그 대결. 바둑의 이런 의외성이 부작용을 낳을 것이란 우려도 있지만 단체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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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감독 김성룡 ‘포스코 천하’ 일궜다
2011 한국바둑리그 우승팀 포스코LED 선수와 감독이 우승컵을 들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백홍석, 목진석, 온소진, 김성룡 감독, 강동윤, 김정현, 주형욱. 포스코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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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한국바둑리그] Kixx 선수랭킹·오더 유리하지만 첫판 무너지면 하이트 승률 60%
2011 KB바둑리그 포스트 시즌이 이번 주말(26~27일) 하이트진로 대 Kixx의 대결로 시작된다. Kixx는 지난 주말 선봉으로 나선 홍성지가 백홍석을 격파하는 수훈에 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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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이응로 판화’ 안희정 ‘다기세트’ … 명품 향연
염홍철 대전시장 판화, 안희정 충남지사 다기세트, 김신호 교육감 코트, 박병석 국회의원 골프모자…. 16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리는 ‘대전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경매에 부쳐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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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한국리그] 이창호 낚은 안성준 환호 … 하이트, 단숨에 3위 질주
21일 오전 10시,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 8개 팀 선수와 감독, 입회인(심판), TV와 인터넷 중계팀 등 130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운집했다. 이날은 2011 KB바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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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초단의 반란’ 제2의 안국현 나올까
지난해 KB한국리그 우승팀 신안천일염이 시상대에 선 모습. 한국리그는 올해 우승상금이 4억원으로 올랐고 우승팀 감독도 2500만원의 보너스를 받게 된다. 젊은 기사들이 열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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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리그] 티브로드·하이트진로 나란히 첫 승
티브로드가 영남일보에 3대2 역전승을 거두며 감격의 ‘1승’을 올렸다. 이번 시즌 3연패 후 첫 승이다. 초조하게 경기를 지켜보던 서봉수 감독은 “피가 마른다. 직접 두는 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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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6개월 공백기’ 무슨 일 있었기에…더 무서워진 이세돌의 집중력
불리한 바둑을 계속 이겨 17연승을 거둔 이세돌 9단의 모습은 혈혈단신으로 적진을 돌파하는 장수와 같다. 하지만 이세돌은 알고 있다. “이대로는 안 된다. 운은 지속될 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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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세돌 신안에 남는다
KB국민은행 2010한국바둑리그 사전 지명식이 3월 29일 열렸다. 자율지명은 충북건국우유(김정현)-티브로드(김기용)-한게임(진시영)-하이트진로(이원영)-KIXX(이태현)-영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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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바둑대상 시상식] 올해도 이세돌 … MVP 3연패
2008년 MVP(최우수기사)의 자리는 이론의 여지 없이 이세돌 9단에게 돌아갔다. 삼성화재배와 LG배 등 세계대회 3회 우승, 국내 최대의 명인전 우승, 최다대국(100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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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누구? 후보자 많아 안갯속
2008 바둑대상에서 최우수기사(MVP)는 거의 결정됐지만 신인왕 부문은 완전 안갯속이다. 한국기원이 기자들의 사전 투표를 위해 배포한 자료를 보면 MVP 후보엔 이세돌 9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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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오른 15세 박정환 날개 편다
프로기사 중 최연소인 박정환(충암중 2년·사진) 2단은 1993년 1월 서울생이다. 2006년 만 13세의 나이로 프로에 입문했을 때부터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조훈현 9단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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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오스람배 우승 김승재 2단 프로입문 2년 만에 정상에
샛별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만 16세의 김승재(사진) 2단. 25일 이원도 2단을 2 대 0으로 꺾고 제8기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최강전의 패권을 차지하며 강자 대열에 명함을 내밀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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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이창호 첫 승 합작 ‘사제의 힘’
월드메르디앙이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던 신성건설을 4대1로 완파하며 모처럼 힘을 냈다. 대국장은 멀리 태평양의 사이판 섬 월드메르디앙 리조트. 2008 한국리그에서 처음 벌어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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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한국리그 울산 투어 ‘아마 - 프로 축제’로
울산에서 두 번째 지역 투어가 펼쳐진다. 2008 KB 한국리그 4라운드, 울산 디아채와 이북5도를 연고지로 하는 티브로드의 대결이 6월 1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것이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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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첫 출전 6인의 초단 … 누가 보석일까
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에 출전하는 8개팀 주장들이 개막식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연소 주장인 김지석(19·영남일보)과 박영훈(신성건설)·원성진(월드메르디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