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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천장 뜷린 환율, 힌남노에 긴장한 한반도 (29~9월3일)
■ 「 이번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윤석열 #블랙핑크 #국민연금기금 수익률 #아르테미스 #오석준 #한기정 #건강보험료율 #이재명 #김혜경 #피치블랙(Pitch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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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첫 민심행보 대전 찾은 尹…민노당 출신 주대환 만났다
‘민심행보’ 첫 행선지로 대전을 택한 윤석열(61) 전 검찰총장이 6일 오후 주대환(67) ‘제3의길’ 발행인과 비공개 만남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입당 등 대선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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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조치 9호 피해자의 헌법소원… 헌법재판소는 ‘합헌’
헌법재판소. [연합뉴스] 유신정권의 긴급조치 피해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개별 공무원의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피해만을 배상하도록 한 국가배상법 조항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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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조치위반’ 40년만 재심서 무죄 받은 김부겸 “면구스럽다”
박정희 정권 시절 ‘긴급조치 9호’ 위반 혐의로 징역형을 살았던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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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조치로 시작해 사기죄로 끝난 재판…39년만에 재심 받는다
1970년대 대통령 긴급조치로 무장군인들이 고려대 캠퍼스에 들어가 학생들을 연행해 가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긴급조치 9호로 영장 없이 체포된 뒤 다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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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문재인 정부 실세그룹 ‘7인회’의 行路] ‘가치적 친노’로 의기투합 대선 승리의 또 다른 공신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서울 마포구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인근 상수동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당내 대선후보 경선과 본선을 위한 전진기지가 탄생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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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의원 카드’로 장관 인선 논란 정면돌파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더불어민주당의 현직 의원 4명을 새 정부의 장관으로 지명했다. 전날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위장전입 논란 등으로 인사 문제가 빚어지자 직접 “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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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긴급조치 위반 원혜영 의원 40년 만에 무죄
서울고법 형사5부는 대통령 긴급조치 9호 위반 등의 혐의로 1976년 유죄가 확정된 원혜영(64)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위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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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송호근 묻고 조희연·김석준 답하다
격동의 70년대를 함께 건넜던 서울대 사회학과 75학번 입학 동기 3인. 송호근 교수(왼쪽)가 서울과 부산의 교육 지휘관이 된 조희연(가운데)·김석준(오른쪽) 교육감에게 애정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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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조치 9호 위반 사건 … 김대중, 36년 만에 무죄
엄혹한 유신 시절의 끝이 보이지 않던 1976년 3월 1일 저녁. 서울 명동성당에선 3·1절 기념 미사가 열렸다. 지금은 고인이 된 김대중(2009년 작고) 전 대통령, 윤보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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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헌재 잇단 공개변론 … 최고법원 위상 경쟁
대법원과 헌법재판소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잇따라 공개변론을 열고 있다. 사회적으로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엇갈리는 키코(KIKO) 소송과 파견근로자법 위헌소원 사건 등이 공개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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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 국가 배상금 연 1340억] 보도연맹 30만 명, 긴급조치 1140명 …
위자료 기준 명확히 제시한 판결 없어 구체적인 과거사 관련 국가 배상 사건을 들여다보면 그냥 넘길 수 없는 문제점도 발견된다. 우선 위자료를 정하는 기준이 모호하다. 본지가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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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 아이콘’ 최열의 추락
최열 환경재단 대표가 15일 대법원 선고 공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징역 1년과 추징금 1억3000만원을 선고받은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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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전 판사 김황식 - 피고인 설훈 국회 대정부질문서 ‘얄궂은 재회’
6일 열린 19대 정기국회 첫 대정부질문에선 여야의 공천비리 의혹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역사인식, 민주통합당 모바일 투표 논란 등을 놓고 난타전이 벌어졌다. 새누리당 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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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고 장준하 선생의 아들 장호준 목사
쉰이 넘은 아들은 36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를 아직도 ‘선생’이라고 불렀다. 일제 치하 독립투사이자 대한민국 민주화의 상징인 아버지는 대중에게는 친숙했지만 아들에게는 먼 이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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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0시의 이별’은 통행금지 위반” 금지곡 딱지 이유도 가지가지
1979년 5월 22일 청와대. 일본 후쿠다 전 총리 내외 방한을 기념하는 만찬장. 초청 가수 이미자씨가 통보받은 지정곡은 ‘동백아가씨’였다. 순간 어리둥절했다. 이건 금지곡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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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① 이재오
week&이 ‘종횡무진 인터뷰’를 선보입니다. 세상에 호기심 많은 ‘시골의사’ 박경철씨가 인터뷰어로 나섭니다. ‘예쁘고 착한’ 인터뷰가 아닙니다. 뻔한 질문 하지 않습니다. 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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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위 "진실 규명 위해 긴급조치 판결 분석"
과거사정리위원회 송기인 위원장이 31일 긴급조치 위반 사건 재판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이 보고서엔 해당 재판관의 실명이 포함됐다. [사진=김형수 기자] 과거사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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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긴급조치 사건 판결한 판사 수백 명 실명공개 추진 논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과거사위.위원장 송기인)가 1970년대 긴급조치 위반 사건의 판결에 관여한 판사들의 실명을 공개할 방침이다. 그러나 당시의 실정법에 따른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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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옮긴다고 균형발전 되는 것 아니다"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右)가 전북 장수군의 귀농마을인 하늘소 마을에서 도법 스님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희망제작소 제공] "지역에 희망은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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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500호 월간 '기독교사상' 발간
박정희.전두환 정권으로 이어진 군부독재시절 양심적인 지식인들의 교양필독서였던 월간〈기독교사상〉이 지령 5백호(8월호)를 냈다. 〈기독교사상〉은 1957년 기독교의 사회참여 목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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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500호 월간 '기독교사상' 발간
박정희.전두환 정권으로 이어진 군부독재시절 양심적인 지식인들의 교양필독서였던 월간 '기독교사상' 이 지령 5백호(8월호)를 냈다. '기독교사상' 은 1957년 기독교의 사회참여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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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보 전과 해명1]
선관위가 4.13 총선 출마자들의 전과기록을인터넷을 통해 공개하자, 후보들은 각각의 사유에 대해 해명하느라 분주했다. 일부 후보자들은 `민주화 경력'이라며 `자랑스럽게' 해명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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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내란음모관련 이신범씨 형실효신청
민주발전정책연구소장 이신범씨(38)는 7일 80년과 87년 두차례에 걸쳐 사면·복권을 받았으나 71년의 이른바 「서울대생 내란음모사건」관련부분이 아직 사면·복권되지 않아 공민권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