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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한 IT 전문가, 중기 혁신 조언자 된다
정보기술(IT)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김모(48·경기도 용인 수지)씨는 요즘 안정적인 직장에서 자신의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를 찾고 있다. 김씨는 대형 시스템 통합(SI)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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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면접하고 슈주 응원받아 ‘취업 골든벨’ 울리자
‘2009 취업 페스티벌’이 오늘(30일) 오전 9시 서강대 체육관에서 열린다.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정보와 흥을 돋울 재미로 가득 차 있다. 행사장 지도를 보면서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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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찾습니까? 젊은 당신을 초대합니다
인생 80에서 짧지만 반짝반짝 빛나는 젊음. 우리는 지금도 노래한다. 우보(牛步) 민태원의 ‘청춘예찬’을. “청춘!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라고. 그렇다. 청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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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그룹 1만4050명 공채 … 작년보다 32% 늘어
주요 대기업의 하반기 채용 시장이 달아올랐다. 불투명한 경기 전망에도 불구하고 10대 그룹은 대부분 지난해보다 더 많은 신입사원을 뽑고 있다. 삼성, 현대·기아차, SK, LG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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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인턴, '내몸에 맞는 기업'은?
여름 방학이 되면 대학생들은 더욱 바빠진다. 도서관은 자격증과 토익 공부에 열중하는 학생들로 넘쳐나고 영어학원 앞에 길게 선 학생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취업을 위해 필요한 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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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기업 CEO에 물어보니
기업 경영환경을 둘러싼 각종 불투명성 때문에 국내 100대 기업 10곳 중 4곳이 아직 내년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입사원 채용계획을 세우고 있는 기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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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SK 입사 '모의시험'
"이 작품은 이중섭의 '소'죠. 이중섭 타계 50주년이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18일 저녁 서울 충정로의 공기업.국정원 시험 전문학원인 W취업아카데미 강의실. 수강생 6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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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리더들의 골프 실력 & 스타일
골프.여행 전문가로 잘 알려진 조주청 청청공방 대표가 10여 년 전 안양 베네스트에서 당시 동국무역 백영기 사장과 골프를 칠 때 일이다. 조 대표의 샷이 휘면서 공이 러프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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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취업 전망] 上. 전기·전자, 정보통신
삼성.LG.현대차.SK…. 가고 싶은 회사는 많다. 전기.전자, 정보통신, 자동차, 유통, 금융…. 일해보고 싶은 업종도 많다. 그러나 여전히 문은 좁다. 공개채용 시즌인 가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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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기업·업종별 취업전략] 上. 학점·영어와 '+α'를 준비하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 채용시장도 낙관적이지 않다. 채용 정보업체들은 기업들의 신규 채용이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단단히 준비하지 않으면 취업이 쉽지 않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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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업종서도 인종차별화인가
실리콘 밸리가 최근 주목하고 있는 새로운 사회적 이슈는 첨단기술업 종사자의 ‘인종적 다양성’문제이다. 클린턴 행정부의 ‘하나의 미국(One America)’정책에 따라 이 지역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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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서도 인턴사원들 유혹…정부 보조금 늘어
삼성.대우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인턴사원 채용이 늘면서 꽉 막혔던 대졸자 취업문이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이는 분위기다. 특히 이달부터 정부가 기업에 지원하는 인턴사원 채용 보조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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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막힌 대졸 취업문 인턴사원제 '숨통'
올 하반기 대졸자 정규 공채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좋다. 대신 정부 부처와 각 기업별로 모집 예정인 '인턴사원' 이 하반기 채용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는 SK.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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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앙일보]8월16일
돈가뭄 설상가상 9면 종금사들의 자금난이 기업으로 전가되고 있다. 30대그룹이라도 연 15% 아니면 종금사돈 구경도 못한다. 그나마 1주일정도 밖에 안빌려주는 경우도 많다. 추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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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인사제도-기업별 도입현황
기업들이 다투어 도입하고 있는 新인사제도는 한마디로 「능력주의 인사제도」로 요약될 수 있다.기존 인사관리의 틀이 깨지고 완전히 새로운 관리시스템이 서둘러 도입되고 있는 것이다.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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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대책,실천이 더 중요(사설)
정부가 9일 발표한 중소기업구조개선 사업계획은 그동안 여러차례 강조해온 중소기업중시의 경제정책방향이 이제 세부적인 실천수단의 형태로 구체화되는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말해준다. 2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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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경쟁률 10대1
오는 일요일(11월4일) 40여개 주요기업 및 금융기관이 일제히 입사시험을 치른다. 지난해에는 은행 등 금융기관들이 대기업보다 한주일 늦게 시험을 치렀으나 올해는 중복응시를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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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시험보다 면접비중 높아져
올 가을 주요기업들의 대졸 신입사원채용은 경쟁률이 높아진 만큼 선발 방식도 복잡·다양해진 것이 특징이다. 취업희망자들에겐 각 기업마다 필기시험 채택여부, 면접방식, 응시자격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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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 경기에 제한 처방|무슨 내용이 담겼나
▲정부가 추진해온 노사 안정 위원회를 노총이 제안한 국민 경제 사회 위원회로 대체 운영, 자율적인 노사 발전 기반을 구축한다. ▲산업 연관 효과가 큰 업종에 공동 교섭 제도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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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장외 올림픽」도 뜨겁다|기발한 아이디어로 치열한 홍보
서울 올림픽을 겨냥한 국내 기업들의 장외 경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달 앞으로 다가온 서울 올림픽은 세계 1백61개국 선수들이 2백37개 메달을 놓고 벌이는 스포츠 대결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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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노동관계법 공청회 중계
평민·민주·공화 야권 3당은 29일 오후 여의 도중소기업회관에서 노동관계법 개정을 위한 합동공청회를 장장 6시간 45분 동안 가졌다. 다음은 쟁점별 토론요지. ◇복수노조설립금지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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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런 사람을 뽑는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시즌에 접어들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좀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싶어하고 구직자의 입장에선 장래성있고 튼튼한 회사에 들어가고 싶어한다. 국내 손꼽는 대기업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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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졸업생을 뽑아주세요"|대학가에 「취업비상」
대학가에 「취업비상」이 걸렸다. 대학마다 취업지도위원회를 구성, 각기업체의 취업정보안내책자를 발행하고 교수들은 물론 총·학장까지 대학홍보책자를 휴대한채 각 기업체를 방문, 제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