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은 아름다워] 유기견 보호소 '반송원' 허경섭 원장
지난해 서울 탑골공원 앞에서 피부병에 걸렸다며 만원에 팔리고 있던 개를 허경섭 원장이 데려왔다.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각님이`와 허경섭씨 모습.반려동물로 애완견을 키우는 가정이
-
전남경찰청, 남악 신청사로 이전
전남지방경찰청이 29일부터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전남도청 옆에 마련한 신청사에서 업무를 본다. 이사는 21일 생활안전과·정보통신·경리계를 시작으로 28일까지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
[j Special] 낙동강 일대 ‘자전거로 600리’ 달린 스티븐스 주한 미대사
1일 오전 9시15분. 경남 창녕군 영산면 영산호국공원 앞에 경찰차의 호위를 받으며 성조기를 단 외교차량 행렬이 미끄러지듯 들어왔다. 인구 6400명의 소박한 시골마을에선 좀체 볼
-
[천안·아산 브리핑] 천안 12경 전국 사진공모전 外
◆천안 12경 전국 사진공모전 천안시와 ㈔한국사진작가협회 천안지부는 ‘천안 12경’ 전국 사진 공모전을 연다. 천안 12경의 아름다운 멋을 알려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열
-
“노면 청소차 157대 새벽 출동 서울 도로변 찌든 때 씻어내죠”
김정관씨가 3일 오후 혜화로터리 부근을 청소하기에 앞서 청소차량의 브러시를 살펴보고 있다. [안성식 기자] 3일 오전 6시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앞. 5t 트럭이 시속 5㎞로 느리
-
서울시 공무원 24명 퇴출, 58명 현업 복귀
서울시 공무원 24명이 공직에서 떠났다. 이들은 서울시 자체 판단 결과 무능하고 태만한 공무원으로 판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무능.태만 공무원들의 태도변화를 위해
-
놀이공원 매표소 직원 위조 입장권 팔다 덜미
경기경찰청은 12일 과천시 서울대공원 입장권을 복사.판매해 3억9000여만원을 챙긴 혐의(유가증권위조 및 동행사 등)로 매표소 판매직원 鄭모(38.여).金모(35.여)씨 등 서울시
-
하수처리장·매립장 쉼터 탈바꿈
쓰레기매립장과 하수종말처리장은 주민들이 기피하는 대표적 혐오시설들이다. 특히 사용이 끝나면 별다른 용도가 없어 장기간 방치되기 일쑤여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혐오
-
지방 하위공무원 구조조정 '시끌'
정부의 지방공무원 구조조정 계획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들이 올 연말까지 강제 퇴직시킬 3천2백53명을 선정하는 작업에 들어가자 공무원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다. 지자체들은 '직권면직 3
-
공무원 직권면직 본격화
지방자치단체들이 구조 조정에 따라 대기발령 기간이 끝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 신분을 박탈하는 직권면직 처분을 내리자 당사자들이 노조를 결성하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다. 충남도
-
보건소 무료이발 '가위손천사' 오정구보건소 장필웅씨
"진료도 받고 이발도 하세요. " 지난 3일 낮12시10분 경기도부천시오정동 오정구보건소 1층 당직실 한켠. 보건소 기능직 (운전) 9급 공무원 장필웅 (張弼雄.37) 씨가 능숙한
-
[서울시]2백25명 정리 본격 구조조정 나서
서울시가 30일자로 본청과 산하단체 직원 78명을 명예퇴직시키고 1백47명을 정년퇴직시키는 등 모두 2백25명의 인원을 정리,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나섰다. 이번에 물러나는 퇴직자에
-
[서울시]구조조정 본격착수…225명 정리
서울시가 30일자로 본청과 산하단체 직원 78명을 명예퇴직시키고 1백47명을 정년퇴직시키는 등 모두 2백25명의 인원을 정리,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나섰다. 이번에 물러나는 퇴직자에
-
[서울시 비효율을 진단한다]5.산하 사업소…직원 4,034명에 전문직 2명
1천만 서울시민의 수돗물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수도 보급율 1백%를 자랑하지만 경영합리화 정도를 나타내는 유수율 (有收率.소비자의 실제 수도물 사용량이 전체
-
1.방황하는 퇴직자들
기업들이 경영난 타개를 위해 감량경영에 속속 나서면서 감원바람이 불고 있다.대기업은 물론 일부 중견기업에까지 바람이 확산되면서 「실업 신드롬(증후군)」으로 이어지고 있다.현재의 경
-
2천여 노인에 '사랑의 이발'
시민공원을 관리하고 있는 한 말단 공무원이 점심시간을 이용해2천여명이 넘는 노인들에게 무료로 이발해주고 있어 화제다. 「사랑의 이발사」는 부천시 공원관리사업소에 근무하는 장필웅(張
-
철도원 변형근로制 폐지 방침-정부
정부는 18일 철도기관사등의 파업 움직임과 관련,기관사들이 철폐를 요구하고 있는 변형근로제를 원칙적으로 폐지하고 각종 수당을 신설.인상하는 내용의「철도직원 처우개선대책」을 발표했다
-
“철도원 처우개선… 파업은 엄단”/변형근로제 폐지 방침/정부
◎서울지하철 “20일부터 준법투쟁”/40개재야단체선 “연대투쟁” 선언 정부는 18일 철도기관사등의 파업 움직임과 관련,기관사들이 철폐를 요구하고 있는 변형근로제를 원칙적으로 폐지하
-
20년 동악...「비둘기 아빠」|행사 때마다「미아」발생 걱정
서울 시청 앞 광장의 아침은 비둘기 떼의 비상과 함께 시작된다. 시청건물옥상에 둥지를 튼 1천2백 마리의 비둘기가『구구구…』합창을 하며「좋은 아침」을 여는 것이다. 서울시 환경녹지
-
건설현장 고노임에도 구인난(심층취재)
◎“고된일은 싫다” 단순기능ㆍ노무직 인력부족/허드렛일 해도 하루 3∼4만원/그나마 못구해 공사중단 속출/공단도 불똥… 근로자들 서비스업으로 빠져나가 단순기능직ㆍ일반노무직 품삯이 폭
-
인천·마산지원 지법으로 승격
대법원은 4일 수원지법인천지원을 인천지방법원으로, 부산지법마산지원을 마산지방법원으로 각각 승격시켜 인천시와 경남도롤 관할구역으로 하도록 하기로했다. 대법원이 4일 마련한 각급법원설
-
"1년봉급 상납해야 상경"|풍문만발…철도청 인사부정
63년 철도청이 발족된 이래 처음이자 철도 84년사상 전례가 없는 청장구속의 오직사건에 휘말려 철도청은 초상집같은 침울에 싸여있다. 직원들은 오직의 내용에 인사를 둘러싼 상하간의
-
서울시 사무관 2백38명 전보
서울시는 14일 기구개편에따라 5급(사무관급)직원 2백38명(행정직 1백53명, 기능직 85명)을 전보, 발령했다. 이 가운데 ▲기구명칭및 소속변경에 따른 재발령이 60명 ▲기구신
-
기능직 공원 정년 60세로 연장
정부·여당은 공무원의 정년을 단계적으로 올리기로 합의, 올해 1차로 기능직공무원 정년을 현행 55세에서 60세로 올리기로 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공무원임용령을 고쳐 철도·체신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