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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 외통수 몰린 쌍용차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의 인수합병(M&A)이 무산된 쌍용자동차가 증시에서도 외통수에 몰렸다. 상장 유지에 빨간불이 켜졌기 때문이다. 매각 작업 원점에 따른 기업 존속 불확실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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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찾기 힘든데, 이래도 저래도 상폐?…외통수 몰린 쌍용차
쌍용차가 인수합병 무산된데 이어 상장유지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사진은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의 모습. 뉴스1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의 인수합병(M&A)이 무산된 쌍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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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돈 600억 갚지 못해···쌍용차 결국 법원에 법정관리 신청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본사의 모습. 뉴스1 15분기 연속 적자로 금융기관에서 빌린 대출금 1650억원을 갚지 못하게 된 쌍용자동차가 결국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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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변동 앞둔 항공업계…누구를 위한 빅딜일까
금융권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한 지붕' 아래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진그룹이 산은의 자금 지원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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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감사의견 거절…산은도 추가대출에 부담
쌍용자동차가 1분기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았다. 쌍용차는 13개 분기 연속 적자 속에 경영난을 겪고 있다. 쌍용차 평택 공장 정문 모습. 뉴시스 1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인 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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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조·해·철’ 3년 헛구조조정, 좀비기업 35개 늘었다
━ 정부 구조조정 이후 한계기업 13.5% 증가 한계기업 이미지. [중앙포토] 정부가 대규모 구조조정을 추진했지만 자체 생존 역량이 부족한 '좀비 기업'은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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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우조선 현 김열중 부사장 전격 소환
대우조선해양의 경영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5일 이 회사의 현직 최고재무책임자(CFO)인 김열중 부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격 소환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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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투자자문사 내년부터 조기 퇴출시킨다
내년부터 위험 징후가 보이는 투자자문회사는 퇴출된다. 또 투자자문사의 건전성을 감시하는 상시감시체계가 이르면 12월부터 운영된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의 투자자문회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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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절반이 적자
저축은행 두 곳 중 한 곳이 적자를 기록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2011 회계연도(2011년 7월~2012년 6월) 3분기까지 전국 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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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신호에 즉각 손절매해야 깡통 면한다”
개미투자자가 증시에서 경험하는 최악의 상황은 자신이 투자한 종목이 상장 폐지되는 것이다. 그 순간 휴지조각이 된다. 이런 종목이 올해에만 75곳이다. 전후 경기 상황을 감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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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플라자] 아파트 전세 대출 外
◆아파트 전세 대출=IBK기업은행. 서울보증보험 보증서를 담보로 전세자금 최고 2억원, 생활자금 최고 1억원 대출. 기간은 임대차 계약기간 이내에서 최고 2년까지. ◆선물옵션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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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코로 손실 본 기업 증시 퇴출 유예 검토”
정부가 ‘키코(KIKO)’ 손실 때문에 주식시장에서 퇴출될 위험에 처한 상장사를 일시적으로 구제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키코는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파생상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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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82 등 코스닥 9개사 퇴출
코스닥 상장사 9곳이 퇴출된다. 증권선물거래소는 1일 코스닥 시장의 12월 결산 법인 가운데 청람디지탈·플래닛82·모델라인·퓨쳐비젼·UC아이콜스·엔토리노·한텔·시큐리티KOR·우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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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 피하려 회계장부 ‘포장’ 하기도
코스닥 상장사인 A사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내리 3년간 적자를 냈다. 올해도 흑자 전환은 어렵다. 3년간 누적 적자 규모가 1000억원이 넘는다. 코스닥 규정상 2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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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증시 퇴출기업 7개 뿐
올해 결산기 상장폐지 대상 기업이 지난해의 4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사 가운데 퇴출이 결정된 상장사는 거래소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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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아이티 거래 정지
코스닥 기업 아이티가 자본잠식률 50% 이상으로 거래 정지됐다. 21일 아이티는 공시를 통해 지난해말 현재 자본금 172억원, 자본총계 77억원으로 자본잠식률이 55%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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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난 코스닥 기업, 조회공시 요구 폭증
코스닥 기업들이 심각한 '자금난'을 겪으면서 부도가 나거나 자본잠식 상태에 빠지는 일이 속출하고 있다. 코스닥증권시장은 23일 올들어 지난 주말(21일)까지 총 18개 업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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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 벼랑 끝에 몰린 코스닥 종목 속출
불성실 공시·자본 잠식 등으로 퇴출 위기에 빠진 코스닥 종목들이 속출하고 있다. 3일 코스닥위원회에 따르면 카리스소프트가 세 차례 불성실공시를 하면 등록을 취소시키는 '3진아웃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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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
내년부터 증권시장의 호가공개범위가 현행 5단계에서 10단계로 늘어나며 증권거래소에 개별주식옵션 종목이 상장된다. 또 자기자본이 전액 잠식된 코스닥기업은 즉시 퇴출되는 등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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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20% 경영부실로 자본잠식
상장업체의 20%가 경영부실로 자본잠식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증권거래소가 발표한 상장법인 자본잠식현황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현재전체 상장법인(688개사)의 20.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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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벤처.인터넷산업 활성화 대책 요약
정부는 1일 코스닥 시장 및 벤처.인터넷 산업의 활성화 대책을 제시, 관련 운영규정은 9월중에 고쳐 시행하고 법률개정이 필요한 부분은 정기국회에 개정안을 제출하기로 했다. 코스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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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스닥시장 및 벤처산업 활성화 대책 마련
정부는 1일 코스닥시장 및 벤처·인터넷 산업의 활성화 대책을 제시, 관련 운영규정은 9월중에 고쳐 시행하고 법률개정이 필요한 부분은 정기국회에 개정안을 제출하기로 했다. ■코스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