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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생물학 새로운 학문분야로 부상
생명의 기원을 규명하는 작업의 일환으로 우주탐사및 연구가 선진국을 중심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우주생물학''이란 분야가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최근 개최된 미국 지구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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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기후변화 대책 서두르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빈발하고 있다. 지난 7월말 경기북부를 강타한 집중호우에 이어 20일부터 중부지방에는 2백㎜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등 국지성 호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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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냐등으로 예측한 4~6월 기온전망]
지난 한 주는 4월임에도 대부분의 지방에서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서울의 경우 최고기온이 섭씨 25도를 넘나드는 등 영락없는 여름이었다. 올 여름 '변칙' 날씨 조짐이 벌써부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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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눈찾아 북극으로?
올해 겨울에는 유난히 눈을 구경하기 어렵다. 일년 중 가장 춥고 눈이 많이 내려야 할 1월에도 눈다운 눈은 내리지 않고 있어 강원도와 제주도에서 연례행사로 벌이고 있는 '눈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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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65년만에 청사이전 문승의 기상청장
기상청이 서울 '송월동 시대' 를 마감하고 '신대방동 시대' 를 열었다. 건축된 지 65년이 지나 빗물이 줄줄 새던 옛 건물에서 보라매공원 안의 초현대식 건물로 이전했다. 내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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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도 붙은 지구 온난화 '기후공황' 걱정된다
'경제 공황 (恐慌) 못지않게 '기후 공황' 을 걱정해야 할 판이다. ' 기후 대변동을 우려하는 학자들의 목소리가 날로 커지고 있다. 지구 온난화가 해를 거듭하며 멈추기는 커녕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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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심술비…7주째 '젖은 휴일'
"토.일요일은 우 (雨) 요일. " 지난달 11일부터 주말.휴일만을 골라 쏟아붓던 비가 이번 22, 23일에도 계속돼 7주째 '심술 비' 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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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온난화 농업에 타격…시스템공학연구소 예측
이산화탄소 증가로 생기는 지구 온난화가 한반도에 미치게 될 영향이 분석돼 주목을 끌고 있다. 시스템공학연구소 오성남 (吳成男) 박사팀은 최근 한국과학재단 주최 학연산 (學硏産)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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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 엄습]下.한반도에 미칠 영향과 대책…기상硏 권원태박사 인터뷰(2)
정부차원의 재해대책 기구가 구성되는등 국내에도 가위 '엘니뇨 열풍' 이 불고 있는데도 기상학자들은 정작 '엘니뇨가 한반도 기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라는 근원적인 화두에 고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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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재앙 부르는 이산화탄소…온난화의주범·이상기후 초래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에 관한 국제협약 체결 문제를 놓고 각국이 바삐 움직이고 있다. 나라마다 대기중 이산화탄소 증가로 인해 생기는 지구온난화에 대해 우려하지만, 당장 자국의 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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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밀양시산내면남명리 얼음골 신비 벗기기위해 한.일 과학자들 연구
한여름에도 얼음이 꽁꽁 얼고 계곡에 들어서면 추위를 느끼는 경남밀양시산내면남명리 얼음골(천연기념물 제224호)의 신비를 벗기기 위한 현장연구가 한.일 과학자들에 의해 시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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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온도 측정 저주파발생기 생태계 악영향 없다
수년전 바닷물 온도변화와 지구 온난화 측정을 위해 저주파 발생기를 태평양 곳곳에 설치하자는 제안이 있었다(본지 94년 4월26일자 보도).그러나 환경보호론자들은 수중에 저주파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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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豫測은 자주 틀리나
며칠전 한국은행은 올해의 경상수지 적자가 2백2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발표했다.이미 10월말의 적자가 1백80억달러에 이른 만큼 이 예측은 정확할 것 같다.이런 규모의 적자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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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신경섭.권원태 기상청 박사부부
기상청 신경섭(申慶燮.43.기상개발관).권원태(權琬台.41. 기상연구관)박사 부부는 「뜬 구름 잡는 일」이 본업이다.시시각각 변덕을 부리는 기상현상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나아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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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교포연구원 기상청 특채-박정규씨 예보관으로
미항공우주국(NASA) 연구원이자 현직 대학교수인 재미교포 기상학자가 기상청 기상예보관으로 특채됐다. 총무처는 27일 미 항공우주국 가다드대기연구소 지구과학센터의연구원겸 메릴랜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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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문대 최철성 박사
신비로 가득찬 우주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메시지를 보내오고 있다.각종 빛의 파장으로 전달되는 이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우주신비의 베일을 한꺼풀씩 벗겨가고 있다. 천문대 천문관측연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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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종헌 기상청장
그야말로 「잘해야 본전」인 것이 일기예보다. 스포츠.레저는 물론 경제활동에 이르기까지 기상정보가 차지하는비중이 점점 커져감에 따라 더욱 그렇다. 세계기상기구(WMO)가 제정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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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제2부 호북.호남성-長沙 악록書院
천백년 楚지방 인재들이 이곳에서 배출되었고 (千百年楚材導源于此) 근세 호남의 학문전통 태양처럼 눈부시도다 (近世紀湘學與日爭光) --우우(虞愚.1909~1989)중국을 여행하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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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壽命좌우
[의학전문지 랜시트=本社特約]날씨가 인간의 삶과 죽음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칠까.쾌적한 날씨가 삶의 질을 높인다는 것은경험상 누구나 알 수 있다. 선진국과 후진국의 지리적 분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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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기상이변-지구 온난화.엘니뇨가 원인
대홍수.가뭄.폭설.이상고온…. 「기습테러」를 방불케하는 천재(天災)로 지구촌이 신음하고 있다. 50여년만에 찾아온 유럽의 물난리.또 이 대홍수의 상흔이채 가시기도 전인 5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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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에 대한 추측,이성계의부동산,아우라
★문학 ◇미궁에 대한 추측(이승우지음)=「초월」이라는 형이상학적 주제를 집요하게 천착해온 저자의 단편소설집.『선고』 『하얀길』등 7편을 묶었다.〈문학과지성사.2백95쪽.5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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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대부분이 호남.영남에
매년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불러오는 집중호우는 6월 하순~7월 하순의 장마기간에 70%가량이 몰리고 나머지는 장마가 끝난 8~9월에 걸쳐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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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수,김목일,안기영,박삼중,이재수,고흥화
◇李弘守씨(한국교원대교수)는 최근 한국음악교육학회 정기총회에서 제7대회장으로 선출됐다. ◇金목일 대구.경북포럼 대표는 28일 오전7시 대구프린스호텔에서 玄勝一 국민대총장을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