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물고기 병 고쳐 양식업 돕는다.-한국어병 연구소장 부산 전세규 씨

    『양식어류의 폐사율을 낮춰 어민들의 소득을 높이고 국내의 양식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물고기병원을 운영하게 됐습니다.』 지난달 초 세계에서 처음으로 물고기 병

    중앙일보

    1993.01.06 00:00

  • 스스로 조작사실 실토

    팔공 컨트리클럽의 파라티온 사용여부를 두고 민간환경단체의 주장을 그 동안 계속 일축해오던 대구시가 4일 대구동부경찰서에 농약관리법 위반혐의로 이 골프장을 고발해 지금까지 스스로 거

    중앙일보

    1992.11.05 00:00

  • "전국의 강 안 가본데 없지요" 쏘가리 낚시로 한평생

    「쏘가리 할아버지」 김홍동 씨(77·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244의1)는 전생에 쏘가리와 못 다한 인연이 있는 게 아닌가 싶다. 태어나서 한평생을 오로지 낚시질로, 그것도 쏘가리만

    중앙일보

    1992.04.17 00:00

  • 용인 양식장 물고기 떼죽음 골프장 농약이 원인 가능성

    【용인=정찬민 기자】경기도 용인군 구성면 보정리 H골프장주변 양식장물고기 떼죽음사태(중앙일보 10월 8일자 보도)는 양식 돔들이 독성농약 등에 만성 중독 돼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

    중앙일보

    1991.10.14 00:00

  • 공해병 위협에 시달리는 공단주변

    전국의 각 하천에서 중금속 폐수로 인한 기형물고기가 계속 발견되고 지난 3월에는 낙동강 페놀오염사건까지 발생하면서 미나마타병·이타이이타이병등 환경성 질환의 위협이 가시화되고있다.

    중앙일보

    1991.09.06 00:00

  • 「엄벌주의」로 깨끗한 물 지킨다|「두산 페놀」 충격…선진 4국 수자원 보호책

    두산전자에 의한 페놀 방류와 낙동강 수질 오염 사건 발생과 관련, 선진국들의 수질 오염 방지책을 소개한다. 미·일·독·불 등 선진 4개국은 각각 50년대와 60년대 공해 방지를 위

    중앙일보

    1991.04.01 00:00

  • (23)방사능 피폭 질병 입증 어렵다|원전 안전한가

    영광 원자력발전소 입구 성산리 파출소 앞.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숫자 표시의 디지틀 감시 기가 우뚝 서 있다. 발전소의 환경방사능을 감시하는 계기다. 지난 21일 낮12시 현

    중앙일보

    1990.11.27 00:00

  • 바르샤바서 동구 첫 가야금독주

    황병기교수(이대음대)가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서 열렸던 유럽 한국학협회총회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황교수는 총회 기간중 가야금독주회를 갖는 등 한국의

    중앙일보

    1990.05.03 00:00

  • 수질·토양오염등 재조사 시급

    지난86년 서울의 대기중 카드뮴·납등 중금속오염도를 조사한 바로는 당시 일본동경의 5∼6배에 달하는 수치였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카드뮴은 대기오염을 통해 흡수될 경우 폐기종을

    중앙일보

    1990.03.27 00:00

  • "원전 들어선 뒤 기형어 자주 잡힌다

    86년 전남 영광군 홍농읍 계마리에 95만㎾급 초대형 발전소 2기가 들어서면서 이 조그만 지역의 자연생태와 주민들의 삶의 모습은 어떻게 변화했는가. 원전근로자의 부인이 두 차례나

    중앙일보

    1989.08.05 00:00

  • 깨끗한 한강의 보존―대 역사는 끝나지 않았다

    한강종합개발공사가 4년의 대 역사 끝에 준공을 보게 되었다. 우선 그처럼 거대한 사업을 불과 4년만에 마무리 지은 건설역군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하며,「죽은 강」을 되살리려는 노력이

    중앙일보

    1986.09.10 00:00

  • 산업화와 환경오염

    > 『괴저병 환자 또 발생. 전국에 비상』-. 이것은 오늘날 산업화에 따라 병들어 가는 자연의 모습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라 하겠다. 근대의 산업혁명 이후 날로 발전된 현대 사회

    중앙일보

    1985.09.05 00:00

  • 사회·가정·내가 할 일

    이번에 정부가 성안한 「청소년문제개선종합대책」은 우선 내면에 성의와 관심이 엿보여 호감이 간다. 문제는 실천이지만, 과거의 예를 보면 「성안」조차 무성의하고 공연히 소리만 요란한

    중앙일보

    1984.12.07 00:00

  • 장애자들 그림에 넘치는 따뜻한 마음과 사랑

    그는 결국 사람 속에 숨어 버렸다고 했다. 그가 만드신 인간들이 하도 말썽만을 일으키매 그는 속상하여 죽어 없어져야겠다고 작정했단다. 그러자, 현자들이 모여서 의논하기를, 신이 죽

    중앙일보

    1983.11.11 00:00

  • 백년하청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온갖 물질문명의 발달이 오히려 우리의 생명을 좀먹는다는 아이러니가 심각한 논란의 대상이 된 것은 어제오늘에 비롯된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이런 문제가

    중앙일보

    1983.07.23 00:00

  • 발 넷 달린 닭 석달째 건강

    ○…몸퉁 하나에 완전한 형태의 다리가 4개 달린 닭이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전북 김제군 김제읍 요촌리 3구122 최호진씨(40)가 기르고 있는 이 기형 닭은 병아리에서 깨어난 지

    중앙일보

    1983.05.17 00:00

  • 「맑은 한강」계획

    서울의 젖줄, 한강에 항상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물의 공원」으로 만들기 위한 대역사가 오는 9월 착공된다. 서울시는 86년 아시안게임과 88년 올림픽을 앞두고 서울의 도시기능을

    중앙일보

    1982.06.23 00:00

  • 봄과 함께 온 두 개의 국제 전| 덕수궁서「피카소 도예」「유럽 성화」전

    새 봄을 맞는 덕수궁에 자리잡은 현대미술관에서는 2개의 큰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긴 행렬. 국립현대미술관서 관벽을 타고 분수대 한편을 휘감아 도는 인파는「파볼

    중앙일보

    1982.03.02 00:00

  • 오염된 하천변에 채소 재배

    봄철로 접어들면서 시장에는 싱싱한 야채와 푸성귀가 푸짐하게 나와 서민들의 식탁 위를 풍요롭게 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채소류가 극도로 오염된 하천 변에서 불법 경작되어 시민들의 건

    중앙일보

    1981.04.13 00:00

  • 기형고기 잡혀 강릉 남대천서

    【강릉】강원도 명주군 성산면 남대천상류에서 공장폐수로 오염된 강물 때문에 생긴 것으로 보이는 기형고기가 잡혔다. 최두규씨(23·강릉시 내곡동48)는 5일 남대천에서 등이 S자로 휘

    중앙일보

    1980.04.07 00:00

  • 오염된 물고기의 생식

    해양오염의 문제가 이제 더 이상방치할 수 없는 위험한 수준을 넘어 섰다는 경고가 내려진지는 벌써 오레 전의 일이다. 아산만을 비롯한 진해만ㆍ광양만등 임해공단주변은 몰론, 부산ㆍ인천

    중앙일보

    1979.07.05 00:00

  • 영도에서 갈매기가 사라진다-한계에 이른 오염…전국 주요항만 실태

    항구가 죽어가고 있다. 우리나라 연안의 크고 작은 항만의 대부분이 각종 임해 공장에서 쏟아지는 폐수와 국내의 입 출항 선박들이 흘려보내는 폐유, 그리고 바다주변주민들이 마구 내다

    중앙일보

    1979.05.22 00:00

  • 수도물 못믿어"백길지하서 식빙뽑아

    이제 깨꿋한 물을 먹는것은 아무나 할 수없는 호사가 되어버렸다. 심지어 시골에서도 농약때문에 물오염이 심해 간이상수도 아니면 안심할 수없게 되었다. 도회는 더하다. 서울의 경우는

    중앙일보

    1979.05.15 00:00

  • 사설

    가공할 중금속 공해의 심각성이 이제 모든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을만큼 현실문제로 등장하고 있는 감이 든다. 당국도 중화학공업의 육성과 함께 중금속공해의 규제를 위해 배출기준을

    중앙일보

    1979.03.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