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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직장의 개념
소유와 경영이 점차 분리되면서 전문경영기술자의 수요는 계속 늘어난다. 기업규모가 커지고 국제화될수록 고도의 능력과 판단력을 가진 경영자가 필요해진 것이다. 산업구조가 급격히 확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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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인구 재배치 계획 세부내용
(과도한 예산과 인력의 신규 소요 없이 77년 중에 시행에 옮길 수 있는 시책) ◇막는 시책 ▲공장 신·증설억제=수도권에서는 공장의 신설을 금지. 다만 공업지역은 증설만을 허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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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난 속의 인재난
「취직의 좁은 문」속에서 인재난이 날로 심화되고 있다. 내년도 대학졸업자를 중심으로한 신입사원채용「시즌」이 본격적으로 개막되었는데 취직 희망자는 구름같이 모여드나 기업 측에서 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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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채용 작년보다 늘어
취직시즌이 다가왔다. 올해도 많은 기업들이 약간명에서 몇백명에 이르는 신입사원모집을 계획하거나 실시 중에 있다. 그러나 올해의 취업전선은 몇가지 예년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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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 이직 계속 늘어
은행원들의 이직이 계속 늘어 7월말 현재 6백 명 선을 넘고 있다. 이 숫자는 지난해 한해동안의 이직자 수보다도 많은 것이다. 한국은행은 은행원들의 대량이직이 던질 파문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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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력 평가 재무 분석 만으론 어렵다
우리는 흔히 개별 기업의 경영력을 재무 분석을 통해 평가한다. 그러나 정세 변동이 심한 오늘날에 와서는 이 같은 미시적 분석만으로는 기업의 경영력을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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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기업·은행 등 채용시험서 학력제한 철폐
최규하 국무총리서리는 21일 정부 각 부처 산하기관이나 정부투자기업체 중 채용시험에 학력제한을 적용하고 있는 기관은 관계규정을 즉시 개정, 학력제한을 철폐하도록 조치하라고 각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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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질의 답변 요지
▲황 법무 답변=사회안전법은 단 하루라도 해당법규에 따라 부역한 사람은 특사를 받았거나 형 집행 정지가 돼도 신고의무자가 된다. 그러나 신고자 전원을 보안처분 하는 것이 아니고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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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도 최악의 구직난 시대
불황의 덕택(?)에 일본에서도 구인난시대가 가고 구직난시대가 왔다. 내년 봄 대학졸업예정자들의 취직의 문이 전후 가장 작은 바늘구멍이 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는가하면 기업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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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급 준 뒤 부정처벌 강화-정부, 관계법 개정 작업
정부는 내년 최소 50%선의 봉급인상 등 단계적으로 공무원 봉급을 생활급으로 높이고 부정을 방지하기 위한 법개정을 병행, 공무원의 부정방지를 위한 조치를 강구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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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공납금의 분납
현재 대학들은 2학기 등록제도를 채택하여 매 학기에 수업료를 한꺼번에 받고 있다. 1학기 분의 대학등록금은 국·공립대학의 경우에는 4∼5만원 정도이나, 사립대학의 경우에는 평균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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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드는 신형 「인플레」
물가는 왜 계속 오르고 있는가? 이에 대한 해답으로서 최근 유력히 대두되고 있는 것이 「스토크·인플레이션」(Stock Inflation) 론이다. 현재 진행 되고 있는 「인플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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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선진국자본의 진출과 현지반응
①천연의 혜택이 준 나태벗어 ②선진자본의 진출과 현지 반응 ③반일본운동의 허실 ④한국의 무역 및 경제진출방향 ⑤대만의 교훈 ⑥동남아의 미래상 전지구를 누비고있는 선진국자본의 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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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어진 취직문-명년 졸업예정자대상 본사집계
대학 졸업자에 대한 올해 취직문이 지난해보다 훨씬 넓어졌음이 밝혀졌다. 이는 5일 본사가 내년도 졸업예정자를 주 대상으로 공개경쟁시험을 통해 신입사원을 뽑은 기업체에 대한 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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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보다 실력
『간판보다는 실력을!』- 이것은 올해 제20회 교육 주간의 「캐치·프레이즈」이다. 우리는 이 구호가 함축하고 있는 절실한 호소의 뜻에 공감한다. 그것은 오늘의 우리 사회가 안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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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질 구직난
업계의 장기불황과 8·3「쇼크」, 경영합리화운동, 중소기업의 자금경색 등 요인이 겹쳐 신규 취직난은 어느 해보다 극심한 것 같다. 8·3조치로 기업들은 자금부담의 경감 등 혜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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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계 여고생의 직업관
실업계 여고출신이 이미 많은 직장에서 활약하고 있으나 이들 재학생에 대한 정부시책으로서의 뒷받침이나 졸업후의 적극적인 취업알선 등 여러면에서 아직 특수교육의 효과를 보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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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한일합동경위
「닉슨」 미대통령의 중공방문 이후 한일간의 첫 공식접촉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던 제4차 한일민간합동 경제위회의가 예상했던 대로 회의분위기에 몇 가지 주목할만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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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뒤얽힌 권력구조
【방콕=신상갑 특파원】이번 사태를 외신은 친위 「쿠데타」라고, 혁명위는 『혁명』이라고 큰소리치고 있으나 국민은 아무 관심도 없다. 「쿠데타」로 전 정부의 장관 부장관은 자동 사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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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따른 경비절감으로
「스카우트」침체····대표선수 양성 타격 한국「스포츠」의 발전은 사실상 스포츠의 활용여부에 달려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직장「스포츠」가 위축 된다면 한국 「스포츠」의 미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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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기억제세법 보반의 언저리
○…부동산투기억제세법을 개정한지 1년도 채 못돼서 이번엔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 경제관계상임위 소속도 아닌 송원영의원(외무위소속)이 폐지안을 국회에 제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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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혈 받는 「은행 경제」
16일자로 단행된 11개 은행비독실장 및 서무부장의 전례 없는 동시대기발령조치가 촉발한 회오리바람에 휘말러 금융가가 격동하고 있는 가운데 재무부는 21일 시은수지개선과 불건전 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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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좁아질 취직문-60개 대표적 기업체 실태-본사조사
불황이 몰고 온 기업들의 기구 축소 개혁 사태에 인사 관리면의 경영 합리화 경향이 겹쳐 새로 배출되는 대학 졸업생들의 「취직문」은 더욱 좁아질 전망이다. 예년 같으면 지금은 각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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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감원바람
『원가는 오르는데 출고가격은 올릴 수 없거나 또는 동업자들의「덤핑」때문에 오르지 않는다. 그래서 적자가 늘어나고 불황은 날로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기업들이 즐겨 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