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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7회 우승, 두 번 강등…뉴스메이커 된 ‘도깨비 팀’
━ [스포츠 오디세이] 영욕의 시민축구단 성남FC 2014년 FA컵 우승을 차지한 성남FC. 이재명 시장(가운데)과 김학범 감독, 신문선 대표. [중앙포토] “요즘은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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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강' 울산에 2연승, 조호르를 보면 동남아 축구가 보인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울산 현대에 2연승을 거두고 조 1위로 16강에 오른 말레이시아클럽 조호르 다룰 탁짐. 선수단이 울산전 종료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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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블랙 먼데이' 이끈 동남아 축구의 역습
태국 클럽 BG빠툼 유나이티드에 0-2로 완패한 전남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K리그 역사에 남을 블랙 먼데이(black Monday)가 될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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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훈의 축구.공.감] 5전6기, 청주 프로축구팀 창단을 응원합니다
지난 5월 FA컵 16강전 직후 청주 FC 선수단을 격려하는 청주 팬들. [사진 대한축구협회] 청주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팀 창단이 또 한 번 미뤄졌습니다. 지난 3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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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K리그 대전 시티즌 인수...기업형 구단 새출발
지난 2001년 대전 시티즌이 FA컵 정상에 오른 뒤 환호하고 있다. [중앙포토]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이 기업형 구단으로 새출발한다. 최근 들어 축구계에 과감하게 투자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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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3월호] 한국 축구계의 ‘만년야당’ 신문선의 격정토로
■ 부정부패 뿌리 깊은데 연맹은 입만 열면 돈 타령뿐■ 심판매수 전북FC, 범 현대계라 솜방망이 징계했나■ 좌빨, 비주류를 왜 해설자로 쓰느냐는 얘기까지 들었다■ 독일월드컵 ‘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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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축구팬은 왜 매일 우유를 마실까
지난달 ‘제수매’ 캠페인을 제안한 수원 삼성 팬 김진영(오른쪽)씨. 이 캠페인에는 팬과 선수단 등 수백명이 참여했다. [사진 김경빈 기자], [사진 수원 삼성 SNS]홍대 인디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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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도시에 1부 축구팀 2개, 뜨겁겠군 ‘수원 더비’
조덕제 감독(왼쪽 셋째)이 이끄는 수원 FC는 수원 삼성과 ‘수원 더비’를 갖게 된다. [사진 프로축구연맹]K리그 챌린지(2부리그) 소속 수원 FC가 1부리그 승격과 함께 프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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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 오니, 수원FC 승승장구
지난 9월 수원에서 열린 2015 수원컵 17세 이하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골을 넣고 두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인 이승우. [수원=뉴시스] 지난 3일 수원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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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수원 FC에 '바르셀로나 氣' 불어넣었다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B 소속인 '리틀 메시' 이승우(17)가 국내에서 기량을 다지고 있다. 내년 1월 리오넬 메시(28)가 뛰고 있는 FC 바르셀로나 A팀과 계약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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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우승 헹가래, 최강희 최고의 날
지난해 11월 8일 제주 원정에서 우승을 확정한 전북은 2시즌 연속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강희(가운데) 감독은 2005년 전북을 맡아 중하위권팀을 신흥 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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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K리그 평정한 전북 현대
0-0 공방이 이어지던 전반 추가시간. 전북 현대 한교원(25)의 슈팅이 골대 앞을 지킨 제주 유나이티드 수비수 김봉래(25)의 육탄 수비에 걸려 굴절됐다. 쇄도하던 전북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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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최용수 “수원 경기장관리재단, 전형적인 갑질”
송지훈문화스포츠부문 기자“전형적인 ‘갑질’입니다. 프로스포츠에 대한 인식 부족이 참으로 아쉽습니다.” 프로축구 FC 서울의 최용수 감독은 5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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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전 축구협회 부회장, 프로연맹 부총재 선임
프로축구연맹이 허정무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부총재로 선임했다. 프로연맹은 19일 2015년 제1차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열고 그간 공석이던 부총재 자리에 허정무 전 부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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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팬 1만5000명 "전북 따봉!"
HB20(현대차의 현지 생산 모델명)을 새긴 티셔츠를 들고 전북을 환영하는 브라질 팬들. [사진 전북 현대]한국 프로스포츠에서 기업형 구단의 역할과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흑자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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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이동국 "막내 아들 대박이 덕에 대박"
이동국올 시즌 프로축구를 결산하는 K리그 시상식장이 온통 전북의 상징색인 초록빛으로 물들었다. 우승팀 전북 현대 선수들이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주요 개인상을 휩쓸며 정규리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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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꿴 최강희, 세 번째 별을 따다
전북 현대가 통산 세 번째 프로축구 우승컵을 안았다. 전북 선수들이 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이겨 K리그 클래식 우승을 확정지은 뒤 최강희 감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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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 중국의 '메시' 7000명
중국이 중국축구협회 등록 선수를 5억명까지 끌어올려 저우싱츠가 주연한 영화 ‘소림축구’의 등장인물 같은 축구 천재를 발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위 사진은 지난 2월 26일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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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외국인 감독 바람, 트렌드가 달라졌다
"울리 슈틸리케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이 'A대표팀 뿐만 아니라 한국 유소년축구와 여자축구 전반에 관련된 일도 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한 게 높은 점수를 얻은 배경이다" -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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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현장] 할인점 논란에 5100억 재개발 ‘스톱’
대형 할인점 입점 논란으로 공정률 85% 상태에서 공사가 중단된 인천 숭의축구장. 애초 경기장 유지관리비를 충당하고 주상복합아파트 분양을 촉진하기 위해 대형 할인점을 입점시킬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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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좋아하는 일이라면…”
회계사가 책상머리서 숫자만 들여다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삼일회계법인 딜(DEAL) 팀은 현장에서 화장품을 팔기도 하고, 빌딩을 관리하기도 한다. 이들은 고객사가 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