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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점 쇼핑도 사이버시대
새 구두가 필요해진 분당에 사는 주부 P씨는 컴퓨터를 켰다. 인터넷에 들어가 홈페이지(http://www.hansolcs.co.kr)를 여니'한솔CS 클럽'매장 전경이 나타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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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풍 소재의 바닥재 갈수록 인기 - 내구성 뛰어난 대나무 서구서 각광
자연풍 소재를 이용,집안을 꾸미려는 경향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지구촌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공통적인 현상.그중에서도 바닥재의 자연풍 경향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국내 바닥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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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 - 여행쪽지 (3)
▶시차=한국보다 7시간 늦다. ▶기후=지역별 차이가 심하다.수도인 앙카라 부근은 여름에 덥고 건조하며 겨울은 춥고 눈이 많다.바닷가인 서부와 남부는 지중해성 기후로 겨울에도 온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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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 어선들 어황 부진으로 극심한 불황 겪고있어
전남목포시삼학동 한국냉장앞 부두.고기잡이 시기인'사리'인데도 70~1백급 어선 40여척이 닻을 내린 채 몇달째 장기 정박해 있다.건너편 동명동 물양장의 20여척도 마찬가지다. 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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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집 '미다모아' - 신선한 생선.해물 제주도서 매일직송
서울강남구역삼동의 쟁쟁한 음식점들 사이에 문을 연지 6개월만에 벌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일식집이 있다.매일 제주도에서 직송해오는 생선과 해물재료의 신선함,여기에 일급호텔등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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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차간격조정.원가절감등 요금 안올려도 버스 살릴수 있는 방안 많아
요금인상으로 시내버스를 살릴 수 있는가.서울시도 물론“아니다”라는 사실을 잘 안다.때문에 시는 지금 전문가.시민단체 대표 33인으로 버스개선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방법을 찾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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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으로 통근버스 다시 인기
마이카 붐을 타고 이용자가 줄어들던 통근버스가 요즘 다시 인기다. 불황으로 가계 사정이 빠듯해진데다 기름값인상과 교통체증,도심주차난및 주차비인상,버스전용차로제의 정착 때문이다.출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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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들 기름값 자율화로 휘발유 값 인하경쟁
주유소 거리제한 폐지 이후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자영 주유소들이 올해부터 시작된 기름값 자율화를 계기로 휘발유 값 인하경쟁을 벌이고 있다. 부산과 경남지역의 주유소는 대략 9백여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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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주유소에도 기름값 가격파괴 바람
연초부터 시작된 기름값 자유화로 대구지역 주유소에도 가격파괴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정유사 직영업체보다 대부분 최근 생겨난 자영업체,그중에서도 시내를 벗어나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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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석유류 소비 12년만에 처음 감소
경기 부진이 장기화되고 기름값이 계속 오르면서 석유제품 소비가 두드러지게 줄어들고 있다. 특히 올1분기의 경우 석유제품 소비가 분기별로는 85년 이후 12년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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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油價정책 그후 풍속도 - 도심교통 원활 농어민은 주름살
분당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회사원 김재한(38)씨.그는 요즘 자가용대신 버스를 타고 다닌다. “지난해 봄만 해도 3만원어치 기름을 넣으면 일주일은 다녔는데 요즘은 3~4일도 못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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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가격파괴 바람 대전.경기 이어 울산까지
대전에서 시작된 주유소 가격파괴 바람(본지 4월15일자 23면 보도)이 경기에 이어 울산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대전에서 ℓ당 8백원하는 주유소가 나오자 경기도고양 덕이주유소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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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서 주운 장갑 빨아서 재활용 - 울산 현대중공업 김창기씨
“값싼 장갑이라도 빨아서 다시 쓰면 그만큼 절약아닙니까.” 울산 현대중공업 운반기계생산부 김창기(金昌基.35.크레인제작팀)씨는 작업장 쓰레기통에서 주워낸 장갑을 깨끗이 빨아 동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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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업 아이디어 만발
'청첩장및 결혼예복 무료제공,애프터서비스때는 부품값만 부담(가전),상해보험 무료가입(정유),차량 무상점검과 자동차용품 무상제공(자동차).' 기업들이 불황의 여파로 줄어드는 매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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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파괴 주유소 본격 등장 - 1리터당 35원 싼 800원 대전市 서구 3곳
휘발유 1ℓ 가격이 8백원-.평균 8백35원인 일반 주유소의 기름값에 비해 35원이나 싼 값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싼 주유소'라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이처럼 파격적인 가격으로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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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지역 기름값 상승과 불황여파 자동차업계 비상
…불황과 기름값 상승등으로 자동차가 잘 팔리지 않자 현대자동차가 조업을 단축하고 할부 이자율을 낮추는등 자동차회사들마다 판촉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중고차시장에도 찬바람이 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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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유소 기름값 천차만별 - 리터당 휘발유 공항로 8곳 평균 834원 최저
“휘발유값이 1원이라도 값싼 주유소를 찾아라.”불경기로 지갑사정은 갈수록 나빠지는데 휘발유값이 크게 올랐다.그래서 이전같으면 가까운데 있는 아무 주유소나 들어가던 오너 드라이버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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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값 인하 경쟁 - 한화 리터당 10원내려 쌍용과 다툼
휘발유를 중심으로 기름값 인하경쟁에 불이 붙었다. 한화에너지가 1일 휘발유가격을 ℓ당 8백31원으로 14원 내려 쌍용정유와 함께 본격적인 저가경쟁에 나섰다. 이들 두 회사는 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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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도 불황극복 위해 허리띠 졸라매기 노력 확산
대기업에 이어 중견.중소기업들도 불황 극복을 위해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고 있다.대기업들의 원가절감 운동이 확산되는데 따른 여파로 최근 중견.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자'살아남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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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 수입이 절반 차지 - 어촌가구의 특성
국내 연근해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어가(漁家)인구는 약 33만명(96년 기준)이다. 90년대 들어 16만6천명이나 줄어들었고 앞으로도 계속 감소세를 보일 전망이다. 어민의 가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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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업체,기름값 내달 일제히 인하
휘발유등 기름값이 4월1일부터 일제히 내린다. 유공.LG정유등 정유업체들은 휘발유 소비자가격을 ℓ당 2~3원 내리고 등유도 10원안팎 인하키로 했다. 〈표 참조〉 대표적 산업용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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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내버스 노사 조금씩 양보
부산 시내버스 노사가 조금씩 양보,'시민의 발'을 살렸다. 노조의 파업돌입 시간인 26일 오전5시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 김권식(金權植)이사장과 전국자동차노련 부산버스조합 김주익(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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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燃比 대우자동차 티코가 으뜸-능률협회컨설팅등 조사
어떤 승용차가 기름값이 적게 들까. 고유가시대에 자가 운전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다. 결론부터 말해 소형차는 프라이드,준(準)중형차는 세피아,중형차 1천8백㏄급은 쏘나타.프린스,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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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지프 기름값 뛰어 인기 추락-1월판매 54대에 그쳐
지난해부터 기름값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가솔린엔진 지프의 인기가 뚝 떨어지고 있다. 16일 기아경제연구소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가솔린엔진 지프의 판매는 95년에 비해 무려 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