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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유출’ 멕시코만 허리케인 북상 비상
원유가 유출된 미국 멕시코만 지역이 올해 첫 허리케인 ‘알렉스’의 북상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카리브해 부근에서 형성된 허리케인 알렉스는 현재 카리브해와 멕시코만을 가르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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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기름 유출에 맞서 싸우겠다”
버락 오바마(사진) 미 대통령이 멕시코만 원유 유출 사태에 대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2개월째 계속되는 기름 유출로 정부에 대한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피해 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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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만 기름 전쟁 가을까지 계속될 것”
멕시코만 원유 유출 차단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염지역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 방제작업을 지휘하는 테드 앨런 미국 해안경비대장은 6일(현지시간) “사고 유정에서 흘러나온 기름이 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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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빌어먹을 원유구멍’ 못 막는 인간기술
미국 멕시코만 해저에 뚫은 유정 하나가 인류에게 재앙을 가져오고 있다. 지난달 20일 석유시추시설 ‘딥워터 호라이즌’ 폭발 사고가 난 뒤 이달 27일까지 7200만L에서 최대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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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원유 유출에 빼앗긴 멕시코만 바다, 상처받은 동심
미국 루이지애나주 그랜드아일 해변으로 놀러 나온 한 가족이 오염된 바다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유아용 풀에서 놀고 있다. 지난달 20일(현지시간) 발생한 멕시코만 원유 유출사고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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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만 사태 ‘미국판 체르노빌’ 되나
미국 멕시코만의 원유 유출 사고로 대규모 환경 오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앨라배마 주방위군들이 2일(현지시간) 앨라배마주 도핀 섬 해안에 기름을 막기 위한 방벽을 설치하고있다. 섬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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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만으로 달려간 오바마
기름 유출 방제작업을 위해 미국 루이지애나주 사우스패스 해안 인근에 설치한 오일펜스가 1일(현지시간) 조류에 떠밀리고 있다. 멕시코만 원유 시추시설 폭발사고로 생긴 거대한 기름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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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유출 미국, 4개 주 비상사태 선포
지난달 20일(현지시간) 발생한 멕시코만의 원유 유출사고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30일부터 기름띠가 해안으로 밀려오면서 미국 루이지애나·플로리다주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1일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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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 생태 천국’ 미시시피 하구 기름띠 덮쳤다
멕시코만 원유 유출 사고가 미국 역사상 최악의 환경 재앙이 될 가능성이 짙어지고 있다. 원유 유출 속도가 예상보다 다섯 배나 빠르다. 여기다 먼 바다 쪽으로 불던 바람의 방향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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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만 기름유출 하루 5000배럴”
멕시코만 원유 시추 시설 폭발 사고로 인한 환경오염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영국 BBC방송 등 주요 외신들이 29일 보도했다. 외신들은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을 인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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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만 기름 오염 비상…1989년 ‘엑손’이래 최악 우려
대규모 원유 유출사고가 발생한 미국 멕시코만에서 23일(현지시간) 한 방제선이 기름 확산을 막기 위해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지난 20일 루이지애나주 베니스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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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 10명 중 1명꼴 등록 15만명이 자원봉사자로 뛴다
박성효 대전시장(오른쪽에서 둘째)이 김미진(가운데)씨에게 기념증을 전달하고 있다. [대전시청 제공] 17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대전시청 10층 시장실. 박성효 대전시장이 대전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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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콘서트’ 아직도 못 보셨어요?
1월 천원의 콘서트 1주년 기념공연 때 여성 4인조 퓨전현악그룹 ‘에카’ 모습. 아래 사진은 같은 달 ‘아츠’ 단원들의 중국 CCTV 공개방송. [아츠 제공]평균 경쟁률 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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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검은 재앙’ 씻고 부활의 꽃잔치
충남 태안군 안면도는 해수욕장과 드넓은 소나무 숲으로 잘 알려져 있다. 크고 작은 해수욕장이 12개나 되고 꽃지해수욕장 인근에 자리잡은 3384ha의 소나무 숲에는 지름 30㎝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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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 299명 미래 대한민국 만든다
13개 정부 출연 연구기관을 관장하는 기초기술연구회가 최근 NAP 5대 과제를 선정해 드림팀을 구성, 본격적으로 연구 개발에 들어갔다. 2015년까지 산·학·연 과학자 299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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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JMnet 애드 어워즈 대상
수상 소감 “앵글로 포착한 삶의 행복, 모두에게 힘 됐으면” 대상 ▶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 ‘삶은 순간 속에 있습니다’ 제44회 중앙광고대상 영예의 대상에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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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부산 남항서 선박 충돌 … 벙커C유 30여t 유출
23일 오후 7시쯤 부산 서구 남항 일자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어선과 유조선이 충돌해 유조선에서 기름이 유출됐다. 운항 중이던 유조선 일해호(147t)와 선망어선 105통영호(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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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앞바다 벙커C유 2kL 유출
2일 오후 11시45분쯤 전남 신안군 임자면 자은도 북쪽 4.5㎞ 해상에서 500t급 유조선 여명 7호와 1600t급 화물선 금호 5호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여명 7호에 남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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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툰자 ICC 한국어린이 31명 참가
4개 주제별로 환경 활동 소개 “생일엔 나무를 심자. 샤워시간을 줄이자. 많이 먹지말자….” 지난 20일 세계 어린이 700여 명이 노르웨이 스타방게르에서 결정한 환경보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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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재앙’ 그 후 6개월 태안 바다·백사장 살아났다
경기도 수원에 사는 김수정(곡반중 2), 이민선(수원 곡선초 5), 박상은(곡반중 2)양이 6일 오후 옛 모습을 되찾은 태안 만리포를 찾아 해변에서 뛰놀고 있다(왼쪽부터). 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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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칼럼] 주면서 살자
“당신 멋져.” 들어도 들어도 정말 멋진 건배사다. 당당하게 살자. 신나게 살자. 멋지게 살자. 져주면서 살자. 이명박 대통령 시대가 열렸다. 새 시대에는 정말 우리 국민 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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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홍보대사, 환경을 위해 비상하다!
친환경상품진흥원(원장 李相英)은 29일 남희석, 김수로, 정형돈, 김성은, 오은영을 친환경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내 친환경문화를 선도하는 친환경상품진흥원은 “이들이 평소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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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70만 명이 태안으로 달려가 기름 걷어냈는데…자원봉사 경제가치는 얼마 ?
자원봉사는 사회의 잠재 성장력을 측정할 수 있는 척도라는 게 복지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자원봉사자들이 충남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서 기름 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충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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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살리기’ 한 달 … 1,004,164명이 한마음
태안 앞바다 원유유출 사고의 방제작업에 투입된 인력이 100만 명을 넘어섰다. 7일 충남도·해경방제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까지 98만2254명이던 현장 방제인력이 이날 2만19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