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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시각각] 대통령,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이상언 논설위원 “대통령, 국토부 장관, 서울시장과 직통 핫라인이 있는 여당 구청장이 꼭 필요하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5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말했다. 공개 모두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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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의 행복한 북카페] 도서관은 살아 있다
김겨울 작가·북 유튜버 “도서관은 정보와 계몽을 제공할 책임을 다하기 위해 검열에 도전해야 한다.” 미국도서관협회의 권리장전 제3조다. 도서관의 책은 공동체의 구성원이 편견을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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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하버드 쉽게 갈까…하버드 출신 美대법원장이 외친 말
존 로버츠 대법원장. 조 바이든 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모습니다. AP=연합뉴스 "삼가 '어퍼머티브 액션'의 명복을 빕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요커가 29일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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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세 판사 "그만 두시라"는 동료와 소송전…美법원 종신직 논란
오는 20일이면 96세가 되는 폴린 뉴먼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 판사. 현직 미국 판사 가운데 최고령인 그의 사전에는 '정년'이란 말이 없다. 종신직인 미국 연방판사 특성상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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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전성기’가 불편한 그들…양자경 일침은 그래서 옳다 유료 전용
여성들이여, 누구든지 당신에게 전성기가 지났다고 말하게 두지 마세요(Ladies, don’t let anybody tell you’re ever past your p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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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팔순에 가능합니까…바이든에 날아든 ‘상소문’ 유료 전용
미국 대선(2024년 11월 5일)을 2년 가까이 앞두고 나이와의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미국에선 1968년 대선 이후 현직 대통령이 자발적으로 재선을 포기한 경우가 없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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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규 변호사, 세계법조인협회 부회장 선출
황철규 변호사 황철규 변호사가 지난 18일 세계법조인협회(World Jurist Association) 집행이사회에서 임기 5년의 부회장에 선출됐다. 세계법조인협회는 196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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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호소인" 야만적 2차가해…이런 민주당 찍을 수 없었다 [김잔디의 일리(1·2)있는 선택]
■ 「 중앙일보의 새 기획 칼럼 시리즈 '나는 고발한다. J'Accuse...!'가 대선 이후 드러난 다양한 표심읽기에 도움이 되는 '나는 고발한다 번외편-일리(1·2)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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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2035] 선 긋는 나라
정진호 경제정책팀 기자 오랜 친구 A(30)는 9월에 큰 수술을 받았다. 8시간 심장을 멈추고 수술을 받은 탓에 심폐기능이 떨어져 백신 접종은 포기했다. A는 수술 전 누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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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바꾼 대법원, 바이든 목 죈다…美 '낙태법' 폭풍전야
“여성의 몸, 여성의 선택(Her Body Her Choice).” “신은 무고한 생명이 피를 흘리는 것을 원치 않는다.(God Hates the Shedding of Inn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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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피해자, 성폭력 취재말라? WP기자, WP에 23억 소송
워싱턴포스트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펠리시아 손메즈 워싱턴포스트 기자. [사진 워싱턴포스트] 성폭력 피해를 본 기자가 성범죄 혐의를 받는 유명인 사건을 취재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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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암살 뒤 절친의 배신? 청혼받은 재클린의 '절묘한 퇴짜'
재클린 케네디 여사와 존 F 케네디. 이들 사이 한 영국 귀족이 사상 첫 핵전쟁의 위기를 막았다. [중앙포토] 백악관 인턴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고백한 빌 클린턴. 퍼스트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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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훈장 받는 변호사 "尹 지지 안하지만, 법조인 정치 잘할 수도"
김영혜 전 부장판사. 아시아 유일한 긴즈버그 명예훈장 수상자다. 김상선 기자 지난해 작고한 미국 법조계의 전설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를 기리는 훈장의 수상자로 한국인 여성 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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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사로잡아” 노벨상 밥 딜런 ‘영감의 근원’은 와인
━ 와글와글 시인이자 가수인 밥 딜런에게 와인은 영감의 원천이었다. [AP=연합뉴스] 노벨문학상 시인이면서 가수인 밥 딜런이 지난달 80세가 됐다. 그의 애인이었던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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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나이 집착 사회’ 그 위험성과 후진성
강남순 텍사스 크리스천 대학교·브라이트 신학대학원 교수 한국은 ‘나이 집착 사회’다. 생물학적 나이가 모든 관계 설정에서 우선적 기준이 된다. 2030, 3040, 405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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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대학원·법학전문대학원, 미국 럿거스대 로스쿨과 MOU 체결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대학원과 법학전문대학원은 지난 5월 26일(수), 미국 럿거스 로스쿨(Rutgers Law School)과 양교의 처장 및 원장,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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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정부 첫 실패 인사된 탠던, 낙마 단초는 WP 한국계 ‘김 기자’
니라 탠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인사 실패 논란의 중심에 선 한국계 미국인 기자가 화제다.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에 유색 인종으로는 처음으로 지명된 니라 탠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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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질쟁이" 억울한 비판···'니라 탠던 논란' 한국계 기자 누구
워싱턴포스트의 백악관 출입기자 김승민. 본인 트위터 프로필 사진이다. [트위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인사 실패 사례 논란의 중심에 선 한국계 미국인 기자가 화제다. 백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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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에 "으악!" 했다…1년간의 실수 다모아 고백한 NYT
뉴욕 타임스퀘어에 있는 뉴욕타임스 본사. 로이터=연합뉴스 식당 메뉴판에 있는 오·탈자도 고치고 싶어하는 존재가 신문사의 에디터들이다. 하지만 맞춤법과 팩트체크에서 둘째가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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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Y' 디자이너, 샹송 여왕, 영원한 007…벌써 그립습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헬렌 레디, 숀 코너리, 알렉스 트레벡, 커크 더글라스, 루스 베이더 긴스버그, 마라도나, 존 르 카레.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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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그립습니다…올해 하늘로 떠난 세계의 셀렙들
2020년, 우리 곁을 떠난 셀렙과 ★들.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2020년에도 어김없이 세계의 많은 유명인이 별이 됐다. 팬데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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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트럼프·BTS·문재인…올해 가장 핫했던 트윗
‘방탄소년단(@BTS_twt)’이 4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트위터 계정이었다. [트위터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B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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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BLM #BTS…올해 한국 SNS 휩쓴 키워드 1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BLM·Black Lives Matter), 방탄소년단(BTS)…. 페이스북이 '2020년을 돌아보는 화제의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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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방대법원 "방역보다 종교자유"…트럼프 '대못' 위력 드러났다
미국 연방대법원은 25일(현지시간) 뉴욕주의 예배 인원 제한 조치에 대한 소송에서 종교계의 손을 들어줬다. 이 판결에는 고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왼쪽)의 후임으로 임명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