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C국가별 할증료 결정된뒤 국내원유값 인상 조정
장위준동자부장관은 4일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원유가인상에 따라 국내유류가 인상이 불가피하나 연초에 이어 금년쯤 2차인상만으로 그치기 위해 0PEC국가별 할증금이 결정돼 통보되
-
소득세·농지세솔낮추고 부유세신설 | 신민 정강정책 발표 30, 31日 전당대회 개최공고
신민당은 25일 정찬주전망대회의장 이름으로 오는 30, 31일 마포새당사에서 전당대회를 연다고 공고했다. 신민당은 또 이날 하오5시 대의원등록을 마감해 7백57명의 대의원을 확정하
-
대형사업 투자축소|생필품 공급력늘려
정부는 경제시책의 중점을 안정기반의 구축과 서민생활안정에 둔다는 기본방침아래 중화확 공장등 대형사업을 줄여서 국민생활에 필요한 생필품공급을 늘리고 재정긴축을 계속하며 금융제도및
-
주택건설의 촉진
정부는 주택건설을 촉진하기 위하여 부동산경기회복책을 마련중이라 한다. 작년8월8일 부동산투기억제책을 발표한 이래 주택경기는 급격히 냉각, 건설호수가 줄어듦으로써 금년 30만호의 주
-
개각과 사면통한 화기조성
박정희 대통령은 22일 경제부처 장관의 개편, 청와대 비서실장의 경질 등을 포함한 대폭적 개각을 단행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9대 대통령 취임식을 맞아 일반복권·특사 등 대규모 은
-
야의석 1/3확보를 호소
이철승 신민당대표는 20일 국회귀빈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민당의 12대 선거공약과 국회의원선거에 임하는 신민당의 주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벌써부터 그 징후가 보이는 통·반장
-
등기않고 전매땐 양도세 백%부과
정부는 부동산투기를 근원적으로 억제하기 위해 거래할 때의 양도소득세를 비등기 전매의 경우1백%까지 물리고 등기시에는 관인영수증의 첨부를 의무화하도록 했다. 남덕우부총리겸 경제기획원
-
계획치 넘는 성장기록 소·중공-미 워턴연서 분석한 올해 경제전망
미국의 펜실베이니아대학 부설 워턴 경제예측협회(WEFA)는 최근 소련·중공 및 동구공산국가의 올해 경제전망을 분석, 발표했다. 다음은 소련과 중공의 경제전망 요약. 올해 순물질생산
-
박 대통령의 연두 기자 회견
박정희 대통령은 18일 연두 기자 회견을 통해 국민 총화 체제의 공고화, 경제의 안정과 지속적 성장, 자주 국방력 강화가 새해 시정의 기본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는 수년내의 정책기
-
국회 상임위 질문·답변-요지
◇2일 ▲김현기 의원 (신민)=8월말 현재 국민은행이 4백81억원, 주택은행이 4백30억원의 통화 안정 증권을 사들였는데 이 같은 운영은 시정돼야 하지 않겠는가. ▲이승윤 의원 (
-
지나친 통화수축 부작용이 더 크다-삼영 일본은행 총재
『최근의 「엔」화 상승이면에는 투기적 요소가 있다』고 「모리나가」(삼영정일랑) 일본은행 총재는 말한다. 동남「아시아」중앙은행총재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그는 최근의 「엔」화 상승에 따
-
싸고 좋은 주택의 양산
주택공사가 서울 반포 2, 3지구에 짓고 있는 「아파트」의 분양 가격이 평당 36만원으로 결정됐다. 16평짜리가 5백79만7천원, 25평짜리는 9백17만6천원이 되는 셈이다. 평당
-
치솟는 땅값
서울명동상가의 땅값이 평당 6백만원에 이르렀다. 우리나라 광공업상용종업원의 월평균 급여가 7만3천원이므로 이들이 명동 땅 한평을 사려면 월급을 한푼도 안 쓰고 고스란히 모아도 6년
-
서울시민 "세금 낸 만큼 대접 못받는다"
서울시민의 1인적 조세 부담액은 65년의 5천4백22원에서 75년에는7만6천28원으로 10년간 13배가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서비스」공급 수준은 주택공급율, 쓰레기·분뇨수거
-
4차5개년 계획 확정|년 평균 성장률 9.2%로
정부는 계획 기간 중의 연평균 성장률 9·2% 물가 상승률을 8·8%(GNP「디플레이터」기준), 81년의 수출을 2백2억「달러」, 1인당GNP(국민총생산)를 73만2천원(1천5백1
-
국회 예결위 질문·답변-요지
◇19일 하오 ▲남부 총리 답변=앞으로 시설 투자를 위한 차관 도입은 계속 추진하겠다. 자동차 공업에 있어 2개 회사가 95%의 국산화를 달성하고 1개 회사가 50% 정도인데 이
-
81년 1인당 국민소득 1,284불로|정부, 제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발표
정부는 내년부터 시작되는 제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77∼81년)의 목표 연도인 81년에는 국민총생산(GNP)을 15조4백20억원(75년 불변가격·미「달러」환산 3백11억「달러」
-
80년대「복지」향한「사회개발」에 역점|제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청사진|계획의 특징
제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76∼81년)이 18일 경제기획원에서 발표했다. 「성장」「능률」「형평」을 개발이념으로 내세운 제4차 계획의 청사진을 옮겨본다. 제4차 계획은 자립경제의
-
변조 심한 주택 정책
최근 정부가 발표한 민간 주택 건설 촉진 조치는 무주택 서민들의 주택난 해소보다는 업자들의 이윤 보장에 주안을 둔 인상이며 (제도상 연 16∼20% 이윤 보장) 지난봄의 호화「아파
-
「서민」 주택의 수급 지원
주택 정책뿐만 아니라 정부의 모든 경제 시책은 목적 의식이 분명해야 한다. 특히 주택 정책의 경우에는 그 기본 목표가 투자 능력이 미약한 가계를 지원하는데 두어져야할 것이다. 그러
-
주택 2백8만 호 건립계획 그 내용을 알아보면
건설부는 금년부터 81년까지 7년 동안 공공 및 민간부문자금 4조8백억 원을 들여 2백8만7천 호의 주택을 건설, 주택보급률을 74년 말 현재 77.3%에서 88.4%까지 끌어올리
-
김영삼 신민 총재 회견 요지
새해 1975년은 광복 30년이 되는 해다. 30년은 「한 세대」이다. 우리 민족은 「한 세대」를 분단의 비극 속에서 살아왔고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민주주의를 토착화시키지 못했다.
-
박 대통령 시정 연설(요지)
최근의 일반 국제 정세는 긴장 완화로 특징지을 수 있다. 그러나 세계 정세의 흐름이 평화 지향적인 것이라 하더라도 이것이 곧 세계 모든 지역, 특히 중소국간의 평화와 안전을 동시에
-
일 실질 성장 0·6∼0·8%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 통산성은 1일 74년도의 경제 전망과 경제 운영의 기본 방침을 발표, 올해 실질 경제 성장률이 0·6∼0·8% 가량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것은 일본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