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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과 비슷한 증상”…잃어버린 30년 그들의 경고 유료 전용
━ 📈글로벌 머니가 만난 전문가 대차대조표 침체(Balance Sheet Recession) 중국 실물 경제 둔화→집값 다시 하락이 발생하면서 헝다∙완다에 이어 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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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부도 막았으니 해피엔딩? 채권·주식 5% 떨어질 겁니다 유료 전용
━ 📈강남규의 머니 스토리 미국 재무부가 다시 국채를 팔기 시작했다. 부채한도가 타결된 직후인 2023년 6월5일 3590억 달러(약 466조원)를 빚냈다. 올해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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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탈홍콩 유치 총력전, 한국은 NYT 온다니 됐다?
━ ‘포스트 홍콩’ 기회를 잡아라 〈상〉 고층빌딩이 즐비한 홍콩 빅토리아항. 불야성을 이루던 홍콩의 야경이 어둠에 잠길 위기에 처했다. 홍콩 국가보안법 발효 이후 홍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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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돈관리 이렇게 하더라…90년생 은행원 폰엔 이것 있다
344곳. 2일 현재 한국핀테크산업협회에 등록된 핀테크(Fintechㆍ금융과 기술의 합성어) 회원사 숫자다. 300개가 넘는 핀테크 앱 가운데 특히 좋은 앱을 골라내기란 결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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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충격 … 은행원·공무원 일자리 10년 못 갈 것”
━ 세계 첫 암호화폐 강의 연 데이비드 여맥 뉴욕대 교수 데이비드 여맥 뉴욕대(NYU) 스턴경영대학원 교수는 2014년 세계 주요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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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만난 사람] 사이나이 “3% 이상 지속 성장하는 신뉴노멀 시대 왔다”
앨런 사이나이는 9일 강연에서 한국과 미국을 포함 세계 경제가 수년 간 3% 이상 지속 성장할 것이라 전망했다. 사이나이는 이를 연 2%대 성장을 당연시하던 뉴노멀와 구분해 신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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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공유 서비스 위워크, 무섭게 크는군
2010년 2월 미국 뉴욕에서 시작한 위워크는 세계 최대 사무실 공유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해 현재 15개국 120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위워크 본사가 있는 뉴욕 맨해튼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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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지표 바닥권인 한국 금융의 미래는] 잉카제국처럼 멸망할 것인가 누우(아프리카 들소)처럼 끈질기게 생존할 것인가
한국 금융이 위기다. 예전보다 덩치가 커지고 화려해진 듯 보이지만 정작 돈을 제대로 벌지 못하고 있다.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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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붕괴로 겪은 고통, 위기는 또 온다
7일 개봉하는 영화 ‘라스트 홈’의 한 장면. 어려운 경제 용어라면 질색인 사람이라도 2008년 미국발 세계금융위기에 대해서는 안다. 정확한 원인이야 관심을 가지고 봐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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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괴짜들은 그렇게 월스트리트의 멍청함에 올인했다
2008년 9월 ‘미국 대공황 이후 최악의 금융 사태’가 벌어졌다. 주식 시장이 무너졌고, 그 여파로 수많은 사람들이 직장과 집을 잃었으며, 전 세계 금융권이 위기를 맞았다.‘빅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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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2016 아카데미 시상식 곧 시작합니다
2016 아카데미 시상식 곧 시작합니다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가 발표됐다. 주요 부문 후보작 중 수상이 유력한 영화를 모아 소개한다. 이미 국내 개봉한 영화도 있고, 곧 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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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금융이 살 길은 경쟁과 혁신뿐
임종룡금융위원장런던 템스강 동쪽의 카나리워프(Canary Wharf), 황폐했던 매립지가 금융중심지로 탈바꿈한 곳이다. 국제금융시장과 호흡을 같이하는 카나리워프의 금융 사와 금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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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사랑, 힐러리에겐 양날의 칼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상징적인 행사였다. 지난해 12월 중순 미국 뉴욕 럭셔리호텔인 콘래드에 월스트리트(월가) 엘리트들이 모였다. 세계 최대 투자은행 골드먼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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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금요일] 힐러리-월가 양날의 칼
상징적인 행사였다. 지난해 12월 중순 미국 뉴욕 럭셔리호텔인 콘래드에 월스트리트(월가) 엘리트들이 모였다. 세계 최대 투자은행 골드먼삭스 투자은행 부문 대표인 터머시 오닐이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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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금융은 실물경제 마중물 아닌 경제의 핵심 관개수로
최정동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창조경제’는 애초에 금융부터 손을 대면서 시작해야 했다.”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상공부 차관 등을 역임한 김기환(83) 서울파이낸셜포럼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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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골랐다~" 펀드슈퍼마켓 '개업 약발'
지난달 24일 900여개의 펀드로 출범한 펀드슈퍼마켓은 값 싼 수수료와 원스톱 펀드쇼핑이 가능해 출범 한 달을 넘긴 최근 비교적 순항하고 있다. 펀드슈퍼마켓 운영업체인 펀드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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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Focus] 월스트리트, 보너스 분할 지급 확산 外
미국 월스트리트, 보너스 분할 지급 확산 미국 월스트리트의 거액 연봉 금융인들의 입이 쑥 튀어나왔다. 이제껏 거액의 보너스를 현금으로 한꺼번에 지급받는 게 관행이었지만, 몇 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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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110주년 특별기획] 가난ㆍ차별 딛고 주인으로
1903 사탕수수밭의 한인들 1903년 1월부터 1905년 7월까지 하와이에 온 한인 노동자는 7800여 명으로, 이들은 대부분 사탕수수와 파인애플 농장에서 일했다. 한인 노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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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샤일록 콤플렉스
이정재경제데스크 샤일록도 어찌 보면 불쌍한 사내다. 돈 한번 잘못 꿔줬다 패가망신했다. 꿔준 돈 못 받은 것도 억울할 일인데, 목숨 구걸을 위해 전 재산을 내놓고 개종(改宗)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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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탐욕, 우리도 자성할 부분 있다”
“금융권이 ‘탐욕’이란 소리를 듣는 건 안타깝지만, 자성할 부분이 있다.” 한동우(63·사진)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40년간 금융인으로 살아왔다. 한창 금융권에 대한 날 선 공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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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기자의 현장] 제2 라응찬 안 되려는 김승유 카드 성공하면 정·관계 낙하산도 막는다
김광기경제선임기자 라응찬(73)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3연임을 끝으로 2009년 3월 깨끗이 물러났다면 어떻게 됐을까. 지금 금융계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원로로 후배 금융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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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이 웰스파고 은행을 못 이기는 이유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고, 안일하게 대처하다 보면 뒤통수 맞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금융도 마찬가지다.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미래의 모습이 달라진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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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재정장관 “하반기 물가 상승 속도 예상보다 빨라질 수도”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의 국제적인 금융규제 강화 움직임은 금융인들 스스로 자초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 조찬 강연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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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외환 콤플렉스, 20년 뒤엔 벗자
왠지 마음이 불편해진다. 별거 아닌 거 같은데 오래 기억에 남는다. 잠자리에서도 계속 생각난다. 감정 조절도 안 된다. 떨쳐버릴 수가 없다. 괜히 잘난 척해 보지만 공허하다. 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