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격황제’ 진종오, ‘우생순’ 임오경 당선…국대 감독 출신은 이용은 고배
진종오 국민의미래 공동선대본부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3.26/뉴스1 올림픽 메달리스트 출신인 ‘사격 황제’ 진종오
-
43년 독재에 또 집권연장 도전…북한이 상도 줬던 적도기니 대통령
서아프리카 적도기니에서 43년째 통치하고 있는 현 대통령이 6선을 노리며 대선에 재출마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0일 열린 선거에서 이변이 없는 한 세계
-
선수협,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물품 전달
양의지 선수협 회장(오른쪽)이 2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 물품 등을 전달했다. 김기남 대원미디어 이사(왼쪽)와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사진 한국프로야구션수
-
3나노 반도체 누가 먼저 내놓나? 삼성·TSMC 3나노 양산 전쟁
삼성전자는 EUV 공정을 갖춘 화성캠퍼스 파운드리 생산라인에서 벤처 팹리스가 설계한 각종 칩을 생산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3㎚ 전쟁- 누가 먼저 3㎚ 선폭(線幅)의 반도체
-
[월간중앙 | 남북 정상회담 특집] '화해모드' 김정은, '강경파' 군부 갈등 없나
김정은, 무자비한 숙청·강등으로 군부 힘 빼기, 방중(訪中) 때도 수행단서 배제…정권에 지분 가진 빨치산 출신 원로들, 군부 홀대에 속으론 ‘반감’ 소문 돌아 북한군 화력훈련에
-
북 노동신문 "2017년 기적과 신화의 한 해"
북한이 2017년을 ‘기적과 신화의 한 해’라고 평가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1일 2면과 3면에 2017년의 성과를 주장하는 특집 기사를 실었다. 신문은 ‘위대한
-
[미리보는 오늘] 文대통령, 첫 방중…사드 덮고 북핵·경제 실리 챙길까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2017년 12월 13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지난달 11일 AP
-
리우 올림픽 북한 선수단 쓸쓸한 귀환
27일 평양 공항에 도착한 리우 올림픽 북한 대표팀 [뉴시스]환영 인파도, 카퍼레이드도 없었다.2016년 리우 올림픽에 참가했던 북한 선수단이 27일 가족과 친구들만 공항에 나온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남한 손님맞이 … 김일성 은밀, 김정일 실리, 김정은 아직 주저
깜짝 등장이나 극적인 반전은 없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93) 여사 방북을 초청해 놓고도 김정은(31)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나타나지 않은 겁니다. 서울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가상 스튜디오, 노동신문 PDF … 진화하는 북한 선전술
올들어 HD(고화질)급 위성방송을 시작한 조선중앙TV의 가상 스튜디오. [사진 중앙TV 캡처] 지난 토요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해발 2750m인 백두산에 올랐습니다
-
평양 선수단 환영식 … 황병서 안 나온 까닭은
5일 평양 순안공항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선수단 환영행사에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아래부터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노동당 비서 김기남·최태복·최용해(빨간원)·김
-
평양귀환 황병서 어디로 갔을까
지난 4일 인천을 깜짝 방문했던 북한 고위층 실세들이 이튿날 평양 순안공항에 나타났다. 5일 고려항공편으로 귀환한 인천아시안게임 북한 선수단을 환영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는
-
[시론] 우리도 능동적 대북정책을 고민할 때
김근식경남대 교수정치외교학뜻밖이었다. 북한 실세 3인방이 인천을 찾아온 것은 정말 뜻밖이었다. 그러나 뜻밖의 방문은 성공적이었다. 12시간의 짧은 체류기간이었지만 북측 대남 실세와
-
“좋은 결과 기대해도 되나” 묻자, 최용해·김양건 ‘끄덕’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차 방남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오른쪽에서 둘째) 등 북한 최고 실세 3명이 4일 인천 영빈관에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왼쪽에서 둘째) 등 우리
-
북, 대남정책 실세로 조문단
21일 오후 서울을 방문하는 북한 조문단의 면면에선 최근 남북 관계를 바라보는 북한 당국의 시각이 읽힌다. 당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인연이 있었던 인물을 내세운 측면이 강하다.
-
[고교야구] 개구리 번트를 아시나요 … 충암고 역전 스퀴즈로 4강행
우승 후보끼리의 맞대결에서 충암고가 광주일고를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충암고는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
[고교야구] 9회말 2사 만루, 11구째 승부 … 봄비도 뜨거웠다
촉촉한 봄비 속에 고교야구 최고 축제가 막을 올렸다. 2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개막전에서 2회초 충암고 김우재가 안승환의 중전 안타 때 서울고 포
-
대통령배 개막, 충암고 서울고에 4-3 승리
충암고가 2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 개막전에서 4-3,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황금사자기 우승으로
-
분당을 달리는 ‘검푸마라톤’ 동호인들
새 봄볕이 무색할 정도로 제법 쌀쌀한 날씨에 민소매 티셔츠와 짧은 반바지를 입고 트랙을 달리는 두 건각은 김정옥(54), 김기남(58)씨 부부. 이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
-
[8.15민족대축전과 남북교류협력 발전을 위한 과제]
출처 : 세종연구소 [정세와 정책] 2005년 9월호 게재 지난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남북 및 해외대표 820여명의 참여 속에 8.15민족대축전이 서울에서 진행되었다. 이 행
-
[막 내린 8·15 통일 축전] 북 잇단 파격 행보 … 정말 변했나
▶ 11:00 국회 방문 16일 국회를 방문한 북측 대표단 김기남 단장(右)이 임동옥 노동당 통일전선부 제1부부장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14:00 ‘시련과 전진’전 찾아
-
[시론] 헌화와 묵념의 갈림길에서
북한 당국은 입학이나 결혼식과 같은 주요 행사나 제대하고 새로운 직장을 갖는 등 개인의 신상에 변화가 있을 때마다 주민들이 대성산 혁명열사릉 혹은 금수산 기념궁전이나 김일성 동상에
-
[시론] 헌화와 묵념의 갈림길에서
북한 당국은 입학이나 결혼식과 같은 주요 행사나 제대하고 새로운 직장을 갖는 등 개인의 신상에 변화가 있을 때마다 주민들이 대성산 혁명열사릉 혹은 금수산 기념궁전이나 김일성 동상에
-
北대표단 국립묘지 참배 앞두고 긴장고조
▶ 8.15 민족대축전에 참가하는 북한대표단 국립 현충원 참배에 반대하는 무한전진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14일 오전 동작동 현충원 앞에서 집회를 갖던 중 이를 제지하는 경찰과 몸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