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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oo으로 배웠네-시즌2] 절대 참고하면 안 될 고전도 있다
셰익스피어의 수많은 작품 중에서 굳이 지명도를 따진다면 ‘로미오와 줄리엣’을 넘을 작품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햄릿’ ‘리어 왕’ ‘오델로’ ‘맥베드’의 4대 비극이 그 뒤를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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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 영화 ● 김수로 로맨틱 헤븐 아내 먼저 보낸 한 남편의 슬픔 TV 예능프로를 통해 코믹한 이미지가 굳어졌지만 장진 감독은 김수로에게서 ‘현대사의 소용돌이를 거친 대한민국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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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 날로 먹는다" 방송사 탄식
↑스타 캐스팅 병폐 없이 성공한 드라마 MBC '내 이름은 김삼순'(왼쪽)과 SBS '마이걸' 지상파 방송사의 드라마국이 스타들의 무리한 출연료 및 지분 요구에 불편한 심기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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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서도 좋은직장가려면 영어 중요
대북 민간 라디오 방송인 열린북한방송(www.nkradio.com 하태경 사무총장)을 통해 북한주민에게 7월 13일부터 일주일에 3번 송출되는 '톡톡 잉글리쉬' 프로그램은 국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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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寒波)에 쓰러지는 배우들
배우들이 최근 계속된 '한파'(寒波)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이아현 선우재덕 김성언 등 SBS 아침연속극 '들꽃'(극본 정지우ㆍ연출 조남국)의 출연 배우들은 지난주 영하 1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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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시추에이션 드라마, 성공여부 관심
MBC와 KBS가 가을개편을 맞아 시추에이션 드라마를 대거 편성, 그 성공여부에 방송가의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시추에이션 드라마는 시종일관 연속성을 갖고 전개되는 미니시리즈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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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백악관 가는 길 백주의 대결투
부시 진영은 강타를 맞았다. 혹자는 반칙이라고 말할 법도 한 타격이었다. 지난주 토요일에는 평소 온화한 마크 라시콧 몬태나 주지사(共) 까지 부시 진영에 가세해 고어 진영에 맹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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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바람은 불어도" 인기정상 눈앞에
바람은 불어도 가공할 파괴력을 가진 태풍은 아니다.옷소매 사이로 산들산들 스며들 뿐이지만 한여름밤 더위를 식히는 데는 어떠한 폭풍도 갖지못한 위력을 발휘한다. 그런 산들바람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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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무대 새얼굴-KBS,석광렬.김현정 주연급 발탁
정초에 막을 올린 새 드라마에서 신인들이 대거 주요배역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같은 신인기용은 그동안 인기 연기자 스카우트 경쟁으로 인한출연료 상승으로 고심해온 방송사들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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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방송,귀순 장기홍씨 시베리아탈출記 다큐 방송
○…KBS사회교육방송국은 시베리아 벌목장에서 탈출,귀순한 장기홍씨의 이야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울음보가 터진 남자』를 내년 1월1일부터 2월말까지 매일 아침 9시에 방송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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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안방극장 복귀 한혜숙
3년 가까이 TV출연을 하지 않았던 탤런트 한혜숙(42)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보인다. SBS-TV 주말연속극『산다는 것은』후속으로 23일부터 방송되는『일과 사랑』.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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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 새바람-텔리에세이.테마드라마..실험제작 열기
텔리에세이.테마드라마.미스터리멜러등 새로운 포맷의 드라마들이줄줄이 선보이고 있다.실험적으로 제작되고 있는 이들 새 포맷의드라마들은 기존의 드라마들보다 짧고 메시지전달에 중심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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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바다」MBC TV 2세 배우들 연기 경쟁
MBC-TV 주말연속극『엄마의 바다』에 배우 2세들이 대거 출연, 열띤 연기경쟁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최무룡씨의 2세인 최민수를 비롯해 왕년의 액션스타 독고성씨의 아들 독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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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봄철 프로그램 "새 단장"
KBS TV의 기본편성이 오는 3월6일부터 대폭 개편된다. KBS의 고위 간부진들에 따르면·이번 편성개편은 3개 채널의 특성과 역할을 뚜렷이 하고 시청자들의 선택 기회를 넓힌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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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광장」에 8천 평 지하상가 조성|중공서 제작한 『홍루몽』북한서 인기 좋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중심으로 한 소·북한간의 변경교류는 주로 북한의 풍부한 노동력과 소련의 공업기술을 적절히 이용하는 형태로 발전되고 있다고 14일 모스크바방송이 보도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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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강화라지만 내용은 「오락적」|K·M 두 TV 여름철프로그램 개편의 문제점
KBS-TV가 지난 8일부터 일부 프로그램을 개편한데 이어 MBC-TV도 15일부터 일부 프로그램 개편에 들어갔다. 이번 하기 TV프로그램개편의 두드러진 특징은 우선 교양·정보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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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양프로 크게 늘려
MBC-TV는 84년도 춘계 프로그램을 개편, 오는 9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춘계프로그램 개편의 특징은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및 교양 프로그램을 크게 강화시킨 것. 평일 저녁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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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된 한의 표출…감동준 수작
O…드라머가 감동을 줄 수 있는 가장 근본은 바로 시청자와의 공감대를 얼마나 넓게 형성 할 수 있느냐는 데 있다. 이 공감대 형성은 표변상의 전개에 의해 이뤄지는 것이 아니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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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스포츠프로 많아졌다|KBS·MBC-IV 프로 개편
28일부터 KBS·MBC의 텔리비전프로가 교양과 스포츠위주로 대폭 개편된다. 이번 프로개편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모는 밤8∼9시의 골든아워의 터줏대감이던 일일연속극이 밤9시40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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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외화 녹음 배우|목소리 연기로 작품 더욱 빛내
요즘 TV외화를 통해 독특한 성격을 구축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지금까지 라디오연속극을 통해 청취자들과 가깝게 지냈던 성우들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외화속에 둥장하는 주인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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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TV평
불행이 겹치는 주인공의 처지를 홈드라마로 보면서 자기는 그보다는 형편이 나은 것이라고 자위하는 시청자도 있다. 그런가하면 어려운 환경을 딛고 일어선 주인공의 환하게 열린 행복스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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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씨…』 모처럼 뼈 있는 내용 담아|월요일의 드라머 치중은 생각할 일
□…아침시간의 생활리듬에 멜러 드라머는 걸맞지 않는다는 논란 속에서도 높은 시청률을 모았던 MBC TV의 아침9시 연속극『포웅』이 19일 드디어 끝났다. 중간에 여주인공의 돌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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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F-TV|유아부터 성인교육까지
KBS와 한국교육개발원이 공동제작하고 KBS가 송출을 맡는 UHF(극초단파)「컬러」교육TV와 FM교육「라디오」가 2월2일(월)부터 첫 전파를 발사, 우리나라도 본격적인 교육방송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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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극 재탕인 주말 낮… 무성의 드러내
○…삼한사온을 잃어버린 올 겨울의 강추위는 주머니 가벼운 사람들을 TV앞에 계속 붙들어 앉히는데 크게 공헌하고 있다. 시청률에 민감한 방송국 축으로선 다행스런 일일수도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