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패류 충분히 익혀 드세요"…비브리오패혈증 올해 첫 사망
22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연구원들이 채수한 바닷물을 배양작업하고 있다. 뉴시스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 환자가 발생했다. 치명률이 50%에 이르는
-
'청양고추 300배' 매운 과자 먹고 숨진 소년…"사인은 심폐정지"
매운 과자 챌린지 사용된 ‘파키 칩스’. AP=연합뉴스 지난해 미국에서 유행한 ‘매운 과자 먹기 챌린지’에 참여한 뒤 사망한 10대 소년의 부검 결과 사인이 심폐정지로 밝혀졌
-
[건강한 가족] ‘대장암 징조’ 염증성 장 질환, 점막 치유해야 효과 보여
전문의 칼럼 이창균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최근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대장암이 위암을 제치고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2위에 올랐다. 대장암만 늘어난 것
-
팔꿈치 유난히 까맣게 착색…범인은 바로 이 습관이었다 [건강한 가족]
신체 부위 색소 침착 관리법 기온이 계속 오르는 요즘은 신체 노출 부위에 대한 고민이 커지는 시기다. 옷차림이 갈수록 가벼워지면서 거뭇거뭇해진 겨드랑이나 목덜미, 팔꿈치, 무
-
전체 임신부 사망 원인 1위…'이 병' 전조 증상은 두통 [건강한 가족]
임신중독증 톺아보기 임신한 시기에 발병하는 임신중독증(전자간증)은 대표적인 고위험 임신성 질환이다. 임신 20주 이후 산모라면 누구에게나, 어느 때나 발생할 수 있다. 미즈메
-
덕성여대 총동창회- ㈜아리바이오 2024 덕성포럼 개최
2024 덕성여대 총동창회 덕성포럼 사진 덕성여대(총장 김건희) 총동창회(회장 정기화. 前약학대학 교수)는 18일 ㈜아리바이오(대표이사 정재준. 부회장 성수현) 1층 회의실에서
-
[건강한 가족] 미세먼지에 노출된 60세 이상, 스타틴 처방이 뇌졸중 위험 낮춰
병원리포트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 서울대병원 박상민 연구팀 6년 연구 노출 수준 관계없이 발병 위험 감소 미세먼지에 노출됐을 때 60세 이상 고령 인구 중
-
‘두달 혼수상태’ 멕시코 교민, 죽기 직전 한국서 맞은 기적 유료 전용
기자와 인터뷰를 마친 뒤 화창한 봄볕을 쬐며 경사가 있을까말까 한 오르막길을 걸었다. 그녀는 “꿈만 같다. 예전에는 여기를 걷는 데도 숨이 찼다”고 말한다. 그녀는 “꿈만 같다”
-
[건강한 가족] 위암 진단부터 수술까지 2주 내 원스텝…명의팀이 치료 전 과정 맡고 콜폰 소통
인터뷰 강남차병원 김병식·김희성 교수팀 한국의 위암 치료 수준은 선진국을 능가한다. 하지만 환자·보호자가 겪는 현실의 벽은 높다. 명의 진료의 문턱을 겨우 넘어도 여러 검사와
-
건강한 2세, 아빠에 달렸다…임신 계획 3개월 전 꼭 '이 검사' [건강한 가족]
풍진·간염·결핵·소변 검사 필수 체질량지수 19~24 되도록 해야 엽산·아연 풍부하게 먹으면 좋아 계획 임신을 위한 건강관리 계획 임신은 건강한 출산을 위한 첫걸음이다. 예비
-
[건강한 가족] 샤워는 약산성 제품으로 3일에 한 번, 씻은 후 3분 이내 보습제 발라야
아토피 피부염 팩트체크 알레르기로 인한 가려움으로 피부를 긁어 피부 장벽이 무너지고 염증이 유발돼 또다시 극심한 가려움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겪는 질환. 아토피 피부염은 환자
-
[건강한 가족] 고혈압·당뇨병 방치하면 투석 위험 높아져…매년 소변검사로 체크해야
콩팥 건강상식 5 혈액 속 노폐물을 걸러내는 콩팥(신장)은 몸속 정수기다. 콩팥이 망가지면 청소하지 않고 방치된 방처럼 체내 노폐물이 가득 쌓인다. 조금만 움직여도 피로감이
-
100년 써야 절반 닳는 연골…벌써 무릎 '딱' 걸리는 느낌 든다면 [슬기로운 건강생활④]
한 해를 잘 보내기 위해 건강은 빠뜨릴 수 없는 요소입니다. 나이에 따라 신경 써야 할 건강 이슈들이 다릅니다. 설 명절을 맞아 선물도 좋지만 연령대별 챙겨야 할 건강 포인트를
-
"배변 범벅, 기저귀 3개 덧대놔"…요양원 치매환자 사망, 뭔일
충북 청주의 한 노인 요양원에 입소한 치매 환자가 2주 만에 패혈증에 걸려 끝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족 제공=연합뉴스 충북 청주의 한 노인 요양원에 입소한 치매 환자가
-
삼성바이오로직스, 연간 영업익 1조원 돌파…국내 바이오 업계 최초
인천 송도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제3공장. 김경록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최초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24일 공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
코로나19 중환자 사망률, ‘이것’ 운영하는 병원이 40% 낮았다
지난 2021년 12월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한 병원의 코로나19 중환자집중치료실. 뉴스1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 시 ‘영양집중지원’이 있으면 사망률을 40% 낮출 수 있다
-
자해 후 자살, 이런 특징 있다
경증 장애나 정신과 진단 병력이 자해 후 극단선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분석됐다. 자해 후 자살 집단은 자해 후 생존자 집단과 비교해 남성이거나 60세 이상인 경우가 많았다.
-
[건강한 가족] [기고] 결핵·코로나 걸렸다면 기관지확장증 조심해야
기고 김남선 영동한의원 원장 생활에 불편을 주는 기관지 질환에는 대표적으로 기관지천식과 기관지확장증이 있다. 기관지확장증은 기관지가 넓어지거나 늘어진 것이고, 기관지 천식은
-
죽기 직전까지 ‘혈당 전쟁’ 1형 당뇨에, 백두대간 권한 의사 유료 전용
1형 당뇨는 진단 직후부터 죽을 때까지 혈당과의 전쟁을 치러야 한다. 완치는 없다. 그러나 절망도 없다. 세심한 관리로 누구보다 건강하게 살 수 있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는 이들이
-
당정 “자영업자 이자 150만원 경감”…여권 일각 “잇단 포퓰리즘” 우려
새벽부터 이른바 ‘병원 오픈런’을 하는 풍경이 이번 설 연휴엔 줄어들 전망이다.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14일 국회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어 설 연휴(2월 9~12일) 기
-
[단독]이번 설연휴 '병원 오픈런' 사라진다…"비대면 진료 전면 허용"
#. 서울 은평구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10월 추석 연휴 때 처가가 있는 경남 창원에 내려갔다가 3세 아들이 고열에 시달리는 바람에 진땀을 뺐다. A씨는 밤새 아
-
조금만 걸어도 다리 피로? 자칫 다리 절단할 수 있습니다
말초혈관 질환 바로 알기 다리 쪽 혈관 막히는 질환 많아 심뇌혈관도 동맥경화 진행 가능성 금연·운동 등 생활 습관 교정 필수 혈관 건강을 얘기할 때 사람들은 보통 심뇌혈
-
1441일 만에 문닫는 선별진료소…코로나 위기단계는 ‘경계’ 유지
뉴스1 코로나19 유행의 상징과도 같았던 전국 선별진료소가 31일을 운영을 종료한다. 2020년 1월 20일 팬데믹이 시작된 후 문을 연지 1441일만이다. 선별진료소 운영
-
기저질환 없는데…스위프트 공연 중 사망한 팬, 사인 밝혀졌다
지난달 26일 상파울로콘서트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와 만난 아나 클라라 가족. 사진 엑스(X·옛 트위터) 캡처 미국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브라질 콘서트에서 쓰러져 숨진 팬의 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