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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에 최후통첩 “타이어 매각 무산 땐 경영권 회수”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측에 최후통첩을 보냈다. 금호타이어 매각에 협조하지 않으면 금호타이어에서 손을 떼는 것은 물론이고 금호그룹 전체가 해체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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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커 뉴스] 금호타이어 방위산업 논란
T50 훈련기에 장착되고 있는 금호타이어의 항공기용 타이어. [금호타이어] 세계 14위 금호타이어가 중국 업체에 넘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금호타이어의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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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타이어’ 포기 배수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이 12일 금호타이어 인수와 관련해 채권단 대표인 KDB산업은행에 최후통첩을 했다. 그간 요구해왔던 컨소시엄 허용 문제와 매매 조건을 확정해서 오는 17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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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분담” vs “사채권자에 전가”…대우조선 채무조정 둘러싼 3대 대안적 진실은?
“회사채 보유자, 시중은행, 노조, 경영진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처절한 노력과 고통 분담이 없다면 결코 (구조조정이) 성립될 수 없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23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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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손실만 3조, 다시 불거진 산은 무용론 “이럴 거면 민영화 해야”
━ 산으로 가는 기업 구조조정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대우조선 구조조정 추진방안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뉴시스] ‘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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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선주자들 기업 구조조정에 간섭 말라
━ 사설 지난 23일 오전 정부가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 추진방안’을 발표하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대선 캠프 조직인 ‘더문캠 비상경제대책단’은 곧바로 오후 국회에서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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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국내외 어디든 판다는데…속타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사옥국내 대표적 타이어업체 중 한 곳인 금호타이어가 매물로 나온다. 세계 타이어업계 12위(매출액 기준)인 금호타이어는 우리은행과 함께 하반기 국내 인수·합병(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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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금호타이어 매각 공고…박삼구의 선택은
국내 대표적 타이어업체 중 한 곳인 금호타이어가 매물로 나온다. 세계 타이어업계 12위(매출액 기준)인 금호타이어는 우리은행과 함께 하반기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의 최대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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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통해 금호타이어 인수 불허”…제동 걸린 박삼구
박삼구(사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금호타이어 되찾기’가 벽에 부딪혔다. 금호타이어 1대 주주인 주주협의회(채권단)가 “계열사를 통한 인수를 허락할 수 없다”며 제동을 걸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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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되찾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에게는 2016 병신년이 뜻 깊은 해다. 그룹 창립 70주년이자 박 회장이 제2의 창업을 선언한 원년이기 때문이다. 천신만고 끝에 금호산업을 되찾은 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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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 이후 6년 만 고강도 구조조정 예고
박삼구(71·사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산업을 다시 품에 안았다. 금호기업은 29일 채권단에 7228억원을 내고 금호산업 경영권 지분(50%+1주)을 확보했다. 금호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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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 이후 6년 만 고강도 구조조정 예고
박삼구(71·사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산업을 다시 품에 안았다. 금호기업은 29일 채권단에 7228억원을 내고 금호산업 경영권 지분(50%+1주)을 확보했다. 금호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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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처음부터 전력을 다해 뛰어야 한다"
[사진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70)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올해 경영방침인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의미를 되새기며 임직원과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자강불식은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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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회장 "제2창업 완성 내년엔 도약"
박삼구(69·사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내년 경영방침을 ‘자강불식(自强不息)’으로 정했다. 금호산업·금호타이어·아시아나항공의 경영정상화가 사실상 끝나 올해 초 제시했던 ‘제2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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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임대희] 한중 FTA에 유념할 점
최근에 동북아시아를 둘러싼 여러 상황을 보면서, 19세기말에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에서 우리가 아무 소리도 내지 못하고 쩔쩔 매었던 상황을 되새기며 우리의 국력의 신장을 새삼 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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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 회장 경영권 되찾을 듯
박삼구(67·사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워크아웃 중인 그룹의 경영권 회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금호산업의 채권단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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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비자금 의혹 압수수색
검찰이 금호석유화학의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차맹기)는 12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있는 금호석유화학 본사와 계열사, 금호P앤B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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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이미 바꿨다 … 박찬구 회장 독자노선 본격 시동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은 9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2공장 준공 기자간담회에서 “금호석유화학이 갖고 있는 금호타이어 지분 모두(138만 주)를 4개월 뒤 팔겠다”고 말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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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태 대한통운 사장 “박삼구 회장, 그룹 구심점 역할 해줄 것”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경영 복귀는 그룹 정상화를 위해서다. 시너지가 필요한 대한통운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다.” 이원태(65·사진) 대한통운 사장이 4일 창립 8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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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 회장 내달 1일 경영 복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이 다음 달 1일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금호그룹은 29일 보도자료에서 “박 명예회장이 다음 달 1일부로 그룹 회장으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박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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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추 금호타이어 중국 사장 “중국 자동차시장 10년간 성장세 지속”
금호타이어 중국법인이 중국 승용차 시장에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김병추(56·사진) 금호타이어 중국 담당 사장은 22일 상하이엑스포 한국관에서 기자와 만나 “중국 자동차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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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 도와 경영 정상화 미술계 다시 돌아갈 것”
이서형 금호석유화학 사장이 서울 신문로 금호아시아나 본관 집무실에서 자신의 3월 전시회 도록을 펼쳐보고 있다. 작은 사진은 미국 추상화가 잭슨 폴락의 액션 페인팅 기법을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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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 명예회장 “기필코 다시 일어서겠다”
박삼구(65·사진)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이 2일 경영 정상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내용의 e-메일을 임직원들에게 보냈다. 박 명예회장은 e-메일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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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박찬법 회장 사임
박찬법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취임 1년 만에 회장직을 사임한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찬법 회장이 건강상 이유로 7월 31일부로 그룹 회장직에서 사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