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례문 복원 목재 왜 소나무만 쓸까
경북 울진군 소광리 소나무 숲에서 자라고 있는 아름드리 금강송. [국립산림과학원 제공]숭례문 복원을 계기로 소나무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크다. 숭례문 복원용으로 강원도 삼척
-
[중국주식] “V”자형 경기반등 기대 속에 2300P를 향한 진군
“V”자형 경기반등 기대 속에 2300P를 향한 진군 글로벌시장: 정책효과에 주목 지수 8000P를 두고 매매공방 엔화 소폭 약세 움직임 홍콩시황: 중국물이 홍콩증시의 상승을 주도
-
“4대 강 외 섬진강도 정비 검토”
정부가 4대 강(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 정비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섬진강 유역에 대해서도 친환경 발전 전략을 세우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21일
-
[강을 살리자] ③ 금강
7일 오후 충남 공주시 웅진동 금강변 곰나루(熊津). 백제의 고도(古都)인 공주 시내를 관통하는 금강이 부여·청양 방향으로 물길을 바꾸기 시작하는 지점이다. 곰나루는 공주가 백제
-
[강을 살리자] ① 낙동강, 굽이굽이 병든 1300리 물길
강이 신음하고 있다. ‘생명의 근원’이라는 거창한 의미까지 붙이지 않아도 지역 주민들의 삶과 뗄 수 없는 강. 우여곡절 끝에 정부의 ‘4대 강 정비사업’이 시작됐다. 대운하 논란
-
추석연휴 나들이 명소 Best 15
강릉근교 주문진 소동항 바닷가의 아들바위(여행작가 유연태) 올해는 추석 연휴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이다. 예년 같았으면 신나게 해외여행을 계획했겠지만, 너무 짧은 연휴로 해외
-
정성 듬뿍 감동 두배
설이 다가오고 있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새로운 1년이 시작될 때, 그 해의 운수가 새해 첫날에 달려 있다고 생각했다. 정월 초하루 주위 사람들과 함께 새해의 시작을 축하하며
-
개성의 ‘개성’ 13첩 반상을 받다
수백년 묵은 은행나무·느티나무가 도열해 있는 고려 성균관 안뜰.관광은 결국 둘 중 하나다. 자연을 보거나, 사람(문화)을 보거나. 기왕의 북한 관광(금강산)이 전자였다면, 지난해
-
불타오르는 동북아군비경쟁… 軍 현대화에 천문학적 돈 투입
▶일본 자위대가 훈련을 하고 있다. 일본과 중국이 대대적으로 군비를 확충하면서 동북아시아에 수천억 달러 규모의 방위산업 시장이 불타오르고 있다. 일본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중
-
[week&쉼] 청정 휴양지 찾고 있나요? 열목어와 함께 걸어요
이상적인 피서지의 조건은 둘이다. 일단 시원해야 한다. 그리고 깨끗해야 한다. ‘아직 그런 곳이 남아 있을까’ 싶다면 전문가에 물어보자. 바로 열목어. 시원하지 않으면 못 살고,
-
[week&쉼] 금수강산 안방마님
금강산은 산이 아니었다. 신화였다. '관동별곡'의 정철부터 '나의 북한 문화유산 답사기'의 유홍준 문화재청장까지 당대의 문사들이 바친 헌사만 허공 중에 맴돌았다. 9년 전 대북 관
-
함대공 미사일 210기 추가 도입
미국은 비행기와 순항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SM-2 함대공 미사일을 다량으로 한국에 추가 판매하기로 했다. 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20일(현지시간) 한국에
-
[사설] 마른 하늘에 홍수 난 임진강, 남북은 뭐했나
임진강 상류 북한댐에서 방류한 물로 경기도 연천.파주 지역에 때 아닌 물난리가 났다. 행락객이 긴급대피하고 강변에 주차된 자동차가 물에 잠긴 것뿐 아니라 임진강 하류에 쳐놓은 어망
-
구석기 유물 한눈에…국립공주박물관 특별전
한국의 구석기 유적에 대한 발굴조사와 연구는 사실상 금강유역에서 비롯됐다. 1964년 남한 최초로 공주 석장리 유적이 발견되기 전까지만 해도 구석기 유적은 한반도에선 북한 내 일
-
[지리부문 천연기념물]
지정번호 / 명칭 / 소재지 / 비고 - 제28호 / 고령산평탄면 / 평양시 상원군 노동리 / 평양 준평원보다 높은 자리에 위치함. 해발높이는 280~440m - 제30호 / 월포
-
[스포츠가 좋다] "뒤집힌다, 쉬지말고 노 저어라"
▶ 몇 시간 동안 급류와 싸우며 극복하고 내려오는 카누의 경험은 자연 속의 도전의식과 스릴, 그리고 함께 탄 사람과의 우애를 더욱 두텁게 하는 별미의 레포츠다. 사진은 한탄강에서
-
현대엘리베이터·SK 불안한 주가 뜀박질
경영권 분쟁에 휩싸인 현대엘리베이터와 SK의 주가가 연일 치솟고 있다. 두 회사 모두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로 주가 상승이 촉발된 경우다. 증시에선 지분 매입 경쟁의 승패
-
현대상선 鄭회장 사망 직후 경영진 스톡옵션 '잔치'
현대상선 경영진이 사외이사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정몽헌 회장의 사망 직후인 지난 8월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정상영 KCC 명예회장 등 현대의 정씨 측 일
-
[마트] "이래도 안 사시겠습니까?"
#명동 밀리오레 2층에서 니트를 판매하는 박순희(여.29)씨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2만3천원에 판매하던 니트를 9천원에 판매한다. 재고를 만드느니 손해를 보더라도 싼값에 파는 게
-
용담댐, 충청권 水害방지'효자'
금강 상류(전북 진안군 정천면 용담리)의 용담댐이 이번 집중호우 기간 중 충청권의 홍수 피해를 줄이는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지
-
돌아온
임진강의 명물인 '황복'이 모처럼 풍어를 이루고 있다. 복요리 중 백미로 손꼽히는 황복이 이달 초부터 떼를 지어 서해 바다에서 임진강으로 거슬러 올라오고 있다. 회귀성 어종인 황
-
평화의댐 현지 르포 "10m높이 흙탕물 밀어닥쳐"
"지난 1월 갑자기 얼음과 함께 10m 이상 높이의 물기둥이 밀려올 때는 정말 무시무시했습니다." 평화의 댐에서 매점을 운영하는 박세준씨는 1일 "비도 오지 않는 겨울에 물이 흐
-
건교부, 12개 댐건설 후보지 선정
건설교통부가 2011년까지 짓기로 한 12개 댐 후보지가 선정됐다. 건교부는 "한강수계 2곳과 낙동강수계 7곳, 금강, 영산강, 섬진강 수계 각 1곳등 12개 댐건설 후보지에 대한
-
봄가뭄 영향…다목적댐 평균저수율 38%
봄가뭄으로 전국 11개 다목적 댐의 평균 저수율이 3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소양강댐, 충주댐, 대청댐, 안동댐, 합천댐, 주암댐 등 전국 11개