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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박용택 잡을 수 있을까?…"서로 요구하는 것 좁혀가는 중"
LG트윈스는 26일, FA(자유계약)가 된 박용택(35) 박경수(31)와 최종 협상한다. 박용택은 프로야구 LG트윈스 팀 내에서 FA 권리를 행사한 후 현재 최종 협상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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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015 FA 신청선수 공시…박진만·이원석 미신청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15년 자유계약(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21명 중 FA 권리 행사를 신청한 19명의 선수를 19일 공시했다. 2015년 FA 신청선수는 원 소속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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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김강민 떠날라, SK 집안 단속령
지난해 이맘때 프로야구 시장은 크게 요동쳤다. 4년 최대 75억원에 계약한 강민호(롯데)를 비롯해 정근우(70억원)·이용규(67억원·이상 한화)·장원삼(60억원·삼성) 등 자유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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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가을야구 … 불씨 살려가는 SK
김강민(32)이 SK를 두 번 살렸다. SK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갔다. SK는 1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두산전에서 8회 초까지 2-3으로 끌려갔다. 막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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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팀 노히트노런' 프로야구 사상 처음
프로야구 LG 신정락(27)이 노히트노런 직전에서 멈췄다. 그러나 LG는 대기록을 향해 함께 달렸다. LG 투수들이 프로야구 33년 역사상 최초로 ‘팀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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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락이 멈췄지만 LG는 '팀 노히트노런'
프로야구 LG 신정락(27)이 노히트노런 직전에서 멈췄다. 그러나 LG는 대기록을 향해 계속 달렸다. LG 투수들이 프로야구 33년 역사상 최초로 '팀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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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강 다툼 재점화
아시안게임 휴식기를 끝낸 프로야구 4강 싸움이 재점화됐다. 두산은 1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에이스 니퍼트의 호투를 앞세워 3-1 역전승을 거뒀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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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예비 엔트리 발표, 가장 많이 뽑힌 구단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KBA)가 인천 아시안게임 기술위원회를 열고 예비 엔트리 60명을 발표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6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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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이틀새 홈런 셋, 9타점
나성범(25·NC·사진)이 프로야구 최고 타자 박병호(28·넥센)를 위협하고 있다. 나성범은 5일 마산 넥센전에서 5-5로 맞선 7회 말 강윤구를 상대로 우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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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조인성 트레이드에 … 이만수, 구단과 정면충돌
프로야구 SK-한화의 트레이드 후폭풍이 거세다. 이만수(56) SK 감독이 공개적으로 구단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 감독은 4일 “구단이 일방적으로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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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삼성에 홈런 셋 펑펑펑 … 4강 탈락 뒤늦은 분풀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SK가 화끈한 홈런포를 터뜨리며 삼성의 연승 행진을 막아세웠다. 선두 삼성은 SK에 발목을 잡혀 9연승에 실패했고, 이날 경기가 없었던 2위 LG에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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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8위 NC, 7위 KIA 뒷덜미 잡을라
프로야구 막내구단 NC가 7위로 올라설 기세다. NC는 1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남 라이벌전에서 3-2로 승리, 3연패를 끊었다. NC는 7위 KIA를 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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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배영수, 역시 삼성 에이스 … 팀 2연패 끊어
프로야구 롯데 조홍석(오른쪽)이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3회 1루수 실책을 틈 타 2루에서 홈까지 질주했지만 포수 이준수에게 태그아웃 당하고 있다. 롯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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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9회말 투 아웃 … 삼성 웃고 LG 울고
프로야구 선두 싸움에서 삼성이 한발 앞서 나갔다. 1위 삼성과 2위 LG 모두 1점 차 승부를 펼쳤지만 결과는 달랐다. 삼성은 27일 대구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서 9회 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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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아야, 아야, 아야~ 1회 세 번 맞힌 김병현
김병현‘핵잠수함’ 넥센 김병현(34)이 또다시 조준에 실패했다. 1회에만 몸 맞는 공 3개를 내줬다. 김병현은 2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6이닝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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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비공식' 타격왕 채태인 3호포 포함 2안타 3타점
채태인‘채럼버스’의 신항로는 타격왕으로 가는 길이다. 삼성 채태인(31)이 21일 대구 LG전에서 6번 타자로 나서 6-3으로 앞선 5회 우중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채태인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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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프로야구 KS 5차전] 배짱 불펜, 삼성 다시 웃다
삼성 오승환(오른쪽)이 SK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 2-1로 앞선 9회 말 무사 3루에서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한 뒤 포수 진갑용과 함께 기쁨의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오승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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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프로야구 KS 4차전] 양팀 감독 말
▶이만수 SK 감독=무조건 이겨야 하는 4차전을 승리해서 기쁘다. 한국시리즈 개막 전 주변에서 삼성의 우승을 100% 확신하는 분위기 탓인지 1, 2차전에서 선수들이 많이 긴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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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프로야구 KS 4차전] 냅다 꽂고, 펑펑 쏘고 … SK 신나는 잠실행
SK 투수 김광현이 2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 3-0으로 앞선 5회 초 2사 2루에서 삼성 배영섭의 타구가 빗맞자 승리를 예감한 듯 왼손을 번쩍 들어 공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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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프로야구 KS 3차전] 비가 내렸다, SK가 일어섰다
김강민(오른쪽)이 2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8-7로 앞선 6회 말 쐐기 3점포를 쳐낸 뒤 포효하고 있다. SK는 김강민의 홈런에 힘입어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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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그래도 롯데! 내년에 한번 더
롯데 선수들이 SK와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패해 한국시리즈 진출이 좌절된 뒤 경기장을 나가고 있다. [인천=이영목 기자] 22일 저녁 부산역 대합실. 롯데 자이언츠가 3대2로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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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프로야구 PO 5차전] 담당기자의 편파 관전평
봤나 삼성, SK 저 견고한 야구를 하남직 기자SK에는 스타가 없다고? 되묻고 싶다. SK만큼 야구를 알고 하는 선수가 많은 팀이 있을까. SK에는 빛을 내는 선수가 정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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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프로야구 PO 3차전] 담당기자의 편파 관전평
SK처럼 방심만 안 하면 KS 간다 유병민 기자이제는 방망이도 춤을 춘다. SK여. 롯데의 기세를 어떻게 막을 것인가. 1회부터 승리의 기운이 감돌았다. 1회 말 롯데 타자들은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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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프로야구 PO 3차전] 고원준 “GO 1992”
롯데 고원준이 1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3차전 3-0으로 앞선 4회 초 2사 1루에서 SK 김강민을 3루수 앞 땅볼로 잡아낸 뒤 기뻐하고 있다. 고원준은 포수 강민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