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떨어지는 환율 "어떡해"
금호타이어는 원-달러 환율이 10원 내릴 경우 연간 12억원의 손해를 본다. 자동차 부품을 수출하는 ㈜현양의 정경하 차장은 "바이어들과 가격협상 환율을 좀 넉넉하게 잡았지만 달러
-
[인사] 국회 外
◇국회▶예산정책처 산업사업평가팀장 최경규 ◇감사원▶건설.물류감사국장 김창욱 ◇행정자치부▶행정개혁본부장 최양식 ▶여성정책담당관 김경희▶조사담당관실 조명춘▶기획예산담당관실 안병윤▶법무
-
[경제계 인사] 보험개발원 外
◇보험개발원▶기획관리 이동범▶손해보험 이득주▶정보통계(대우) 최우봉▶경영기획 권흥구▶자동차보험제도 김용주▶정보통계기획 이건국▶연구조정 이기형▶자동차기술연구소장 최상태▶자동차기술연구
-
[포커스] 자산운용업법 시행으로 펀드시장 도약
돈을 금융회사들에 맡겨 간접적으로 굴리는 자산운용(펀드)시장의 투자 지평이 확 넓어진다. 그동안 펀드(수익증권)라면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게 고작이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부동산
-
[탄핵안 가결] 경제에 미칠 파장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사태를 맞아 경제계는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생각만큼 크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해외 신용평가사들도 이번 탄핵 결의가
-
자산운용 시장도 외국계 차지
금융권에서 맥쿼리은행은 '소리 없는 강자'로 통한다. 호주에 본사를 둔 이 은행이 1998년 처음으로 한국에 진출한 이후 요란한 행사 한번 없이 국내 자산운용 시장에서 영역을 넓혀
-
독일 은행들 살아남기 '대형 짝짓기'
독일 금융의 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가 요동치고 있다. 조만간 몰아닥칠 '은행 빅뱅(대변혁)'에서 살아남기 위해 대형 은행들이 짝짓기 협상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중앙은행인 분
-
시중자금 단기상품에 몰린다
시중자금이 투신사의 머니마켓펀드(MMF), 은행의 시장금리부 수시입출금식예금(MMDA)과 같은 단기상품에 몰리고 있다. 향후 금리가 상승할 것에 대비해 언제라도 자금을 뺄 수 있
-
'잊혔던 금융상품' 뜬다
금융권에서는 '잊힌 상품'으로 취급돼 왔던 발행어음.어음관리계좌(CMA).환매조건부채권(RP) 등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만기가 1년 이하로 짧으면서 은행권 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
[총선현장] 6. 수원 영통
정치 개혁의 소용돌이 속에 4.15 총선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때이른 봄기운 처럼 말이다. 총선의 핵인 수도권은 아직까지 정중동이다.수원 영통은 수도권 최대 격전지중 하나로 꼽힌다
-
[온&오프 토론방] 아파트 분양 원가 공개해야 하나
민간 건설업체가 짓는 아파트에 대한 분양 원가를 공개하느냐를 놓고 네티즌들이 팽팽하게 맞섰다. 찬성론자들은 폭등하는 집값을 잡고 건설사들의 폭리를 막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주장했
-
[원 포인트 레슨] 변액유니버설보험
요즘 국내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생명보험 계약이 해약되거나 보험금을 내지 못해 효력이 상실되는 '실효건'이 꾸준히 늘고 있다. 보험은 보장상품이라 원금 손실을 우려해 마지막 단
-
국민소득 2만 달러 달성을 위한 공학인들의 정책 제언
1. 배 경 ○ 국가 경쟁력과 공학기술 - 지식정보사회의 도래와 시장개방추세는 세계를 하나의 생산체제와 소비시장으로 만들며 무한경쟁 시대를 촉진시키고 기술력은 한 나라의 경쟁력을
-
[CEO] 경제인으로 변신 성공한 법조인들
법조인에서 전문경영인으로 변신해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고 있는 최고경영자(CEO)들이 늘고 있다. 이들 중에는 법조인 특유의 탁월한 분석력과 치밀함을 경영에 접목해 회사를 무난하게
-
금감원, 가짜보고서 받고 '통과'
'유령주식'사건으로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대호가 분기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했는 데도 금융감독원이 이를 제대로 적발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호의 소액주주들로 구성된 '대호 전국
-
[경제계 인사] 대한항공 부회장 심이택 外
*** 대한항공 부회장 심이택 대한항공은 심이택 사장을 부회장으로, 이종희 부사장을 총괄사장으로 30일 승진 발령했다. 이원영 대한항공 부사장은 ㈜한진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모두
-
[2003 새뚝이] 2. 경제 - 고객감동…첨단기술…"불황 이겼다"
경제계에 올해는 말 그대로 '다사다난(多事多難)'한 해였다. SK글로벌 사태로 최고경영진들이 잇따라 법정에 섰고, 주5일 근무제 등을 들고 나온 노조 파업이 전국을 강타했다. 줄곧
-
국내펀드 수탁고 썰물, 해외펀드 유입 밀물
국내 펀드에서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는 반면 외국 자금을 모아 국내 증시에 투자하는 해외 펀드는 계속 커지고 있다. 투신협회에 따르면 머니마켓펀드(MMF)를 제외한 투신권 전체의
-
주가연계펀드 발매, 자금 끌어들일까
은행.증권.투신이 함께 만든 최초의 금융권 공동상품인 '코리아 주가연계펀드(KELF)'가 20일 발매에 들어갔다. 다음달 3일까지 은행과 증권사 영업점을 통해 일제히 판매된다.
-
[원 포인트 레슨] 변액보험
보험사가 고객들의 보험료 일부를 펀드 형태로 운용해 성과에 따라 지급하는 변액보험은 위험하니까 가입하지 말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원금을 손해볼 수 있다고 우려하는 것이다.
-
[시론] 왜 외자유치만 열올리나
지난달 말 청와대에서 있었던 외국인투자 유치 관련 회의에서 내 개인의 회사사정을 보고할 기회가 있었다. 어려운 경제여건에 해외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대통령이 직접 챙기는 자리에서 국
-
금융권 '증시로 돈 끌기' 작전
금융권이 부동산에서 이탈하는 자금을 증시로 끌어들이기 위한 작업에 시동을 걸었다. 은행연합회.증권업협회.투자신탁협회는 6일 금융권 공동으로 주가연계증권(ELS)의 일종인 '코리아
-
[부고] 金世基 죽암농장 회장 별세 外
▶高点益씨(전 중앙일보 출판업무부 근무)별세, 高承範씨(사업)부친상=5일 오전 1시 한양대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2290-9451 ▶金世基씨(죽암농장 회장)별세, 金鍾旭(제
-
ING그룹 아태지역 칸 회장, 노동硏서 강연
"한국이 앞으로 동북아 지역의 거점으로서 지위를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노사관계가 필수적이다." 세계적 금융회사인 네덜란드 ING그룹의 알렉산더 리누이 칸 아태지역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