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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 강승호 "최초 기록 세워 기분 좋다"
15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뒤 기념구를 받은 두산 강승호. 광주=김효경 기자 기념구가 어딨는지 하나도 모른다. 하지만 이번엔 소중히 모아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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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미라클 두산'… 이틀 연속 9회 역전승, 4위와 0.5게임 차
15일 광주 기아전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두산 강승호. 사진 두산 베어스 '미라클 두산'은 여전했다. 두산 베어스가 이틀 연속 9회 역전승을 거뒀다. 두산은 15일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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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3루타-2루타-단타… 두산 강승호, 사이클링 히트
15일 광주 기아전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두산 강승호. 사진 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 내야수 강승호가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강승호는 1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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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포·만루포…이정후 홈런쇼
12일 광주에서 열린 KIA전 5회초 1사 1,2루 찬스에서 호쾌한 타격으로 역전 스리런 홈런을 때려내는 이정후. 이후 6회초 그랜드슬램을 추가하며 프로야구 통산 1000번째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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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불모지 울산에도 문수야구장
야구 불모지였던 축구도시 울산시에도 야구장이 생겼다. 지난달 22일 문을 연 문수야구장은 롯데 자이언츠의 제2 구장으로 올 시즌 롯데 홈경기 중 여덟 게임이 열린다. 오늘(4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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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구 전 몸푸는 양학선
런던올림픽 남자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이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LG 경기에서 시구를 하기에 앞서 텀블링을 하며 몸을 풀고 있다. 양학선이 LG 홈 경기에서 시구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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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ㆍ한화전, 삼성ㆍ기아전 '우천으로 취소'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4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시작할 예정이었던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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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KIA ‘막가는 야구’
SK-기아전 8회 초 SK 투수 윤길현(왼쪽 사진)과 기아 타자 최경환(오른쪽 사진)이 다툼을 벌이고 있다. [사진=임현동 기자]승부는 일찌감치 갈렸지만 경기 막판까지 뜨거운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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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근 하루 2방 … "처음이야"
KIA와의 경기에서 홈런 2개를 치며 팀의 8-1 승리를 이끈 롯데 정수근이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고 있다. [광주=연합뉴스]프로야구 롯데의 정수근은 전형적인 '똑딱이' 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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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현대, 화끈한 타격으로 두산 대파
1위 삼성과 2위 한화가 나란히 3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삼성은 24일 대구구장서 열린 LG와의 경기서 11안타를 몰아치며 7-1로 역전승을 거뒀다. 삼성 양준혁은 동점 적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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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의선 사장 소환 방침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현대.기아차그룹이 옛 기아차 계열사를 편법으로 인수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 과정에서 정.관계를 상대로 금품로비를 벌였는지 수사 중이다. 검찰은 4일 윈앤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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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외인 선발진 '굿'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선발 원투펀치 리오스(34)와 랜들(29)이 시범경기에서 안정된 구위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두산에서 27승(리오스 15승, 랜들 12승)을 합작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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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종락 학교법인신성학원 설립자 별세 外
▶강종락씨(학교법인신성학원 설립자)별세, 강영수(학교법인신성학원 이사).인수씨(명신여고 교사)부친상, 송재승씨(한국원자력연구소 책임연구원)장인상=6일 오전 5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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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화보로 보는선동렬 영광의그라운드 25년
'태양은 이제 막 떠오르기 시작했을 뿐이다.' 선동렬. 한국 야구에서 그의 이름 석자만큼이나 찬란히 빛난 이름도 찾아보기 힘들다. 아마추어에서 화려한 이력을 쌓은 선동렬은 8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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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익·심정수 홈런포
박찬호와 임선동.조성민이 활약하던 1991년 청소년 대표팀에 근육질 쾌남아가 있었다. 왼손잡이 외야수 김대익(당시 부산고)이었다. 잠자리 안경을 콧등 위에 걸친 그는 매끈한 몸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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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야수들 "김원형이 좋아"… 기아전 7이닝 중 6이닝 삼자범퇴
올 시즌 프로야구 후반기에서 가장 뛰어난 선발 투수는 누구일까. 이 질문에 대답하려면 김원형(SK)을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한다. 김원형은 11일 문학 홈 경기에서 7이닝 동안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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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8연승 신바람 … 롯데 손민한 생애 첫 16승
SK에는 쉼표가 없다. SK가 9일 문학 홈경기에서 LG를 7-3으로 꺾고 8연승을 내달렸다. 박재홍은 6일 기아전에서 그랬던 것처럼 이날도 4회 3점 결승 홈런을 터뜨리며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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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9회 역전포… SK, 7연승 '태풍'
SK의 기세가 무섭다. 뒤지고 있어도 질 것 같지 않고, 앞서고 있으면 도무지 상대팀이 따라갈 수 없을 것 같다. 7월 30일 문학 현대전부터 파죽의 7연승. 2000년 팀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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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에이스' 이상목, 4강 진입 나만 믿어
[마이데일리 = 박세운 객원기자] 돌아온 'FA' 이상목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롯데 자이언츠가 2004년 한화로부터 FA 이상목을 영입했을 당시만 하더라도 롯데 마운드를 책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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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빠진 두산 '2위도 흔들흔들'
[마이데일리 = 박세운 객원기자] 4개월동안 유지되던 2강 체제가 흔들리고 있다. 두산 베어스는 시즌 초반부터 돌풍을 일으키며 선두권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다. 시즌 전 꼴찌 후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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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프로야구를 누비는 천적투수들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천적투수를 보면 프로야구가 보인다' 매년 프로야구 한 시즌을 살펴보면 특정팀만 만나면 펄펄 나는 선수들이 나오기 마련이다. 이같은 현상은 올해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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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는 지금 교체 용병투수 열풍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판에 교체 용병투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지난 2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기아전에서 삼성 선발로 나선 새 외국인투수 팀 하리칼라(34)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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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홈런 5발 '더위 사냥'
▶ 한화가 주장 이도형▶ 폭염이 기승을 부린 22일, LG 트윈-두산 베어스의 잠실 경기에서 LG 응원단이 산타복장을 하고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화가 주장 이도형(30.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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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조웅천 '빛나는 최다기록'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올 프로야구 전반기에도 역시 눈에 띄는 기록들이 쏟아졌다. 전반기에 수립된 기록 중 가장 주목할 것은 역시 삼성 양준혁의 개인 통산 최다안타와 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