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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서금요법] 긴장성 두통
가을 초입에 들어서면서 일교차가 심하다. 이런 기후의 변화는 우리 몸에 심한 스트레스를 준다. 교감신경이 긴장돼 혈압이 오르고, 신경이 예민해지는가 하면 모세혈관이 수축돼 손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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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 모르고 있는 여름철 '건강여행법'
고속버스, 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휴가지를 찾는 사람들은 비교적 덜하겠지만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자가용 여행자는 운전중 근육피로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운전은 단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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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열병 대처법
가벼운 더위는 일상생활의 리듬을 깨며 생활에 불편을 주는 정도지만, 심한 무더위는 탈수와 고열로 인한 신체기전의 변화로 여러 질환을 불러올 수 있다. 또한 산업현장에서 재해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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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운동
여름철이면 흔히 더위를 먹었다고 표현하는 증상군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진다. 피로감, 짜증, 무기력, 집중력장애, 식욕부진 등의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증상은 만성병의 초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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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교 성과 거두도록 유엔, 지원·협조 다하겠다”
이명박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4일 밤 청와대에서 열린 환영만찬에서 건배하고 있다. [사진=김경빈 기자]방한 이틀째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4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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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소방방재청 外
◇소방방재청▶방재관리국장 직무대리 서종진▶예방안전국 특수재난대비과장 박종윤▶기획조정관실 통합망사업팀장 정안식▶예방안전국 시설안전과장 강창▶방재관리국 복구지원과장 강병화▶〃재해경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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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예방 한·핀란드 정상회담 의제로”
“지구온난화 문제를 한국-핀란드 정상회담에서 최우선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마티 반하넨(52·사진) 핀란드 총리가 다음달 5일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는다. 그의 첫 방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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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조류 침투 유전자가 ‘재편성’된 구조
전자현미경을 통해 본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H5N1형의 모습(노란색).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16일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via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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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기업, 해외에 나무 심는 까닭은 …
선진국들이 개발도상국에 나무를 심어 온실가스 감축을 인정받으려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기후온난화 방지를 위한 교토의정서에 따라 올해부터 선진국들이 온실가스 의무감축에 들어갔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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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칼럼] 선진화와 기후변화협약
‘샌드위치 코리아’라는 유행어는 경제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사이에 끼여 있는 한국 경제의 어려움을 단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세계 제2의 경제대국으로 고도의 기술력을 갖춘 일본과 무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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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혁신, 섬김의 경영이 박수 받다
삼성생명 이수창 사장(左)이 직접 가두 캠페인에 나서 고객들에게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생명 제공] 삼성전자가 올해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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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00점 만점에 30점 받은 환경 실천
대한상공회의소가 어제 발표한 국민 환경의식 조사 결과는 환경 후진국의 부끄러운 우리 자화상이다. 상의는 기후 문제에 관한 우리 국민의 의식을 알아보기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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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화장장에서 발생하는 열 예배당 난방에 활용하자”
사람의 체온부터 가축의 분뇨까지. 유럽 각국이 석유·가스 등 화석 연료의 가격 상승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적인 ‘그린 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유에스에이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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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U - 올 겨울 등산장비 트렌드는
살을 에는 찬바람에도 산을 찾는 인구는 계속 늘어만 간다. 몸매 관리를 위해 젊은 여성들도 산행 대열에 합류한지 오래다. 이때 자신과 딱 어울리는 등산복을 갖춘다면 더 자주 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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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온실가스 협상 이제 시작이다
박수는 있었지만 환호는 없었다. 190개국 대표단 모두가 지친 탓인지 정작 합의가 이뤄지는 순간 회의장 분위기는 가라앉아 있었다. 2013년부터 모든 나라가 온실가스 줄이기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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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과학기술인 퇴직연금이 필요한 이유
최근 과학기술계의 숙원이었던 ‘과학기술인 퇴직연금 제도’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연구원 노후 복지 해결과 사기 진작을 위해 꼭 필요한 제도인데, 논의가 부각된 것만으로도 현장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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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동 위험이 ‘기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동 위험이 ‘기후위기’로 다가오고 있다. 지구 온난화 대책을 외면해온 미국의 부시 대통령도 근 7년 만에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기 시작했다. 지난달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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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는 이미 '아열대형 가전'으로 눈돌려
▶온난화에 따라 우리나라도 실내 스키장이 생겼다. 사진은 부천 중동 타이거월드. ‘기후변화는 기업에 위기이자 기회다’. 이 명제가 틀리지 않다면, 보험업종은 딱 들어맞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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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기후 변화를 되돌릴 수 있을까
비가 계속 온다. 장마가 끝났건만 쨍쨍한 햇볕을 보기가 어렵다. 비가 내리는 풍경도 사뭇 다르다. 장마철에 많은 비가 올 땐 주룩주룩 하루 종일 내렸는데 요즘은 내리다 그쳤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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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음식 피하고 식수 끓여라
모처럼 떠난 여름휴가. 부푼 기대와 들뜬 마음을 한 방에 잠재우는 적이 있으니 바로 여행의 복병 ‘배탈’이다. 국내든 해외든 여행 중에 배탈 설사로 화장실을 들락거리면 여간 낭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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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파놉티콘(제러미 벤담 지음, 신건수 옮김, 책세상, 144쪽, 4900원)=공리주의 사상가 벤담이 파놉티콘, 즉 원형감옥의 원리를 설명했다. 중앙 탑에 있는 감시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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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미·영 ‘특별한 관계’, 이어질까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이라크 침공을 전폭적으로 지지해 미국 내 전쟁 지지자들의 찬사와 영국 내 비판자들의 혹평을 동시에 받았다. 이제 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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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EU 이끌 최고 지도자'
앙겔라 메르켈(사진) 독일 총리가 유럽인을 대상으로 한 여론 조사에서 유럽연합(EU)을 이끌어갈 최고 지도자로 꼽혔다고 독일 일간 디벨트 인터넷판이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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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칼럼] 6·25를 잊지 말라
인구 2억 명이 넘는 세계 최대의 이슬람국가 인도네시아보다 바로 옆 나라인 인구 450만 명의 도시국가 싱가포르의 국방예산이 더 많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더욱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