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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논술한다] 지구온난화 대책은
'지구온난화로 발생한 다량의 메탄가스가 박테리아를 형성해 366일 후 일본이 침몰한다.' 얼마 전 국내에서 상영된 영화 '일본 침몰'의 메인 카피다. 이런 재난 영화가 많이 제작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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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불량 태양열기기 판치는데 정부는 왜 바라만 보고 있나
최근 농촌을 중심으로 외국산 불량 태양열 기기로 인한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연료비 상승으로 난방비 지출에 부담을 느끼는 고령의 농민들이나 혼자 사는 노인을 찾아다니며 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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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집게 역술 예언가 10인 丁亥年 國運 말한다
■ 누가 대통령 될 것인가? 이명박 우세 속 陰기운이 변수로 등장… 의외 인물 등장 가능성 낮아 ■ 경기 살아날까? 무늬만 ‘황금돼지 해’… 2007년 말 지나야 경제는 겨우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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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곳곳 이상난동
겨울이 사라지고 있다. 러시아 모스크바는 1일 기온이 4.5도로 1879년 기상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독일도 올 가을(9~11월) 평균 기온이 1901년 이후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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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심화되는 지구온난화 범세계적 대책 세우자
인류가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싸워야 한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다면 지난주 발표된 두 편의 보고서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첫째는 유엔에 제출된 최신 보고로, 주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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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이민 인생2막, 고단한 노년의 삶을 개혁하라
생존을 위해, 가족을 위해 그동안 얼마나 힘든 삶을 살아왔던가? 이제는 평생을 짓눌러왔던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벗어나고 싶다. 비록 머리가 히끗히끗해지고, 각종 성인병이 몸을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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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기후변화 못 따라가는 '기후대책'
올해 장마는 유난히 길고 비도 많았다. 전국적으로 최근 6~7년간 큰 장마 없이 지나가더니 올해는 기상관측을 실시한 이래 역대 최고인 717.3mm의 강우를 기록했다. 이러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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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찌는듯한 더위 ‘열파특보’ 발표된다
기상청이 오는 2008년부터 폭염 대책 가운데 하나로 ‘열파특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국가 산업 경제 활동에 유용한 기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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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기상 관측 투자는 10배의 경제 효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날이 갈수록 기상 이변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기상재해 피해 규모도 엄청나게 커지고 있다. 지난해 8월 미국 남부해안을 휩쓸어 버린 허리케인 '카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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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섬'이 꽃피는 시기 바꿨다
봄이 왔음을 알리는 진달래가 서울 남산에서 먼저 필까, 아니면 훨씬 남쪽인 충북 제천의 월악산에서 먼저 꽃망울을 터뜨릴까. 북위 36도50분에 위치한 충북 제천의 월악산이 북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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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수은 전쟁' 5년째
미국은 중국과 '수은(水銀)' 전쟁을 벌이고 있다. 총성은 없다. 하지만 5년간이나 계속되고 있다. 2001년 3월 미국은 기상 측정 항공기와 연구팀을 동북아 지역에 파견했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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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황사 갈수록 심해져 범정부적 대책 세워야
황사는 중국 사막지역에서 지면 저기압에 의해 하늘로 날아오르는 토양먼지다. 우리는 황사(Yellow Sand)라 부르지만 국제적인 공식명칭은 아시아먼지(Asian Dust)다.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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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물 확보는 국가안보 차원으로 다룰 일이다
오늘은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인간 생명과 직결되는 물을 이용하고 다스리는 치수(治水)와 이수(利水)는 역사적으로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로 여겨져 왔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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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모든 이에게 '안전한 물'을
이달 멕시코시티에서 열릴 예정인 제4회 '세계 물 포럼'에선 다시 한번 물 부족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등장할 예정이다. 선진국들의 관심은 에너지나 안보에 쏠려 있지만, 개발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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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World] 50년간 한국 면적 6배만큼 사막이 늘었어요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중국 북서부 내륙의 땅이 거북 등처럼 갈라져 있다. [중앙포토] 올해는 유엔이 정한 '세계 사막과 사막화의 해'라고 해요. 유엔은 1959년부터 세계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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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카트리나와 환경의 경고
미국 뉴욕의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을 넘어 거대한 해일이 일순간에 밀려들고, 사람들은 영화 같은 장면에 넋을 잃고 있다가 도망치기 시작한다. 파도는 마치 지옥의 사자처럼 사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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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World] 초대형 허리케인 왜 자꾸 오나요
최근 초대형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리타 때문에 미국 멕시코만 일대가 큰 피해를 본 건 잘 아시죠? 3000명 넘게 숨진 1906년 샌프란시스코 대지진 이후 미국 사상 최악의 재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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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방폐장 건설, 이제 시작이다
원전수거물관리시설 유치에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뛰어드는 등 예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8월 31일자로 유치신청을 마감한 결과 경북 경주시와 포항시, 전북 군산시에 이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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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 칼럼] 온실가스 감축엔 국경이 있다
극 지방과 고산지대의 빙하가 녹아내리고 태풍.허리케인이 갈수록 거세진다고 야단이다. 전염병이 늘고 야생 동식물의 생존도 위협받고 있다. 석탄.석유를 태우면서 온실가스를 내뿜어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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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섯 가지가 지구 환경문제
5일은 제34회 세계 환경의 날이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올해의 주제를 '녹색도시-지구를 위한 계획'으로 정했다. 정부는 4일 오전 서울 COEX에서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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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기후변화협약 총회 아르헨서 개막
온실가스 감축과 지구온난화 방지 노력에 한국도 적극 동참하라는 국제적 압력이 가시화됐다. 내년 2월 교토의정서 발효를 앞둔 상황에서 제10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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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환경보호법]
제1장 환경보호의 기본원칙 제1조 환경을 보호하는 것은 인민대중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환경을 보장하여 주기 위한 숭고한 사업이다. 국가는 인민에게 문화위생적인 환경과 노동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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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기상이변도 체계적 대비를
지난달 20일 일본 도쿄(東京)의 수은주는 39.5도까지 치솟아 일본 기상관측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중국 상하이(上海)는 지난달 25일 39.6까지 올라 60년 만의 폭염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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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참여 전문가 결산
지난 3월 시작한 중앙일보.시민환경연구소의 '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캠페인의 1단계 행사가 3일 국제심포지엄으로 마무리됐다. 캠페인은 시민환경연구소 환경보건위원회의 연구.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